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희대의 망픽이란걸 아는 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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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5-09 13:34:31
남은 그의 커리어를 벤치워머로 뛰어도 괜찮냐는 질문에 오든은 괜찮다고 답변했고 그는 지금이 적합하다고 하였습니다.
오든은 포틀랜드 블레이져스에서 케빈 듀란트를 넘어 1픽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압니다. 저도 제가 NBA 역사상 최악의 망픽중 한명이란걸요. 그리고 저보다 케빈 듀란트가 계속해서 큰 일을 해 내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요. 제 몸이 생각처럼 뭔가 하고싶은데 따라주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해 좌절스럽기도 하지만 걱정하거나 불만한다고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 이 상황에서 무언갈 더 해내고 싶습니다. 그래도 돌아온 것이나 히트와 사인한 것에 대해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든은 코트를 벗어난 이후, 간단한 재활을 통해 그의 몸을 농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플레잉 타임을 더 받지못해 실망스럽진 않느냐는 질문에
"농담하십니까? 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4년간 받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운동하느라 되려 돈을 썼을 뿐이지 농구인이 아니였던 적은 없어요. NBA 코트에 돌아오려고 4년이란 시간을 쏟아 부었습니다. 지금은 무사히 재활을 마쳤지만, 몇분 더 출장하지 못한다고 제 자신에게 불만을 가지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죠.
과거의 제가 아니란 것을 잘 압니다. 전 그저 건강해져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팀원들을 돕고싶습니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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