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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롤플레이어 발언에 화난 챈들러 파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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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25 12:07:57



http://espn.go.com/dallas/nba/story/_/id/11260429/chandler-parsons-miffed-james-harden-talking-houston-rockets-cornerstones



"That's a pretty ridiculous statement if he meant that," Parsons said. "That's part of the reason I wanted to go to Dallas, because I'm ready for that next step. I'm ready for a bigger role and I'm ready for more leadership.

"If anybody should understand that, it's James, because he was in the same situation in Oklahoma City and then he got his chance to come to Houston and shine. I'm not real sure what that means."



제임스 하든의  다른 팀원 롤플레이어 언급에 대해 이전 팀원 파슨스가 입을 열었네요.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시즌 휴스턴 - 댈러스 라이벌리를 기대해 봐도 되나요.




http://www.csnhouston.com/basketball-houston-rockets/talk/lin-not-outraged-jersey-flap-agrees-harden?p=ya5nbcs&ocid=yahoo


반면 제레미 린은 예전 휴스턴 카멜로 앤써니 영입 시도 때 저지 넘버 사건부터, 이번 하든 발언까지 화나지 않았으며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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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7-25 09:02:32

텍사스 라이벌 구도 심화되겠는데요

2014-07-25 09:02:54

린 임마 좀 화내봐라

2014-07-25 09:06:32

린은.. 바보! 화좀내... 그만참어..

2014-07-25 09:16:46

Speak before you think!

2014-07-25 09:23:02

성격이 너무 유해요 허허

2014-07-25 10:04:47

이 바닥은 쪼잔한 사람이 이기는 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2014-07-25 10:10:48
2014-07-25 09:05:25

휴스턴 뭔가 있는듯..

2014-07-25 09:05:54

파슨스 입장에서 충분히 화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뛰었던 팀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했는데 전 팀 메이트가 걔 어차피 롤플레이어였으니까 이적해도 별 손해 없어 이러면 열받을만 하죠

2014-07-25 16:54:22

디시전쇼로 밉상이된 르브론이 이번 홈타운회귀로 악역이미지를 벗자

하든이 그 자리를 노리는듯..
2014-07-25 09:24:48

두 기둥인 하워드와 하든
절친조각 파순스와 린 ..
다음시즌 몇배로 갚아주길..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4-07-25 09:48:21

사실이면 다 말해도 될까요.. 

세상에 다른 사람에게 존중이 없는 말을 하고 그 사람이 화낼때
왜 사실이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처럼 개념없어 보이는 사람이 없죠.
2014-07-25 10:01:52

애초에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사람만큼
개념없어보이는 사람도없죠..
롤플레이어에게 롤플레이어라고하는게
존중없는건가요?

2014-07-25 10:08:30

일단 팀수비도 제대로 못하던 하든이 할 말은 아닙니다. 자기 롤도 제대로 못해서 다른 팀원에게 부담주면서 그 부담을 나눠갖던 선수들을 비하하면 그냥 무개념인거죠. 


2014-07-25 10:10:37

비힌한적 없죠..
롤플레이어가떠난것뿐이다라고 한거지...
이게비하인가요...

Updated at 2014-07-25 10:19:19

비하 맞을 수도 있죠. 파슨스와 린이 현재 각 소속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요. 


하든은 오클에서 그냥 롤플레이어였을 뿐이라 오클에서 아까워하지 않았을까요? 롤 플레이어 빠져봐야 팀에 지장 없다는 식의 발언은 비하 맞습니다. 

누가 만약 마리오리 님께, 마리오리님이 이 회사에 그리 중요한 사람은 아니니까 회사에서 나가도 그닥 아깝진 않다라고 이야기하면 그게 무개념이 아닐까요? 무개념이죠. 
2014-07-25 10:16:20

개인적으로는 이해가안가네요 그게 비하라니...
롤플레이어는 채워넣을수잇으니 롤플레이어 인거라고보는데...

2014-07-25 10:21:31
저 발언이 직장인들에 비교하자면
대기업에서 이직하는 사람한테
'너 하나 나가도 사람 뽑으면 되고 회사는 잘 돌아가'
이거랑 똑같은 얘기입니다.
이게 사실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사실인데 내가 화내는게 이상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 생각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상한 걸까요 님이 이상한 걸까요. 저도 헷갈리네요.
2014-07-25 12:24:07

예의가 없는 솔직함은 무례함입니다.

2014-07-25 18:09:24

명언 입니다. 


예를들어 
성욕도 솔직한 감정이지만 
아무대나 표출하면 XXX  되버립니다.
2014-07-25 10:23:01

간단하게 생각을 해보세요.마리오리님이 말단사원으로 있는 회사에서 프로젝트 업무를 맡게 되서 그 프로젝트팀에서 각자 맡은바 일들 열심히 해서 일을 잘 마무리 했어요.근데 다음 프로젝트때 밀려나다시피 다른 프로젝트팀으로 가게 됐습니다.근데 이게 웬걸 전에 있던팀 대리가 말단 사원하나 빠진거뿐 이번 프로젝트 큰 지장이 없다고 회사에서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면 기분이 좋겠어요.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어요?

2014-07-25 10:25:54

애초에 빠져도되는 사람인게 사실이면
어쩔수없죠..
그런평가안받게 중요 인물이되는수밖에 없는거죠... 자기가그저그런인물인데 사실인데기분나쁘다고 화내면 그게 더 이상해보이네요...

2014-07-25 10:33:09

와 멘탈이 되게 강하시네요.

예전부터 매니아에서 활동 하시는 모습을 보나 이번 코멘트를 보나 사회생활 매우 잘 하실듯

2014-07-25 10:40:46
사람이 겪은만큼 공감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지금은 이해가 안되고 이상하게 느껴지실지라도
언젠가는 이해가 되실 때가 올 겁니다.
2014-07-25 12:52:32

공감가는 말씀이신듯. 그리고 무례한 사람이 자기가 무례한걸 안다면 그런 행실 자체를 못할겁니다. 댓글을 다신분도 자신의 말이 왜 다른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인지하지 못하니 논란이 되어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거라 보구요. 베컴님 말씀대로 저 분께서도 그런 감정을 느낄날이 올겁니다. 저주나 악담의 의미가 아니라 사람 인생에서 그런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니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4-07-25 11:04:14

참 대단하십니다. 본인보다 학력이나 직장이 좋지 않은 친구분에게 너 공부못한다, 능력없다고 한번 해보시죠. 반응이 어떤지 말이죠.

