데이빗 블렛 감독, "내가 대형 사고 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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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5-11 16:41:31
오늘 클리블랜드-시카고 4차전 막판에 데이빗 블렛 감독이 대형 사고 제대로 칠 뻔 했죠.
불스가 르브론의 오펜스 파울 이후 9.4초 남기고 데릭 로즈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블렛 감독이 타임아웃이 없는 줄도 모르고 타임아웃 하려고 했었죠. 옆에 있던 수석 어시스턴트 코치 타이론 루가 허겁지겁 뜯어말리는 장면도 나왔구요.
심판들이 그걸 못 봤기에 망정이지, 들켰으면 테크니컬 파울 먹고 자유투 1개 헌납하는 거였죠.
블렛 감독은 경기 후 내가 대형 사고 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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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멀리 나가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매니아 특유의 훈훈한 분위기~~
이런분위기때문에 매니아가제일좋습니다!!
캡스 운이 좋앗네요.
불스입장에선 심판욕나올듯. 이런 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