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론 윌리엄스 유타 컴백?

유타 이제 잘 나가려고 하는디 분위기망치지말고 아서라

그런데 유타 팬들은 데롱이를 반기려나요..? 조금 안좋게 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기존자원의 성장이 됏든 빅네임 영입이 됐든 

귀향이 유행인가요? 

오면 이제 그때의 데롱이 아닌 팀의 3옵션격 대롱으로서 적응해야죠. 근데 대롱이 그렇게 할수있을지는...

제가 유타팬이면 싫을거 같은데..
염가로 갈 것 같지도 않고..
주전으로 뛰기엔 상당히 불안정한 실력인 지금의 데론을 반길 팀이 몇이나 있을까 싶어요.
수비는 이미 가대이하이고 공격력도 너무 편차가 심해서 세컨 페이버릿팀인 브룩클린 팬으로선 샐러리 덩어리가 빠져서 기분은 좋네요

트레이드라면 절대 안되겠지만 바이아웃후 적절한 가격으로만 계약해 주면 괜찮아 보이는데요?

르브론처럼 데론이 존재만으르도 우승후보가 될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안돼요..... 윌리엄스 네츠 유니폼 있는데

리플들보니까 데롱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느껴집니다
데롱-부저 시절에 플레이를 좋아했어서 안타깝기도하고 그러네요

차라리 유타가 데롱이를 영입해서 식스맨기용을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네츠 유타 둘다 응원하지만 이거 이뤄져도 반가울거 같습니다
네츠에서도 팀을 위해 벤치롤도 받아들였는데
유타라고 못해줄거 없죠
게다가 데롱이는 유타 커뮤니티 발전에도 신경 많이 썼어서 생각보다 반기는 팬들 많을껍니다

이미 포가슬롯에서 수비가 전혀 안된다는게 증명된지라 포가로 쓸거면 안데려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플옵에서도 터지는 날이 아니면 팀에 마이너스에 가까웠구요..

감독까지 쫓아내고 트레이드 되었고 나간뒤로 폼이 너무 떨어진 상태라 유타가도 좋은대접은 못받을것 같아요.

유타가 별로 원치 않을 것 같은데요.
끝이 안좋기도 했고 버크/엑섬에 데론이 더해진다고 1번 스팟이 대단히 업그레이드 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가끔 터질 땐 무섭지만, 현재의 데론은 키핑이 약하고 패싱의 정교함도 떨어지는, 하위권 수비력의 1번입니다. 유타가 당장 플옵권으로 올라가기를 원한다면 올스타 레벨의 포인트 가드를 원할텐데 지금의 데론은 그것과는 거리가 먼 선수죠.

물론 바이아웃 후에 싼값에 백업으로 계약하는 시나리오라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나, 자존심 강한 데론이 안좋게 헤어졌던 친정팀에 헐값으로 가려고 할 것 같지 않네요.

일단 전 이렇게 일이 진행된다면 환영입니다.

유타팬으로서 유타에 다시 귀의하려는 선수에겐 지난날의 은원은 따질 필요 없다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바이아웃=저렴한 금액으로 베테랑 포인트가드를 영입할 수 있는 것이니깐요.

쓸 수 없을정도로 못한다면 출전 시키지 않으면 그만이고, 엑섬과 버크에게 좋은 이야기들을

해줄 수 있는 경험많은 선수가 돌아오는 것이니깐요.

만약 데론이 진실되게 재즈로 돌아오고 싶어한다면, 대부분의 재즈팬들은 지난날의 일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반겨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