2014-07-25 11:10:57

프리토크에 참고해볼 만한 글이 올라온 것 같네요.

2014-07-25 12:00:27

기본적으로 어떤 말로 인해 그것을 듣는 사람이 기분이 나빴다면 그 기준은 피해자 기준이지 발화자나 말 자체의 내용 기준이 아니지요. 그럼 내가 내 친구 여자애한테 '너 70kg야' 라고 말 했는데, 난 그저 팩트를 말한 거니깐 그사람이 상처 받든 말든 상관 없는거겠네요? 

2014-07-25 13:35:04

허허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물론 휴스턴에서 비중은 하든이나 하워드가 높았지만 같이 열심히 했고 파슨스도 상당히 기여했는데 파슨스가 이적하자 마자 전 팀동료가 저에는 중요한애 아니니 빠져도 상관없다 식으로 말하고 다니는게 단연하다니... 휴스턴도 우승은 꿈도 못꾸겠네요

2014-07-25 18:29:53

왠만해서는 댓글 안 다는데.. 좀 화가나네요..


아무리 특별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신입사원 부터 2년 차 되기 전 까지는..
중요한 일을 주지 않는데..

마리오리님 말씀대로 라면 이들은 모두 
'있으나 없으나 상관 없는 사람들'이네요..

뭐.. 사실 마리오리님 같은 사장님들 참 많으시죠..
2014-07-25 09:50:37

먼저 저런 말을 꺼낸게 이상한거같네요

2014-07-25 09:54:01

사실이면 다 ok인가요?
혼지 힘으로 파이널은 커녕 1라운드에서 떨어진 선수가 롤플레이어 운운하면서 끼는게 더 이상하네요

2014-07-25 18:37:22

르브론은 우승으로 증명(?)이라도 했는데...

하든은 올해 성적에 따라 엄청까일수도 있겠군요.
2014-07-25 09:56:06

파슨스가 댈러스랑 계약한 공식적인 이유가 '서운하다' 인데 바로 그점을 대놓고 지적질한 셈인데 화를 안내는게 이상한거죠. 

2014-07-25 10:20:23

사실이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죠. 소개팅나가서 못생긴 여자가 나왔는데 못생겼으니 앞에 대놓고 '못생기셨네요'라고 얘기해도 괜찮은건 아니잖아요. 그 여자가 화낸다고 '분수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2014-07-25 10:26:18

회사에서 넌 일반사원이니까 이직을 하던 관두던 별 관심이 없어라고

행여 이게 사실일지라도 저런식으로 윗사람이 폭언을 했다면 
부들부들해서 그날 잠못이룰것 같은대요 ...
2014-07-25 10:39:14

남 기분 나쁘게 하면 잘못한거죠..

특히 남이 상처받은 부위를 건드리는 듯한 저런 말은 더더욱 질이 좋진 않죠...

하든을 좋아하지만,

저 발언은 굉장히 부주의해 보이네요

2014-07-25 10:40:47

솔직한것과 무례한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씩 무례함도 솔직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의 생각으론 전혀 다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든이 보기엔 파슨스가 롤플레이어 같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걸 밖으로 꺼내는 순간 무례한 사람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7-25 10:43:17

배려와 존중이 존재할이유가 없겠네요
맞는 말이면 그냥 막말해도 되니까요

2014-07-25 10:45:11

실제로 학교나 회사에서 하든처럼 얘기하고 다니지는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학교에서는 왕따가 되는 지름길이고, 회사에서는 짤리는 지름길이죠.
2014-07-25 11:24:20

지금 하든이 욕먹는거랑 마리오리님이 욕먹는거랑 비슷하다고 봐요. 그냥 말이라고 다 하면 되는게 아니죠. 댓글쓰신거 몇개 봤는데 마리오리님은 그냥 말 자체를 함부로 하시는분 같네요. 

2014-07-25 11:34:07

사실이면 어떤 얘기를 들어도 화내면 안된다... 뭐 이런건가요?

2014-07-25 1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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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
2014-07-25 09:31:42

댈러스 vs 휴스턴 기대됩니다.

2014-07-25 09:35:59

파슨스 입장에서는 열받을만하죠

Updated at 2014-07-25 09:46:57
저런 소리 듣고 화 안내면 순딩이거나 멍청이거나 둘중 하나
 
린은 순딩이
2014-07-25 09:39:40

열받을만하죠

2014-07-25 09:39:49

오오...이런거 좋아..

그래 파슨스 보여줘라~저도 개인적으로 하든이나 하워드 발언 맘에 안들어서. 하든 맨투맨 붙어서 밟아주길~

2014-07-25 09:40:56

아..그리고 린도 화좀 내자. 순딩이 별론데..코비가 도아줄꺼야~

2014-07-25 16:28:06
코비의 도움을 받아 복수혈전이 시작되려나요?
Updated at 2014-07-25 09:53:31

린이 순둥이가 아니라 

속으로는 다 생각하고 있는데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거 뿐이라고 봅니다. 

"린새니티" 다큐 영화가 있습니다. 
거기서 코비가 말했던 "제레미 린이 누구야?" 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제레미 린은 화가 났다고 하더군요. 
전의를 불태웠고, 그 때 38점 커리어하이를 올렸죠. 
그러면서 코비에게 말하고 싶었다고 밝히더군요. 
"코비, 이제 알겠냐?"
이런식으로요. 

