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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축하를 받은 파파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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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12:07:02

오바마 대통령이 샌 안토니오 스퍼스와 LA 킹즈의 우승을 축하했다.

오바마는 스퍼스의 감독 그렉 파파비치에게 전화를 걸어 기록적인 승리를 이룬 데 있어 팀의 집중력, 결단력, 팀워크에 대해 치하하였으며 그를 미국이 낳은 가장 훌륭한 감독과 젊은이를 위한 롤모델중 한사람이라 언급했다.

오바마는 또한 킹즈의 주장인 더스틴 브라운에게도 전화를 걸어 스탠리컵 우승을 축하하였다.

이 두팀은 백악관의 우승축하연에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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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21 12:38:47
와 미국은 이건 머 한나라의 대통령이
전화까지하네요
2014-06-21 13:18:12

관례에요. 

2014-06-21 14:24:44

관례가됬다는게 대단한거같아요 역시 스포츠의나라...

2014-06-21 14:31:20
2014-06-21 17:00:29
보라는 집무는 안 보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4-06-21 13:26:33

미국대통령은 올림픽금메달 리스트, 빅4 스포츠 우승팀, 하물며 16강이상 가면 월드컵팀한테 전화겁니다

2014-06-21 14:26:04

역시스포츠의나라에요

2014-06-21 14:44:43

왠지 코치 팝이면 대통령 전화도 쿨하게
땡큐 한마디 하고 끊었을 것 같네요

2014-06-21 15:24:23
2014-06-22 17:31:47
2014-06-21 16:39:49

버락이 백안관에 들어오기 10년 전부터 홀수해마다 오다가

7년만에 다시 입성하게 된 던컨.....
'놀라지마... 당신이  나를 여기에 초대한 세번째 인간이야... 훗...'
2014-06-21 17:11:35

세번째 인간.............

2014-06-21 22:58:43

한국도 80년대에는 권투 세계타이틀을 따거나 하면 꼭꼭 전두환 대통령이 당일에 국제전화를 했고 그게 뉴스에 보도되었죠. 근데 전두환이 스포츠를 너무 심하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이후 대통령들은 당적 불문하고 이런 일을 최대한 자제하는 풍토가 생겼죠. 사십대 이상의 세대들은 그 기억이 워낙 각인되어 세월호 구조현장 가서 기념사진 찍는 장관처럼 여길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20여년간 이런 풍토가 계속되다 보니 이제는 슬슬 해도 큰 거부감이 안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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