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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따로 먹는 하든&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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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8-09 08:41:30

D-Mo on relationships with Howard and Harden: "Hi & bye. They even eat separately from the team. Usually in some fast food place."


휴스턴 로켓츠의 주축이자 다이나믹 듀오인 제임스 하든과 드와잇 하워드가 로스터에 있는 다른 선수들과 따로 둘이서 밥을 먹는다는 뉴스입니다...

도나타스 모티유나스에 말에 의하면 그와 다이내믹 듀오의 사이는 그저 "안녕-잘가" 라고 표현 했습니다 (철저히 비즈니스식인 것 같네요). 밥도 다이내믹 듀오 둘만 따로 떨어져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는다고 하네요.

휴스턴 로켓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챈들러 파슨스 대우, 제리미린 져지넘버, 하든 롤플레이어 발언 등등... 다이내믹 듀오의 리더쉽이 의심되는 행동들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팀 문화가 크리스 보쉬의 마이애미 히트 잔류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년간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진 웨이드와 르브론과 같이 뛴 보쉬에게는 로켓츠의 다이나믹 듀오는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기사가 조금 길어서 간략하게 하느라 놓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혹시 기분 나쁜 표현이나 추가했으면 좋겠으면 하는 거는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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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8-09 04:07:05

이 팀도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군요.

2014-08-09 15:35:34

무슨 말씀이시죠. 두갠데요. 위에 사진에 나왔는데

2014-08-09 19:02:14

프런트와 감독을 뺴놓으시면 섭섭할 듯.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4-08-09 05:59:38
 영원히 고통받는 티아라
2014-08-09 09:56:14

이게 모두 의지의 차이죠

2014-08-09 14:33:56

르브론 댓글에 올라왔음 티아라에 비유해서 왕따를 기정사실화 시키는 배려와 존중이 부족한 댓글이라고 수두룩한 비난이 올라왔을 법한 댓글이네요. 껄껄~ 어떤 선순 아쉽다고 해도 혼나고 어떤 선수들은 오역으로 이루어진 찌라시 루머로 놀려대도 추천이 파박 오르고 재미있어요 껄껄

2014-08-09 23:39:52

이것이 바로 엇나간 매니아식 존중과 배려...

공감되네요

2014-08-09 04:21:17

N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인데, 많이 아쉽군요.

좋은 선수는 될수있어도, 위대한 선수가 되는건 보기 힘들것같습니다.
2014-08-09 23:44:25

밥좀같이 안먹었다고 별소릴다듣네요

2014-08-09 04:23:42

르브론이 선수들 모은다고 욕먹지만 이거 하나는 인정해주고 싶은게, 


르브론은 지금까지 절대적인 카리스마로 군림하던 수퍼스타와 조금 달라요. 친근하고 플레이성향도 이타적이라 같이 뛴 동료들이 좋아하는 거죠. 수퍼스타가 오라고 한다고 다 오나요? 친근한 성격인 수퍼스타, 르브론이 오라고 하니까 오는거죠. 


2014-08-09 16:47:57

그렇군요.. 근데 이 댓글이 여기있는 이유가 뭔지.. 

2014-08-09 18:18:40

카리스마로 군림하는건 문제가 아니죠. 핵심은 어떤 방식으로든 (물론 정도를 넘어가는 건 안되겠지요.) 선수단을 장악할 수 있느냐 죠. 

그리고 반 장난이지만 찰머스 갈구는거보면 르브론이라고 예전 선수들과 크게 다를까 싶네요.

물론 르브론 식 리더십은 일종의 패거리문화(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브라더후드?)를 베이스로 한다는 점이 이전 선배들과는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만 이것만 가지고 군림형과 친구형?으로 구분하기에는 조금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군림형의 대표적인 선수인 조던도 오프시즌엔 벤치워머까지 한번씩 다 챙겨줬다고 하죠. 뭐 연습할 때는 무시무시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르브론식 리더십은 히트에서 웨이드, 보쉬라는 동년배에 실력과 인기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물론 르브론과 보쉬 누가 더 나은가하면 차이는 명확하지만 스타플레이어와 백업선수로 구분하면 저 셋은 일단 다른 물에서 노는 선수들이죠) 즉,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그런 형태가 되었던게 아닐까 싶은 부분도 있어서 이제 리그 위상이나 선수로서 경력이나 실력에서 팀 내 가장 위에 있는 입장에 놓이게 되는 르브론이 어떤 식으로 선수들을 이끌어갈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2014-08-09 21:35:50
그렇게 화내면서 갈궈놓고 경기 끝나기 전에
먼저 사과하더군요..
생각보다 강하고 독한 성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드럽고 좀 예민한 성격에 가까울지도..
군림형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네요.. 빅3 초창기때 웨이드가 2인자로 서포트 선언하기 전엔
리듬 못 찾고 가끔 소심한 면도 좀 느껴졌구요.. 웨이드가 2인자로 서열정리 되면서
본격적으로 본인 리듬도 찾고 팀도 우승했는데 클블에서는 어떤식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지네요. 초반에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지..
 