근데 기자회견장에서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해 봤답니다. 
그래서 저런식으로 대응안하고 
매우 신사적으로 말을 바꿔 전혀 문제 없게 인터뷰를 했죠. 
저 장면을 보면서 린도 굉장히 승부욕이 매우 강한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네요. 
지금 린이 말은 안하지만 
분명히 속으로 새겨두고 있을겁니다. 
린이 뉴욕 닉스만 만나면 불타올랐었죠.
2014-07-25 09:55:00
말씀하신대로 속으로 새겨 두고는 있겠지만 겉으로 표출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너무 터프한 반칙을 당하는 모습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이미지 개선을 좀..
2014-07-25 10:03:01
린의 방식 인생 살아감에 있어서 제가 추구하고 싶은 방향과 비슷하네요
자신의 불쾌한 감정을 파슨스 처럼 표현하는것도 하나의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방식이 더욱 어려운 방식이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4-07-25 10:51:41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 코비와 같이 뛰게 된 린

다음 시즌에 휴스턴 만나면 타오르겠네요.

2014-07-25 18:59:59

가방끈이 긴 린

2014-07-25 10:02:19

개인적으로 파슨스의 활약에 높게 보는 선수였는데
돈도 많이 받겠다 활활 불태우길

하든(+휴스턴)의 오프시즌 태도는 아쉽긴 하군요

2014-07-25 10:12:50

자신도 롤플레이어출신인데... 참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해야지...

2014-07-25 10:21:29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이 있죠.

같은 뜻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건 천차만별입니다.
하든은 이걸 이해하지 못하고 말을 했기에 파슨스가 분노한 것이겠죠.
부디 파슨스가 이 분노를 잊지 않고 경기장에서 수백배로 되갚아 주길 바라겠습니다.

추신.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은 하든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어떤 분도 이해하셔야 할 것 같네요.
2014-07-25 10:23:35

누가 하든 입 단도리좀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욕먹을 필요는 없잖아

2014-07-25 10:29:16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건 아니지만 기사 보자마자 올시즌 스퍼스 우승후의 폽할배가 한 스피치가 생각나네요.
2014-07-25 10:32:29

오클이 하든대신 이바카 선택한게 100프로 옳았다 생각했고 이런점들이 그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하게 해주네요. 조던도 인터뷰는 저렇게 안하겠네요

2014-07-25 18:26:54

조던은 대신 본인에게 대놓고 얘기하고... 때리고...

Updated at 2014-07-25 10:34:25

하든의 지금 모습은 졸부 느낌이네요..
너무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그런지 성숙되지 못한 모습을 풀풀 풍기네요. 커가는 과정이겠죠..

2014-07-25 10:37:08

휴스턴은 몇달만에 악역이미지 생기네요

2014-07-25 10:38:15

린이나 아식, 파슨스 입장에서는 열받을만 하죠.

그런데 하든 캐릭터는 이미 그렇게 굳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하든과 하워드가 팀을 이끄는게 맞으니까요. 파슨스가 팀을 이끌었다고 보는 사람은 없겠죠.

이래저래 설왕설래가 많은 오프시즌이네요.

2014-07-25 10:43:25

오오 댈러스-휴스턴 !!

2014-07-25 10:47:51
개인적으로 하든의 저런 사고방식은 마음에 안 들지만,
사실 이런 악역 이미지가 있어야 흥행이 좀 됩니다. WWE처럼 말이죠.
흥미진진하네요.
2014-07-25 10:48:51
파슨스의 항변대로 하든 본인도 오클에서 식스맨 역할 하고
이바카에게 튕겨서 더 좋은 보상과 기회를 위해 이적했으면서
자신과 거의 같은 입장인 파슨스한테 덕담을 못해주네요.
 
딱히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닌거 같은데 편하게 말해서 그런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나머지 동료들을 role players or pieces 라고 표현했던데
하다못해 teammates 로 말했다면 이렇게까지 파슨스가 열받진 않았을텐데.
 
2014-07-25 10:49:49

롤플레이어가 가장 많은 스퍼스나, 누가 봐도 빅3 중심이었던 히트나, 누가 봐도 2명의 비중이 어마어마한 썬더에서도 감히(?) 저런 이야기 하는 선수나 감독은 못 봤는데 말이죠...

2014-07-25 12:03:06

듀란트와 클라스 차이 멘탈 차이가 다 극명한 듯하네요

2014-07-25 10:57:36

작년 휴스텀 맴버면...하든 없었어도 1라운드는 갔을 듯
결과론적으로 하든도 있으나 마나한 존재?

2014-07-25 11:03:00

하든비호감

2014-07-25 11:04:41

팀 수비는 제로에 가까운데다가 그나마 장기던 아이솔도 플옵 올라가서 전혀 통하지 않은 선수가 스스로 주축돌이라고 칭할만큼의 자신감은 남아있나보네요

2014-07-25 11:15:57

아...... 하든아 이건아니지

Updated at 2014-07-25 11:45:11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전 아주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 팀내 비중으로 볼때 하든이 그런말 못할 위치는 아니었다고 보구요. 파슨스가 화내는 것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전 NBA를 보는데 이런 서로간의 신경전 팀간의 라이벌리도 재밌는 요소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네요. 파슨스도 말로 되돌려주던지 아니면 다음시즌 실력으로 되갚아주면 되는겁니다. 전 파슨스도 하든도 둘다 이해가 가고 이런 상황이 재밌고 보기 좋습니다.
솔직히 옛날에 비해 요즘은 선수들간의 이런 신경전이 너무 없어서 밋밋했는데 이런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파슨스가 보란듯이 잘하면 하든이 우스워지는거고 삽질하면 그 반대겠죠. 
개인적으로 하든보단 파슨스를 좋아해서 댈러스에서 더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2014-07-25 13:23:10

라이벌 팀간의 신경전과 투쟁심은 바람직하죠.
하지만 이번 경우는.. 어제까지 손발 맞추던 팀동료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형제가 떠나서 슬프다. 하지만 코트위에서 다시 만난다면 내가 박살내 줄 것이다." 요정도의 화이팅 넘치는 멘트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2014-07-25 14:38:27

이런 무개념 신경전이면 별로 보고싶지않네요....

