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플럼리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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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2:16:24
플럼리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작년부터는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하고 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는 전 경기 출장입니다. 현재 56.2%의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13.2의 PER로 리그 평균보다 아래의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3년차지만 이미 26살이라, 플럼리는 슈퍼스타로써의 포텐이 보이지는 않지만, 컨텐더팀에서 백업 빅맨으로는 적절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라운드 26번픽으로 지명된 플럼리는 지난 세 경기 동안 제한된 시간을 뛰었습니다(7.4분). 최근들어 급감한 피닉스에서의 롤은 스테인의 말에 좀 더 무게를 실어주고 있으며, 플럼리의 출전 시간은 현재 최근 영입된 브랜던 라이트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닉스는 플럼리로 1라픽을 원하고 있으며, 플럼리의 에이전트 또한 함께 트레이드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로테이션 상에서 애매하게 남아있는 플럼리에게는 굉장히 좋은 상황인데, 최근 너겟츠에서 트레이드된 모즈코프가 1라픽 두장으로 트레이드 된 것을 보았을 때 현재 시장이 빅맨에 대해 조금 과열된 감이 없지 않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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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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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포텐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이가 플럼리보다 뛰어나고, 현재 모습보면 아쉽지만 트레이드가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