2014-08-09 23:43:01

어그론가요?

얼척없는 가쉽성 기사에 왜또 비교를 하시는지?

2014-08-09 04:28:05

이건 대놓고 욕해달란 기사같아서
오히려 더 그럴 맘이 안 생기네요

2014-08-09 04:34:22

같은 팀 동료가 저렇게 말한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2014-08-09 05:29:22

너무 가십스러운 이야기라..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2014-08-09 05:31:49

별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군요.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이지만 조던은 아예 다른 선수들과 밥 같이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플옵에서 동료들의 부진으로 진 경기에서 동료에게 불같이 화낸 후에 다음날에 미안해서 선수들 모두 자기 호텔 스위트룸에 초대해서 같이 룸서비스 먹었는데 (조던은 팀 숙소에 묵지 않고 자비로 호텔 스위트룸에 묵었죠..) 그 때 대부분의 선수들이 조던이랑 처음 밥 같이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국 문화가 우리나라처럼 점심먹으로 우르르 가지 않아요... 회사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혼자 먹습니다.
Updated at 2014-08-10 22:29:09

필 잭슨의 회고에 따르면 조던이 원래 '선수가 경기로 결과를 보여주는거지 굳이 친목질할 이유가 없다'라는 사고였는데 이부분 때문에 팀을 이끌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지요. 

필 잭슨을 위시에 조던에 영향력이 있던 사람들이 꾸준히 조언해서 나중엔 상당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뭐랄까? 일요일 놀자고 불러내는 사장님 스타일이긴 했지만...)

연습에선 무시무시하죠. 경기에서 실수하면 레이저 쏘죠.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저런식이면 아무리 잘나도 팀이 제대로 안 돌아가죠.
마버리 같은 선수가 느바에서 실패한 이유가 이런 점이 잘 안 되서였는데 밥 같이 먹는다는게 우리식으로 '밥 한번 먹자'라는 개념이라기 보다 동료로서 커뮤케이션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08-10 03:07:04
저도 조던 이야기할려고 했는데 미리 하신분이 있네여..
2014-08-09 06:25:46

프로이니 비지니스적으로 팀원들을 대한다는게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게 정말 보쉬를 놓친 이유중 하나였다면 팀입장에서는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2014-08-09 07:10:46

루머가 아니라 실제같은 내용

Updated at 2014-08-09 08:08:18
기사제목만 봤을때는 다른팀원들 다 구내식당에서 밥 먹는데 둘이 몰래 나가서 맛있는거 먹는걸 상상했습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다른팀도 우르르 몰려가며 다 같이 밥을 먹나요? 따로 경기장내 구내식당이 있는지요?팀로스터에 있는 선수들만해도 15명이 넘고 스탭까지 합치면 대단위인원인데요. 그 인원들이 메뉴정하는것도 힘들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 많은 인원만큼 자기가 먹고싶지않은 메뉴도 먹어야되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생길텐데 말이죠. 그 인원들이 다 같은 곳에서 과연 밥을 먹을까요?  
 
그리고 기사를 보니 보쉬가 휴스턴으로 가지않은 이유도 기자의 상상일뿐이네요. 단순히 지금껏 보쉬의 입에서 나온얘기는 사실 휴스턴으로 많이 기울었다가 결국은 마이애미로 갔다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보쉬가 휴스턴에 안 온 이유는 마이애미에서의 만족스런 생활, 돈, 하워드와 달리  급하지않은 우승때문이에요.
 히트와 르브론을 비교하는 사람이 있는데 히트가 그렇게 가족적인 분위기이면 르브론은 왜 떠났을까요? 그렇게 가족스런 분위기인데 선수들은 히트를 택하지않고 르브론을 따라 떠났다라.. 르브론이 인성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르브론이 실력이 좋아 우승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일까요? 전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르브론의 실력에 기인한게 가장 크다고 봐요,
Updated at 2014-08-09 07:55:25


이제는 하다하다 별 우스운 소리가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네요..

아마 이런 웃긴 루머를 진실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죠.

실제 인터뷰에서는 모티유나스는 하워드와 하든이랑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서 같이 안먹는다는 소리였는데..

이것을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네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가쉽성 기사를 만들어내는군요..

이렇게 기사를 만들어내면.. 하든과 하워드는 또 웃긴 선수가 되는 거구요.

당장 로켓츠 선수들 인스타그램만 찾아봐도 하든과 하워드가 밥을 같이 먹고 있는 사진이

많은데.. 하워드가 트윗으로 팬이 질문을 하자 같이 먹는다고 말하네요.