Updated at 2014-07-25 14:50:52

저도 챈들러가 보기 좋게 실력으로서 갚아주었으면 합니다. 

하든이 내뱉은 말을 우습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전 그렇게 무개념 소리까지 들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구요.. 뭐 저 녀석은 저렇게 생각하나보네.. 피식.. 하고 넘길 정도?
2014-07-25 11:21:35

휴스턴 이번에 제대로 팀이미지 망가지고 있네요.

FA 마구잡이 찔러보기 하다, 결국 팀 전력은 약화되었는데 하든 입은 살았네요.

아식, 파슨스, 린이 뛰던 자리를 하든 입으로 매꿀 기세네요.

2014-07-25 11:23:14

내시 핀리의 삼각편대가 해체된후 MVP를 받았던 노비 투타임MVP였던 내쉬 조던과 항상비교되던 랄의 프랜차이저 스타이자 샥이떠난이후 랄을 지켰던 코비 모두가다 팀에서 좋은활약을 펼친선수가 이적을했을때 하든과같은 발언을 한적이 없습니다. 아마래가떠났던 내쉬 현재 가솔이떤 코비 테리 키드 챈들러 등등 우승주역맴버들의 떠낫던 노비 모두가다 그들은 롤플레이였고 공백이 크지 않다라고 하지않았어요 립서비스라도 함께한 동료였다면 저런발언보다는 좋은플레이어들이 떠나서 아쉽지만 다른 좋은플레이어들이 합류했으니 다음시즌에 더 열심히해서 목표인 우승을향해 플레이하겠다. 이런식의 스피치가 훨씬더 좋게 보이지않나요?

2014-07-25 11:25:15

르브론이면 몰라도 하든이 저딴 드립을 날리니 그냥 우습네요.

2014-07-25 11:25:36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한다더니.. 허허참.. 하든씨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2014-07-25 11:29:59

수비에서는 너님이 롤플레이어.

2014-07-25 12:04:37

근데 수행은 잘 못하는갓같네요

2014-07-25 15:29:55

개인적으로 수비 안하는(못하는 아닙니다. 안하는) 선수는 절대 성장할수 없다고 보는지라  반신반의했는데 팀동료에게 롤플레어라뇨. 그리고 롤플레이어가 어때서.

롤플레이어 함부로 발로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선수였었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던지며

빡빡한 골밑을 지키던 저 롤플레이어를 함부로 발로 찰수 있겠나

2014-07-25 11:31:25

파슨스 " 니가 그렇게 말하든 말든" 

2014-07-25 11:34:05

어제 발언은 롤플레이어가 핵심이 아니라 몇몇 나갔어도 자신과 하워드 같은 주축이
건재하고 내년시즌에 더 좋을것이라는게 요지인데 말꼬리만 잡고 붙들어지는 격이네요
파슨스는 15밀 계약 따내고 큐반이랑 으쌰하더니 너무 막나가는 느낌..
본인말대로 오클시절 하든 언급했으니 이제 댈러스 가서도 자기도 평균 25점 찍으면 되겠네요

2014-07-25 12:07:57

그러게요. 저번 발언부터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후한것 같네요.

2014-07-25 12:45:07

진짜 평균 25득점 찍어줘야할 거 같아요. 아니  20점만이라도... 15밀이 아깝지 않게

2014-07-25 13:55:18

그거랑은 별개로 봐야죠.

오클시절 하든 언급한건 자기도 롤플레이어로 시작했으니까 그만큼 존중을 보여라 이건데
같은 말이고 요지가 어떻든간에 표현을 잘못한건 하든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이렇게 욕을 먹고 있는거고요.

그리고 파슨스가 어딜 봐서 막나가는건가요?
린의 반응이 워낙에 성인군자여서 그렇지 자기 자존심을 건드린 거에 저런 반응도 못합니까?
2014-07-25 14:41:40

롤플레이어니 스타니 하는건 핵심이 아니라구요
파슨스 나간것에 대해 염려하는 반응들에 대해 나(하든)랑 하워드 같은 스타들이 있으니 별로 걱정할거 없다 이런류의 뉘앙슨데요
그럼 거기서 팀에이스가 우린 내년에 아마 안될거야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해야 할까요?
시즌중에 파슨스는 하든 없이 볼이 더 잘돈다 이런류의 발언을 했는데 그럼 그건 같은팀 선수 자존심을 해치는말이 아닌지요?
그리고 파슨스 내년 활약이 왜 별개인가요?
휴스턴이 푸대접을 했니 댈러스는 자기를 스타대접해줬니 계속 떠드는데 그 가치를 보여줘야죠

2014-07-25 14:45:23

이 대목에서 내년 활약을 언급하는게 별개라는 겁니다. 파슨스야 활약으로 보여주면 될 일이지만 그게 하든이 이렇게 표현한 것하고 무슨 상관이냐는 것이고요. 그리고 충분히 좋은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다른 선수들을 롤플레이어로 낮춰 평가할 필요가 없다는 건데요. 그게 안 되었으니까 비판하고 있는 것이잖습니까.

파슨스가 하든에게 직접적으로 그런 류의 발언을 했으면 그 상황에서 비판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게 그걸 지금 이 상황에서 끌고 와서 하든 쉴드치는 것은 어이없기엔 마찬가지네요. 결국 하든도 표현을 실수한 건데요. 충분히 좋은 표현 써 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의도를 표현할 수 있는게 그게 안 된 거잖습니까.
2014-07-25 14:47:03

하든이 한 말은 '팀의 주축은 변함이없으니 다음시즌 기대해볼만하다'라는 뜻이겠죠
하지만 파슨스 입장에서 보면 안그래도 휴스턴에 서운한 감정이 있는데 이젠 대놓고 롤플레이어였으니 빠져도 큰 타격이 없다 이런말 들었으니 이런 반응 보이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밑에 파슨스에 관한 댓글내용을 보면
댓글에서 지적하신 말꼬리만 붙잡고 늘어지는걸 클러치 시티님도 똑같이 하고계신것같아요

