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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지노빌리 농구 월드컵 참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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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6-21 10:32:40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2013-14시즌, 우승 주역이자 아르헨티나 농구의 슈퍼스타, 마누 지노빌리가 올해 8월 말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 월드컵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대놓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작년 피바 아메리카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노빌리가 본격적으로 성인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2002년 세계 선수권부터 '지노빌리' 가 꼭 뛰는 세계대회에서는  단 한 번도 4강 밑의 성적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는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지노빌리는 올림피아 어워드(올해의 아르헨티나 스포츠 선수상이라고 보면 됩니다.)에서 1990- 2000년대(현재까지)까지 2년 연속 상을  받은 유일한 선수입니다.
 
 
 
-본격적으로 아르헨티나가 뜨기 시작한 2002년 세계 선수권부터 지노빌리가 뛰었을 때,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세계 대회 성적-
 
2002년 세계 선수권 대회 -준우승
 
2004년 아테네 올림픽 - 금메달
 
2006년 일본 세계 선수권 대회 - 4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 4위.
 
샌안팬들에게는 또다시 '잠 못 이루는 밤' 이 될 지도.
 
 
아 그리고 이건 오늘 인터넷을 뒤지다가 정말 우연히 찾은 기사인데, 지난 2013년 12월, 마르카의 영어판 기사에 의하면,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축구의 마누 지노빌리' 로 불러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사 링크와 기사 전문을 올려봅니다.
 
 
 
Lionel Messi penned the foreword of journalist Julián Mozo's tribute to Argentine basketball legend Manu Ginóbili, entitled 'El señor de los talentos' (The Master of Talents). The Barça star's admiration for his compatriot shines forth in his words.
Messi opens by confessing his love of basketball. "I've got to admit that I like basketball.
 
 
 I watch matches and I even play sometimes. There's a video of me having a little contest with Pepe Costa, a Barça assistant. I don't think my shooting technique is any good, but I have fun", the Argentine notes.
 
 
"I also know that several NBA players wear the number 10 jersey in my honour, which is really special. Just like being praised by superstars like LeBron James, Kevin Durant and Kobe Bryant. But nothing meant as much to me as when Manu came out in my defence after the 2011 Copa América in Argentina.
 
The fact that someone like him, a sportsman with his class and commitment, supported me like that gave me a real lift", Messi continues.
 
 
"We all know Manu is a genius out on court, one who makes the difference because, as well as his ability, he's always thinking about what the team needs to win. He has an amazing mentality and I can tell from the way he acts and talks that he's a great leader who puts the team above his own performance".
 
"It makes me hugely proud to hear journalists call Manu the Messi of basketball, but actually they should call me the Manu of football", the four-time Ballon d'Or winner r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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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21 10:11:19

형 이건아니에요

2014-06-21 10:12:55

진호형.....

2014-06-21 10:14:07

또 한 번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으니 

하고 싶은 거 좀 하게 해주는 것도 일종의 보상 차원에서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샌안 팬분들의 염려도 당연하긴 합니다... 
2014-06-21 10:16:08

아 이 인간 진짜ㅡㅡ
국대가려거든 감독이나 코치로 가길 ㅜㅜ

2014-06-21 10:17:48

형! 긱억안나? 이제 나이도 좀 생각해.....

2014-06-21 10:19:53

하지마~ 하지마~ 국대 하지마~

2014-06-21 10:21:11

.......형?

2014-06-21 10:23:34

형... 

2014-06-21 10:26:08

진호형 내년에 거하게 또 지리시겠네...

2014-06-21 10:27:07
2014-06-21 10:28:29

서부 플옵 권 팀들이 이 소식을 좋아합니다.

2014-06-21 10:30:23

애국자

리핏은 어디로...
2014-06-21 10:34:00

던컨: 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2014-06-21 11:17:25
저 놈의 남은 머리를 다 처리하고 은퇴하도록 하죠.
2014-06-21 10:39:55

아놔~~이 국대덕후 대머리야!!!


시즌초반에는 마누를 좀 쉬도록 해야겠네요.
벨리넬리가 팀에 좀 더 적응해서 더 활약해주길 바래야겠네요.
2014-06-21 10:42:35

아    오        

2014-06-21 10:56:24

내년 리핏은.......

