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and(or) 아식을 받아줄 곳이 5~6팀 있다.

이번시즌 샐캡이 상당히 늘면서 아식이나 린을 영입하는데 크게 부담을 가질 팀이 없나보네요. 아식이야 상당히 매력적일테고 린이 살짝 문제일것 같았는데, 그래도 꽤 인기있나 봅니다. 2라픽 하나 넣어줘도 괜찮을것 같구요.

휴스턴 GM 대럴 모리의 인터뷰들에서 

아식 같은 경우는 스타터로 나오면 30분정도 출장시간에 10득점에 12리바운드는 해줄 수 있는 선수라 원하는 팀이 몇 팀 있을 겁니다. 린 같은 경우도 휴스턴이 드래프트 픽을 포함하면 가능하겠죠.

린은 글쎄요.. 예전 린새니티의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진 다른팀에 가서 롤을 부여받아야 알겟지만, 아식의 경우는 하워드에게 가려져있을뿐 탁월한 수비형 센터기때문에 다른팀에서도 탐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좋아 멜로여 오너라~~~

그 해당 6팀들이 누군데요?

둘 다 실력과 가치 자체는 나쁘지 않지요. 린도 팀만 잘 맞는다면 지금보단 더 잘 할 겁니다.
이번에 딜이 이루어진다면, 지난 시즌 "제값 못받을 거면 버텨!" 모드로 간 모리 단장의 승리라고 봅니다.

린에게 린새니티 모드는 이제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거에요. 다만 벤치 득점 생산과 티켓 판매를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이죠. 팀상황에 따라 주전-백업을 오갈 수 있는 이타적인 선수니 올해의 악성계약(?)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픽까지 얹어주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