2014-07-25 15:34:03

마치 파슨스가 피해자라도 되는양 말씀하시네요
안그래도 서운한데 저런말 들으니 더 화나잖아..이렇게이해하시는지요?
3년 45밀 계약 따내고 승자가 된 건 파슨스자신인데요..근데 계약하자마자 큐반이랑 클럽 사진 올리고 휴스턴이 자길 화나게 했다느니 하면서 계속 자극한건 파슨스가 먼저에요..
다른팀에 좋은 계약으로 잘갔으면 잘뛰면 그만인데 이러쿵 저러쿵 떠들기만 하죠
모리나 휴스턴 선수들이 먼저 그런말을 한적은 없어요
당연하죠..그건 비즈니스니깐..
그런데도 파슨스의 말에 대해서는 전부 동정론이 일고 하든의 발언에 대해선 롤플레이어 이거 하나만 붙잡고 있잖아요

Updated at 2014-07-26 09:43:41

핵심을 제대로 이야기 했으면 좋았겠지만, 

핵심을 전달하면서 말을 잘 못했죠. 

아름다운 여성분에게 관심을 표현하면서
아름다운 당신을 보니 눈이 멀었어요. 좋은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큰 가슴과 매력적인 엉덩이를 보니 섹스하고 싶네요.

둘의 어투 차이가 어마어마 하죠.
어쨌든 요지는 관심 이잖아요.
Updated at 2014-07-25 11:50:46
휴스턴은 요새 무슨 스포츠계의 악마로 자리잡는 느낌이네요 몇달만에 애스트로스&로키스 둘 다 이게 뭔 난장판인지...

"The rest of the guys are role players or pieces that complete our team. We've lost some pieces and added some pieces. 나간 선수들은 그냥 조각이고 우리가 핵심, 다시 조각들이 들어온거. 이런 말인데, 글쎄요. 이게 팬들이면 모를까 나간 선수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질리가 없죠.

이재용씨가 갑자기 이 게시판을 언급하며, 저기서 글이나 쓰고 댓글이나 달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이 말 하면 여기서 화 안날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게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요지가 무엇이건 듣는 사람이 불쾌할 수 밖에 없는 말입니다. 말꼬리 잡기가 아니라.
2014-07-25 13:48:47

그래도 로켓츠를 애스트로스랑 비교하는건 너무 심하죠.


로켓츠와 모리야 그냥 냉정한거지만
애스트로스...르나우 이인간은 그냥 양아치
2014-07-25 12:25:04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선수이기전에 사람입니다.
인성교육좀 받아야할듯

2014-07-25 12:25:27

현재 팀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더 관건이네요. "헐 잘해봤자 롤플레이어, 조각이넹. "

2014-07-25 12:26:59

파슨스가 그저 롤플레이어 였나요.... 저는 하든 그렇게 높게 안쳐서.. 파슨스랑 갭이 엄청나다고 생각안하는데.. 여러모로 파슨스를 응원하게 되네요

Updated at 2014-07-25 12:54:04

파슨스본인이 증명할일만 남았죠. 하든이 오클에서 나와 15밀계약후 식스맨에서 올스타가 된거처럼 파슨스도 롤플레이어에서 15밀 연봉에 맞게 스타급 선수가 되면되죠. 파슨스는 휴스턴이 매치안한거에 섭섭하다하는데 그렇게 남고싶으면 오퍼페이에 승인을 안했어야죠. 10밀만 되었어도 매치했을겁니다. 본인은 받을거다받고 매치안해서 섭섭하다는것은 글쵸. 휴스턴구단도 1밀팀옵션풀어준 파슨스에게 섭섭한것 좀있을걸요. 한참보쉬에게 푸쉬하고있는데 파슨스가 댈러스의 오퍼를 승인하는바람에 시간이 무척촉박했죠. 여튼 파슨스는 위너죠. 휴스턴의 결정으로 1밀이 15밀이 되었으니까요. 많은 연봉을 쫓아 댈러스로간 파슨스나 그런 파슨스를 놓아준 구단이나 아무 잘못이없죠.

2014-07-25 13:25:26

파슨스가 그걸 왜 증명해야하죠? 파슨스는 하든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휴스턴팬이라고 하셔도 이건 좀 너무 나가신듯 하네요. 1밀 옵션을 풀어준건 하워드가 휴스턴에 오면서 에이전트가 원했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안을 가지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Updated at 2014-07-25 14:03:20
완벽히 다른 사안이 아니고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거죠.
휴스턴 구단과 하든이 자신을 롤플레이어로 대접했다는데 화가 난거죠.
파슨스는 여러번 자신의 가치만큼 휴스턴이 대우를 안해줘서 불쾌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즉 댈러스의 15밀 오퍼를 거절한것에 대해서죠. 자신은 스타급으로 올라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휴스턴은 그게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지금 구단측을 비난할것이 아니라 댈러스로 가서 자신이 생각했던거처럼 증명하면 본인이 옳았던것이고 그게 아니었다면 휴스턴의 선택이 옳았던것이죠.
2014-07-25 14:03:17

자신의 가치 = 맥시멈이라고 한적 있나요? 버젓이 잘 뛰고 있는데 멜로 영입과 르브론 영입설이 떠도는데 본인이 파슨스라고 해도 기분 안나쁠 자신이 있으신지요.


파슨스는 휴스턴보고 맥시멈을 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운동선수가 연봉 많이주는데 가는게 왜 욕먹을짓인가요. 그게 잘못된건가요? 
 
파슨스는 휴스턴이 15밀을 주지않아서 거북하다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대접을 잘 안해준거에 화가났던거죠. 


2014-07-25 14:11:45
운동선수가 연봉많이주는데 가는건 당연한거죠. 누가 머랬습니까? 근데 왜 자꾸 파슨스를 안잡은 휴스턴을 비난하는건가요? 먼로,블렛소가 더 돈많이 주는 구단으로 가는건 당연한거에요. 여기서 만약 해당선수들은 안잡으면 디트로이트,피닉스를 비난해야되나요?
 