그렇다고 20대부터 안 듣던 말을 지금 들을리도 없고.....

애국하는거니 이걸 뭐라 할 수도 없고....

또 적당히 설렁설렁 뛸리도 없고.......

2014-06-21 11:05:34

샌안팬이 아닌저로써는.. 정말 멋있네요


나이만 이제 좀 들어서그렇지 이번파이널에서 하는거보니까 전혀 죽지않았던데요뭘..

시즌끝난지 얼마나됬다고 쉬고싶었을텐데,  곧바로 조국을위해서 뛰겠다는 모습에 

존경심까지 드네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왜좋아하는지 알것같습니다 
2014-06-21 12:13:13

나이가 "좀" 든건 아니죠... 던컨 동갑입니다....76.......ㅠㅠ

39살 할배가 아직도 국대......ㅜㅜ

2014-06-21 11:05:57

우리 모두 예상했던 재난이잖아요?


그래도 무섭긴 마찬가지지만...

2014-06-21 11:06:57

큐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내년 스퍼스 진호형의 니갱망 경기를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014-06-21 11:14:00

폽의 츤데레를 또 볼수 있을거같군요

마누 : 감독님 다쳐서 뵐 면목이 없어요... 근데 왜 공항까지 마중나오셨어요?
폽 : ...딱히 너 걱정되서 그런거 아냐!! 몸관리 하라고 잔소리하러 온거야!!
던말년 파커 : 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
레너드 : 저도 미국대갔다와서 저런 대우 받아보고 싶지 말입니다

2014-06-21 11:15:49

이게 지노빌리인거 같은.. 

2014-06-21 11:23:09

백투백이 아닌 징검다리 우승을 노리는건가요

2014-06-21 11:33:54

헐... 이왕 나가는거 우승하고 와...

2014-06-21 11:53:52

다음시즌은 기대는 접고 맘편히 봐야겠네요

2014-06-21 12:26:26

지노빌리 빠진 아르헨티나는 앙꼬없는 진빵

2014-06-21 12:30:43

진호형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네요...
그 열정 꼭 직접가서 보겠습니다!!

2014-06-21 12:38:56

포포비치도 포기했나요?

2014-06-21 12:49:09

본인이 워낙 국대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별 수 없죠. 이건 아쉬워도 이해해줘야 하는..

2014-06-21 12:57:40

메시가 인정할만하네요. 멋진 선수입니다.

2014-06-21 13:21:20

다치지만 말아주세요 제발!!!!

2014-06-21 13:52:21
폽 감독이 이걸 그냥 놔두나요?
2014-06-21 14:04:13

듀란트랑 노비츠키가 기뻐하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2014-06-21 15:04:47

코치만 하고 와라

Updated at 2014-06-21 15:11:20

정규시즌은 식스맨 공격수를 밀스 디아우 넬리 위주로 가고  


마누는 정규시즌에는 컨디션 체력 관리 하면서 푹 쉬게 해주고

플옵에서 잘하기를 기대해야겠습니다.

보통 파커나 마누나 국대다녀오면 그 시즌은 기록도 체력도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전력 강화 차원에서 파우 가솔 영입하면 참 좋겠습니다,

리핏을 하려면 뭔가가 필요해보입니다.

서부 다른팀들의 전력 보강을 생각하면 말이죠.
2014-06-21 16:05:18

근데 생각해보니 이번이 왠지 마누의 마지막 세계선수권일 것 같네요. 마지막이면 애국해야죠. 마지막...

Updated at 2014-06-21 16:23:49

애국하겠다는 데 막을 수 없죠.

폽도 한숨 쉬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듯 하네요.

2014-06-21 16:41:31

이젠 제가 성질이 날려 합니다.

그토록 던컨 끝자락에 리핏하자고 외쳤건만,
하루도 안돼서.... 
이 인간을 어찌 해야합니까!
2014-06-21 20:59:26

응원해야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애국이니깐...


다치지만 말아줘 
2014-06-21 18:31:04

아~ 이 형님 또 시작이네..

낼 모레면 나이가 40인 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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