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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프레셔에서 벗어나서 행복하다'

 
  7136
Updated at 2014-07-25 22:43:27

오늘 제레미 린이 레이커스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프레셔에서 벗어나서 행복하다는군요. 린세니티는 이제 과거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레이커스는 당장의 팀 성적이 급한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린은 레이커스에서 17번을 달게 될 겁니다.
http://espn.go.com/los-angeles/nba/story/_/id/11261015/jeremy-lin-introduced-los-angeles-l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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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7-25 08:51:58

부담감 털어버리고 랄에서 멋지게 뛰어주면 좋겠네요

2014-07-25 08:52:20

코비한테 한번 쪼여보면...


근데 린 주전으로 뛸 수 있나요? 내쉬랑 코비가 건강하면 여전히 벤치멤버이지 않나요?

아무튼 올해 FA인데 잘하길
WR
2014-07-25 08:54:35

내쉬는 언제 부상당해도 이상하지 않죠.
시즌 막판에 벤치에서 출장하기도 했었구요.

2014-07-25 08:58:09

아 승상....

2014-07-25 08:55:52

코비 정도의 위상에 진지하게 쪼이는거라면 오히려 쫄깃하지 않을까요

2014-07-25 09:24:55

스퍼스 선수들처럼 계속 원 드리블 후 (코비에게) 패스하면 이쁨 받을 것 같습니다.

2014-07-25 09:55:18

승상이 은퇴 전에 슛을 전수해주고
좀비가 답답한 마음에 스킬셋 몇개를
던져주는데....

2014-07-25 08:53:37
전 팀 동료였던 하워드는 프레셔때문에 LA에서 휴스턴으로 떠났는데 린은 반대네요.
WR
Updated at 2014-07-25 08:58:47

그 당시 레이커스는 우승에 대한 압박감이 장난 아니었죠.
지금의 레이커스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2014-07-25 17:29:23

이건 좀...

2014-07-25 08:56:14

풀 타임 선발로 출전하면 좋겠습니다.

2014-07-25 09:16:45

린, 17번은 린새니티의 상징이라고. 좋은 모습 기대할께


2014-07-25 09:18:03

린의 플레이를 보며 느낀거지만, 중압갑을 받으면 플레이가 위축되고 시야도 극도로 좁아지더군요.코비와 내쉬한테 잘 배워서 중압갑을 이겨냇으면 좋겠습니다. 중압감을 이겨내고 기복만 줄이면 항상 린새니티때의 경기력이 나올꺼라 믿습니다.


2014-07-25 09:22:59

기복왕 제레미 린....


다음 계약 건을 따내기 위해서라도 다가오는 시즌은 잘했으면 합니다.

어느덧 마지막 해가 되었으니, 제대로 하면 좋겠네요.
2014-07-25 09:30:45

근데 도시가 나성인데 프레셔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시포요

WR
2014-07-25 09:32:57

어차피 계약 마지막 해고, 레이커스의 팀 전력으로 볼 때 당장 우승이 급한 상황은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14-07-25 09:47:09

그 프레셔가 외부의 프레셔가 아닙니다.


린이 스스로 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스스로를 엄청나게 압박하면서 과거의 린새니티를 재현하려고 
자신을 몰아부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스스로를 그런 '과거의 선수(린새니티)'를 재현하는데 몰두하는게 아니라
미래를 보며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표현한겁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더 크며 더 나은 선수가 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생을 언더독 에이스로 살아왔던 선수고,
가장 큰 마켓 뉴욕에서 린새니티를 일으켰던 선수에다가 
클러치 스탯이 아주 좋은 선수인데 
외부의 부담감을 중하게 여길리가요. 
오히려 스스로에게 너무나 엄격해서 자신을 자꾸 과거로 몰아넣는 성향 자체를 
극복하겠다고 말하는 자기 다짐 같은겁니다. 


번역을 좀 해주시던지
아니면 그냥 원문을 올려주시던지 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제목만 덩그라니 올리니 다들 오해를 하게 되는군요.
2014-07-25 09:49:49

쿨zz님이 풀어주신 말씀을 들으니,


다시금 제레미 린이란 선수의 멘탈과 애티튜드에 감탄하네요. 

자신의 약점도 알고 노력도 하고 타고난 신체 능력도 훌륭한 편이기에

내쉬-코비의 좋은 멘토링 (from AM 04:00)을 통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적정가격에 LAL과 재계약 
제레미 린씨는 우리와 함께~~ 가겠습니다. 



2014-07-25 17:09:55

린 6시에 새벽기도 나가야될건디요..ㅎㅎ

2014-07-25 17:35:30
코비 왈: 난 밤 11시까지 있을테니 기도 끝나면 다시 와라
2014-07-25 10:15:02

Kobe: Welcome! Ready to pass?

2014-07-25 10:15:25
바이넘의 번호를......
 
 
조심해 린..
2014-07-25 10:39:19

린, 잘 하길. 팀을 떠났어도, 계속 지켜볼게.

2014-07-25 11:22:53

와우 이제 중궈분들 다 레이커스 져지입고댕기겟네요~ 코비도 잇겟다 린도 있겟다 (사실 대만쪽 혈통이지만)

2014-07-25 11:22:58

올해는 레이커스랑 댈러스 경기를 더 많이 보게 될것 같네요.

2014-07-25 11:25:13

멋진모습 보여주고 재계약 따내길 바래봅니다.

2014-07-25 12:51:48

후후 스스로의 압박에서 벗어났는가

이제부터 외부의 압박이란걸 받아보시게
꼬장꼬장한 노인네 옆에서 수발드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될테야
2014-07-25 17:37:34

린: 코 병장님 저도 이제 상병달았지 말입니다.


코비: 상병달면 군생활 끝나냐? 
2014-07-25 14:37:08
린... 주문을 외워주마... 앞으로 1년 코비와 함께 플옵을향해 고고!
2014-07-25 14:41:08

7번 오덤 17번 바이넘
이거 은근 아스트랄한데요?

2014-07-25 22:43:27
37번 아테스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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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그 플레이오프 브라켓 모드 도입 안내 전 리그 플레이오프 브라켓 모드 도입 안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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