그 얘기도 꺼냈습니다. 휴스턴이 당연히 매치할줄알았는데 안해서 놀랐다구요.
이것이 맥시엄을 달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아니에요?
휴스턴구단측은 꾸준히 밝혔죠. 멜로나 보쉬가 와도 파슨스를 매치하고 사치세를 낼 각오를 하고 있다구요. 근데 이 매치비용이 너무 많아져서 틀어진것이구요.
 
파슨스의 얘기는 자기가 15밀을 받고 빅3에 들어갈 자신이 있는데 휴스턴은
그렇게 생각안해서 화가난겁니다.
 
2014-07-25 14:17:06

휴스턴이 멜로-보쉬잡으려고 간보다가 파슨스랑 계약안하고 놔뒀고 그게 다 실패했으니 자신을 잡을줄 알았겠죠. 시장에 남아있는선수중에 파슨스보다 팀에 더 도움되는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애초에 파슨스는 팀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는거에 대해서 실망한게 더 큽니다. 휴스턴이 섭섭하다는건 말도 안되죠. 애초에 그렇게 대우한게 휴스턴인데요 . 이게 왜 파슨스 비난으로 흐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욕먹을건 그냥 제임스하든의 경솔한 발언이죠

2014-07-25 14:29:15
하든의 발언은 동감해요.
 
근데 파슨스의 계약건은 아닌건 아니네요
 휴스턴은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파슨스를 무척아꼈어요.
파슨스를 필요로 했지만 15밀이나 줄 생각은 없었던거죠.
그래서 댈러스오퍼를 수락하기전 모리가 파슨스를 만나 얘기를 나누었지만 실패한겁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4-07-25 12:45:43

15밀 받는 롤플레이어

2014-07-25 12:48:38

댈러스대휴스턴 경기 재밋겟군요 마이애미대클블 경기처럼요 아 물론 댈러스랑 마이애미 응원하겟습니다

2014-07-25 12:49:08

파슨스도 다음시즌에 잘해야할듯 

하든은 증명했으니 본인도 증명해야죠
벌써부터 지역 라이벌전 흥미진진하네요 
Updated at 2014-07-25 13:00:39
느바 오랫동안 봐 왔지만 장담하는데,
가드포워드포지션에선 독선적인 하든과 잘 어울릴 선수는 거의 없을것이며,
그나마 걍 참고 버틸사람은 순둥이 린밖에 없을듯
아마 동양인선수의 비애를 혼자 안고 살아가는듯
2014-07-25 13:02:21
그런데 딱히 파슨스가 얼마를 받는지가 이 건과 연결되는게 있나요? 파슨스의 휴스턴 구단에 대한 섭섭함이 아니라 하든의 우리는 코어, 나머지는 조각, 조각들이 나가고 다른 조각들이 들어왔으니 우린 여전히 강함. 이 발언에 대한 비판인데.

그리고 휴스턴이 파슨스를 풀어준건 '전적으로' 자기들 목표와 이득 때문이지 파슨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파슨스가 큰 돈을 만지게 되었다고 그걸 파슨스가 휴스턴에 고마워해야 할 필요까지야. 물론 도의적으로 파슨스가 구단 욕만하면 것도 문제겠지요, 충분히 이해함. 하지만 가끔 보는 "구단이 풀어줘서 큰 돈을 벌게 되었는데 완전 적반하장 아니냐"는 투의 반응은 영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4-07-25 14:08:49

도대체 저게 말이 되는말인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파슨스는 구단이 안풀고 잡았어도 그돈을 받을수있었어요 그냥 매치하면 휴스턴선수였고 지금 샐러리상 파슨스를 매치한다고 사치세를 내는것도 아니며 아리자를 궂이 영입안했어도됐고 아리자의 금액으로 다른선수들을 노릴수도있었습니다. 풀어준게 아니라 버린건대 이게 왜 풀어준게 되는건지 이해를할수가 없내요

Updated at 2014-07-25 14:36:03
휴스턴은 파슨스를 연15밀을 받을 스타급선수가 아니라고 판단한거에요.
반면 댈러스는 그게 아니라고 판단한것이구요. 
당장 매냐 풀에 설문조사에서도 파슨스의 45/3밀 계약은 비싸다는 의견이 80%이상이에요.
 
버린것이라.. 댈러스는 그럼 작년 플레이오프 영웅 카터도 버렸고 매리언도 버렸네요?
하든도 더 많이 돈을 주었던 휴스턴을 찾아왔으니 오클에서 버린건가요?
선수가치를 판단할수 있는 돈을 찾아가는 선수를 왜 버리냐고 하는지 이상합니다.
 
 
굳이 파슨스나  휴스턴구단측이나 아무 잘못이 없어요.
 
 사치세를 내지는 않지만 더이상의 준수한 플레이어를 FA로
영입하기는 포기해야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1~2밀계약을 해야되요.
 모리gm이 최근말했죠. 하든,하워드,챈들러로 챔피온쉽을 따낼수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2014-07-25 14:46:23

왜여기서 하든의 트레이드 이야기와 파슨스의 FA계약이 같은선상에서 논의되어야 하는지 이해를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자꾸 카터와 매리언을 올리시는대 자세한건 제가 그글에 댓글에 자세하게 달았으며 두선수다 더나은 미래를 선택한것이지 맵스에서 버린선수들이아닙니다. 그둘은 완전한 자유계약선수이며 이미 구단소속이 아닌선수들이고 파슨스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서 엄연히 오퍼쉿 매치기간 전까지는 휴스턴 소속의 선수이고 파슨스가 떠나는건 파슨스의 의지가 아니라 구단의 의지로 하는것이에요 님이 지금 걸고넘어가는 카터와 매리언은 르브론 제임스와 똑같은 겁니다. 르브론이 클블을떠난것이지 클블이 르브론을 버린게 아니에요 카터와 매리언이 맵스를 떠난것이지 맵스가 그둘을 버린게 아닙니다.