이런 것까지 선수가 해명을 해야한다는게 웃기는 일입니다.



Updated at 2014-08-09 08:48:13
 위 사진보고" 파슨스가 없잖.. 아 있구나. 그럼 누가없네..혹시 이 선수를 하든과 하워드가 따 시킬려는 으지를 가진게 아니냐"고 안하면 다행스럽겠습니다.
Updated at 2014-08-09 07:57:25
원출처는 모티유나스 인터뷰인가본데,
유럽에선 어찌할지 몰라도 미국에선 항상 우르르 몰려서 밥같이 먹으러 가진 않죠. 

그리고 원문 자체가 블리처리포트인데 이 쪽 글은 칼럼진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같은 소스를 자극적으로 써대서 별로 신뢰는 안갑니다. 신뢰안가는 소스 인용도 많고요. 
2014-08-09 07:57:10

설마 코너스톤끼리만 겸상하는줄 알았는데 위의 사진을.보니

2014-08-09 08:06:55

보고 싶은것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것만 할 뿐이죠
모티 인터뷰 내용보니 정말로 별것 없더군요..저딴게 뉴스가 된다는게 신기할 뿐이에요
하든-파슨스 설전때는 리플 수십개가 달렸는데 이후 베가스에서 둘이 만나 오해를
풀었을땐 정작 어떤식으로라도 언급이 단 한줄도 안되더군요
아마 매니아내에서도 저 사실을 모르는분이 99%일겁니다

2014-08-09 08:33:54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두 선수지만 이건 좀 너무 브정적인 시점으로만 부풀려지는 루머같네요. 실제로는 그냥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아닐까 싶습니다.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르브론도 그렇고 하워드 하든도 그렇고, 분명 스스로 부정적인 여론을 부분적으로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이상으로 가는 기사나 글도 있는것 같아요. 12명의 선수가 뛰는 것을 어릴때부터 몸소 느껴온 선수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하든과 하워드가 톱 레벨의 플레이로 뛰는거는 공에 대한 기본 상식이 당연히 다른 모든 엔비에이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뛰어나기 때문인데, 이건 그런 부분도 생각 못하고 사는 선수들인것 마냥 포장되고 있는것 같아요.

2014-08-09 08:41:30

진짜 별 해괴한 뉴스까지 다 뜨는군요.

2014-08-09 09:49:27

하다하다 별 쓸데없는 찌라시까지 떠도네요.


실제로 같이 밥 안먹으면 또 뭘 어쨌다고... 그냥 직장동료 사이 아닙니까?

조던도 피펜빼곤 팀내 친한 선수도 없었고 다들 조던 싫어했다던데요.
2014-08-09 17:14:27

님이 저 찌라시와 다른게 뭐죠?

2014-08-09 18:28:10

하다하다 이젠 조던을 이런데까지 소환하네요..

2014-08-09 20:37:15

조던을 싫어한거까진 모르겠지만 우승하고 기뻐서 호레이스 그랜트가 조던한테 오프시즌에 모여서 파티하고 놀자고 했는데 조던이 집에 일있다고 가족이랑 있고싶다고 핑계대고 계속 빠진다음에 골프치고 놀러다니고 한게 걸려서  대판싸운적이 있었답니다 그이후 그 다음시즌에는 피펜빼곤 다른선수들이랑은 시즌내내 경기내용 이외의 사적인 대화는 거의 한마디도 안했다고 합니다   그해 우승하고 나서 화해했다는군요

2014-08-10 01:26:41

제 댓글의 뜻은 그런게 아닌데요.

2014-08-10 01:46:16

님에게 달려던 댓글이 아니었는데 리플 잘못달았네요

2014-08-09 10:43:14

이런게 악성 찌라시라는 거군요.

2014-08-09 12:53:18

진짜 이건 뭐

2014-08-09 13:33:59

기사를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역이 있었다고 나오는군요.

따로 먹는다는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모티에유나스는 유럽사람인데 하든과 하워드는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고 본인은 다른 것을 즐겨 먹는다는 뜻으로 한 인터뷰입니다.
2014-08-09 14:04:31

진짜 이런게 찌라시네요. 중고등학교 농구부 학생들도 연습 끝나면 매번 단체로 먹진 않죠. 몇명씩 뭉치거나 아니면 각자 좋아하는거 먹겠지  

Updated at 2014-08-09 15:27:14

근데 여기 댓글에 뜬금없이 왜 르브론이 나오죠..

2014-08-09 15:37:46

찾아보니 완전 짜집기 기사입니다.

기레기들은 국적은 달라도 본질은 같은가 봅니다.


2014-08-09 16:44:13

두 선수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선수지만
이건 욕할게 못되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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