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의 성공을 예상한 릴라드

며칠전 있었던 포틀랜드와 레이커스의 경기에서

/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206888&sca=&sfl=wr_subject&stx=%EB%A6%B4%EB%9D%BC%EB%93%9C&sop=and&scrap_mode=

________________

누구보다 먼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릴라드에게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포틀랜드가 2012년에 그를 지명하기도 전에 릴라드는 이미 에이전트에게 포틀랜드와 자신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팀에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조각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여기에서라면 제가 바로 주전 포인트가드로 뛸 수 있을 것 같았죠.  실제로 제가 생각했던 것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왔네요."

하지만 포틀랜드의 전 시즌 기록은 28승 38패였고 시즌중에 감독이 바뀌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알드리지, 매튜스, 바툼이 있었지만 그들은 지금만큼 다듬어 지지 않았다.  게다가 포틀랜드의 백코트진은 이미 놀란 스미스, 레이먼드 펠튼, 조니 플린으로 채워져 있었고 릴라드를 위한 자리는 없어보였다.

하지만 릴라드는 보았다.  이미 팀에 준비되어 있던 조각들이 잘 조화되어 지금의 립시티로 변화할 것을.  매튜스와 바툼이 만들어줄 공간을. 자신과 알드리지가 플레이할 픽앤롤을.  드래프트도 되기 전에 이미 다 보았다.  지금 릴라드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작년에 우리는 승리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젊은 팀이었어요.  올해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꾸준히 플레이합니다.  공격이 터지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에요.  우리는 점점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팀원들끼리 사이도 좋고, 자신도 있어요.  벌써 30경기를 이겼습니다.  우리가 엘리트 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이렇게 플레이하면 될 것 같아요."

알드리지 왈: "릴라드는 자기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주저없이 말할 거에요.  그리고 어떻게든 그렇게 해낼 겁니다."

-------------

생략한 부분이 많은데...관심있으신 분들은 원문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