Updated at 2014-07-25 15:02:33
두 선수다 더 나은 미래라.. 댈러스측의 생각아닌가요? 두 선수모두 더 나은 미래를 댈러스에서 생활하는거라 생각했을수도 있는데 구단측이 돈을 그 만큼 안준것이고 파슨스가 옮에 따라 우선순위에서 밀려난거아닙니까?
 본인의 선수가치인 돈을 찾아 떠나는 선수를 왜 원구단이 버리는것이라 비하하는지요? 어퍼쉿매치에서 원구단이 오버페이라 생각하고 매치안하면 그 구단은 그 선수를 버리는것인가요?
2014-07-25 15:04:08

아닙니다 카터의 맴피스 입단 인터뷰를 보시고 또 매리언이 계약전에 하신말씀들을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카터는 계약전에 최우선적으로 맵스와의 제계약을원하지만 다른팀의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다고 했으며 매리언은 다음시즌에 우승가능한팀이아니라면 싼값에 맵스에 남을 생각이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둘도 이제 1~2년뒤면 은퇴가 유력시되는 선수들입니다 두선수다 우승을위해 떠날준비가 되어있는선수들이였고 카터는 더나은계약에 나쁘지않은 서부플옵권팀인 멤피스로 가게되었고 매리언은 자신의 직장을 찾고있습니다. 모두 자신들이 원해서 맵스와 계약을 안한것이지 맵스가 그들과 계약을 안하려고 한게아니라는거죠

Updated at 2014-07-25 15:17:36
파슨스도 마찬가지로 얘기했어요. 휴스턴을 좋아하지만 다른 팀과도 얘기해보겠다구요. 그래서 그후 댈러스의 오퍼를 받아들였구요.
댈러스 오퍼 수락전 모리가 파슨스를 만난건 금액에 대한것이었는데
파슨스가 거부했죠.
 
댈러스도 두 선수를 잡을 생각이었으면 잡을수도 있었는데 파슨스때문에
포기한거죠. 휴스턴도 마찬가지란겁니다. 잡을려면 잡을수 있었는데
15밀이나 되는 큰 돈때문에 안 잡은거란 말이에요. 샐러리여유에 상관없이요.
 
FA계약과 오퍼쉿계약의 차이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좀더 나은 대우와 더 많은 돈을 찾아 떠난 선수를 잡지않은 왜 구단을 욕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도 사실  애증의 하든보다 파슨스를 더 좋아합니다. 허나 휴스턴이
15밀 계약을 매치안한건 정말 나이스한 판단이라 생각해요.
2014-07-25 15:27:35

제가말하는것은 그둘은 갑의입장이고 파슨스는 을의 입장이라는거에요 파슨스는 자기가 아무리 다른팀에서 뛰고싶어도 휴스턴이 그냥 매치만하면 계속쭈욱 계약기간까지 휴스턴선수인것입니다. 맵스는 애초에 그둘이 계약서에 사인도 안했을뿐더러 맵스에 무조건 남겠다는 그어떤 대화도 나누질않았어요. 매리언은 시즌마무리전부터 맵스를 떠날지도 모른다고 했으며 카터또한 더나은계약이있다면 맵스를 떠날수도 있을것이라는 늬앙스로 인터뷰를 했고요 파슨스는 지가 나는 휴스턴을 무조건 떠날거야 라고 하더라도 그냥 휴스턴이 안고가면그만인겁니다 팀이 결정권이있는 선수랑 팀이 결정권이 없는선수랑 같다는건가요그럼?

Updated at 2014-07-25 18:11:22
갑과 을이라..
오퍼쉣매치가 님 말처럼 그런식의 계약이 맞긴하죠.
 
허나 이것이 파슨스의 계약과같이 시장가보다 높은것인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는거죠. 갑과 을을 구분할수가 없어집니다.
 원소속팀은 샐러리협상을 할수 없고 다만 매치 or 노매치 둘중하나의 옵션밖에 없는것이에요. 그 만큼 어떤구단이 샐러리가 정해진상황에서 높은가격을 내면 원구단을 압박하는것이고 그만큼 높은가격을 어퍼한 팀에게는 선수를 얻을 기회가 가는것입니다.
 그것을 댈러스가 알고 휴스턴이 매치못할만큼 높은 금액을 지른것이구요.
 
 
 
2014-07-25 13:23:53

굳이 저기서 저런 발언을 하든이 햇어야 할까요?
저라도 기분 나쁠듯.

Updated at 2014-07-25 13:27:42

아무리 건방진 선수도 팀원비하는 함부로 안합니다 좀 돌려말할순 있어도

그리고 건방진것도 좋지만 하든은 약간 겸손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번 플옵 탈락 일등공신 선수가 말이죠 ... 거의 혼자서 말아먹었죠 나머진 제몫을 해줬는데

2014-07-25 13:29:27

미국 웹사이트 베플 읽어보던중 가장 위에 있는게

"서로 계속 싸웠으면 좋겠어. 그러면 하든이 좀 defensive (경계적 // 수비적 둘다 말이 되기에 비꼬는 표현) 될라나?"
2014-07-25 13:46:05

최고네요!!!

2014-07-25 13:30:11
리더쉽
2014-07-25 13:40:30

하든은 수비나 똑바로하고 좀 저런말 했으면.

2014-07-25 13:48:06
다른 슈퍼스타들도 저런 발언 안하는데 거만한 발언같네요.
사실 하든도 식스맨하다가 휴스턴에서 주전으로 뛰는건데;;
 
2014-07-25 13:52:00

파슨스 관련 뉴스에 댓글이 100개를 돌파하다니 오오..

2014-07-25 14:21:33

몇몇 휴스턴 팬분들은 평정심을 잃으신듯 보여서 안타깝네요.

2014-07-25 14:50:08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2014-07-25 15:05:28

하든이 너무했죠..토사구팽임
하든이 온 첫해 린 아식 파슨스는 팀의 주축이었고 플옵 진출해서 하워드도 올수 있었는데 오고 나니 팀 전략상 희생만 당한 동료들에게 같이 뛰어서 좋았고 잘되라 이야기는 없고 롤플레이어니 아쉬울게 없다라..하워드는 몰라도 한씨즌 주전으로 같에 고생한 하든이 저딴말을 하다니 정말 정내미 떨어지네요
희생하며 강제 롤플레이어된 린 아식은 정말 땅을칠 일이고 게다가 파슨스는 맥감독의 사랑아래 빅3급이었는데

2014-07-25 15:42:47

 애초에 파슨스가 90만불 받으면서 1000만불어치 활약을 안했으면 드와잇 하워드 영입 자체가 안됐어요. 하워드가 보장된 $20~30M을 걷어차면서 레이커스에서 휴스턴으로 간게 휴스턴의 성적과 미래 때문인데 그 미래와 성적에는 챈들러 파슨스의 가격대 성능비가 엄청나게 작용했어요.


 근데 하든이 '조각이 빠져나갔고, 그 조각은  다시 채워넣었다'고 말하면 이율배반이죠. 자기가 코너스톤이라고 말하는 하든-하워드 콤비는 애초에 파슨스같은 선수들이 없었으면 결성조차 안됐어요.
2014-07-25 16:57:13
원래 하워드 쟁탈전의 선수였던 댈러스(3,4년전부터 하워드-페이건라인을 통해 영입추진)가
휴스턴에게 진 이유는 하든과 파슨스의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그 팀이  구스턴을 벗어나
플옵에 진출한 것도 원인이었죠. 같은 에이전트 소속의 젊은 선수인 파슨스의 리쿠르팅으로
하워드가 휴스턴을 택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줬을겁니다.
 
하든-또다른 MAX(론도, 보쉬같은)-파슨스-하워드..이러면 우승가능하겠다.라고 보지 않았을까요 
2014-07-25 15:52:09

어떻게 보면 하든의 말대로 하워드와 하든이 휴스턴의 기둥과 같은 주축 선수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롤플레이어라고 지칭하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하든과 하워드의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이 아니죠. 객관적으로 구단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입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인데 그게 하든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은 평소 그가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휴스턴 로켓츠라는
팀안에서는 메인 플레이어와 롤플레이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뛰는게 아니라 모두 같은
팀메이트라는 마음으로 뛰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하든의 발언이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맞는 말이라 하더라도 그 말로 인해서 같은 팀의 남아있는 다른 선수들이 과연
저 발언을 덤덤하게 기분좋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싶네요. 쓸데없는 말로 인해 팀내
화합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이라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는
그 말이 다시금 더 생각이 나는군요.
2014-07-25 16:32:01

그렇겠네요. 파슨스 당사자가 아니라도 지금 휴스턴의 선수들도 하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는 없겠네요. 팀 내의 위화감이 조성되는 게 아닐지

2014-07-25 16:54:35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든이 말할 내용이 아니었다는 것은 분명해요.
GM이나, 감독이나 판타지유져면 몰라도.
2014-07-25 16:02:13

휴스턴은 이래저래 다가오는 시즌이 밝지 않군요.

2014-07-25 16:20:22

어차피 나가면 적인데... 오프시즌 좋은 떡밥이 되는 듯...

Updated at 2014-07-25 17:00:55

하든이나 하워드의 발언들을 보면 왜 흑인들의 랩에 respect와 disrespect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는지 이해가 갑니다.

한때 저의 우상이었던 앤서는 인터뷰 스킬도 실력에 걸맞게 참 멋지게 발전했었는데,
하든은 갈수록 뒷골목 갱스타일의 인성으로 인터뷰하네요..
남을 높이고 자신을 낮출수록 자기가 더 높아진다는걸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2014-07-25 17:00:45
하워드나 하든이나 팀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별다른 지장없다.
우리는 아리자외 다른 좋은 선수들을 얻었다라고 했으면 됐을텐데...굳이 롤플레이어라고
용어를 써서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의 사기를 꺾었죠
패트릭베버리도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그리고 휴스턴에서 성장하는 선수들도...
롤플레이어로 치부되면 그들의 몸값은 뻔한거죠
2014-07-25 17:42:56

수염도 있으나 마나 지장 없는데 그냥 밀면 되겠군...

NBA에 하든 하나 없어도 별 지장 없는데 솔직히 저건 롤플레이어를 떠나서
해당 팀원들이 아닌 그냥 다른 선수들이 봐도 기분 나쁠듯
Updated at 2014-07-25 19:51:17

인성과 리더쉽이 부족한거보면 큰 그릇은 아니였군.
몇년 반짝 선수될 가능성이 보이는듯

2014-07-25 21:53:55

...그냥 여쭤보고 싶네요. 본인이 저런 소릴 들어도 이렇게 냉정하게 반응할 수 있는지.

대체 파슨스의 연봉이 왜 나오는건지... 아무리 이번 이적시장이 잘 안풀린다 한들...

Updated at 2014-07-25 22:25:46

이게 번역상의 뉘앙스나 말꼬리 문제라기엔 미국 ESPN에서 간단히 한 설문 조사에서도 90% 정도가 다른 선수들(롤 플레이어들...)이 열받았을 거라고 했습니다. 하든은 인터뷰가 계속 이런 식인데 소속사에서 교육 좀 받아야 할 듯요.
그리고 누가 뭐래도 작년 플레이오프 탈락 원인 은 하든의 부진이죠. 린 같은 선수들이 좀 임팩트 있는 삽질을 몇 번 했지만, 하든이 정규시즌 정도로 해줬으면 애초에 그정도 접전으로 가지도 않았을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서 공격은 부진 수비는 대놓고 구멍이었죠.

Updated at 2014-07-26 01:56:13
앞으로 이 세레모니는 더이상 볼수가 없게 됐네요.


하든은 어린 나이에 일찍 슈퍼스타가 되서 그런가...

동료애나 존경, 배려 같은게 없는 뭔가 차갑고 매정한 사람의 느낌이 점점 드네요.

2014-07-26 02:40:32
하든은 리더로써 아직 준비가 덜 된게 아닌가 싶네요. 여러모로..


2014-07-26 04:11:06

웹사이트에 하든보고, 성격 디펜시브 되라는식으로 글 나오는거보면 4가지없는거 외국에서도 아는 모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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