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 '코비처럼 재계약할 일은 없을 것.'

굳이 저기서 코비를
코비가 관련되면 기사가 이슈가 되니 또 기자가 물어봤나보네요 에휴

10밀 전후로 받으면 딱일거 같은데

옆동네 둔칸횽도 10밀 받고 계시고...

참고로 댈러스 14-15 확정 샐러리가 31밀이네요 (출처: shamsports)

갑자기 코비가 소환되는데 뭔가 조짐이 (메니아 14년차) 

불길하다...! 불길해...!

혹시 기자의 질문이 코비 처럼 1~2년 더 팀 최고 연봉자로 계약할거 냐는건 아니었을까요? 원래 언론이 그렇자나요. 본인이 질문해놓고 상대방이 전적으로 말한냥 쓰긴 하자나요.

사실 아무리 프랜차이즈 스타라도 말년에 그정도까지 대우해주는 구단이 통이 큰거겠죠. 다른 구단이라면 그정도 오퍼를 아예 안 할 것 같네요.

피어스는 이 인터뷰도 싫어합니다

멋지네요 노비츠키!

이 뉴스 보고 댈러스 샐러리 현황 봤는데 관리 엄청 잘했네요...노비가 던컨처럼 2년 20밀 정도로 재계약해준다면 전력보강 알차게 하겠군요...

코비 : 굳이 준다는데 안 받을 필요가 있나

사기츠키는 그정도 받을 능력이 안되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굳이 코비를 예를 드는 이유가 뭘까요?? 코비펜과 레이커펜들의 기분이 좋지는 않을 듯합니다.

20년간 레이커스에서 우승 5회하고 LA지역내 최고의 스타... 레전드.. 상업적 가치.. 비록

올시즌은 부상으로 접었지만 다시 부활 하리라 믿습니다. 팀에서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대우를

해준것이고 코비 정도라면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이라는 문구가 왜 들어간건지 궁금하네요.

코비 충분히 대우받을만하죠 근데 노비츠키 말에 공감가는건 코비가 진지하게 마지막 우승을 노린다면 그가격에 계약을 해서는 안됐다는거죠 레이커스 구단이 코비에게 제시한 금액자체가 사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비한테 더이상 1옵션우승을 할 기량 나이 체력이 아니다라는걸 충분히 설명하고 페이컷을 해주면 멜로라던지 다른 젊은 빅네임을 데려와서 2옵션으로 우승을 노려보자 하는 플랜이 있었어야 된다는거죠 . 뭐 리빌딩 길게 할려는 마음먹고레전드대우해주는 차원이면 잘계약한거구요 지금 코비 기량과 레이커스 멤버들로 우승노린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구요

이제 노장 가드인 코비가 많이 받는거긴 하죠

사실 큐반이면 노비츠키가 달라는대로 다 줄 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인터뷰도 했었고.. 큐반이란 사람은 한 입으로 두말 안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이건 뭐 소인배인가 대인배인가 

이걸로 또 시끄러워지려나...

코비가 과하게 요구 한 것이 아니고

구단이 한번 제시하고 그대로 계약한 걸로 아는데

머 가족 생계운운하면서 많이 달라고 떼쓴 것도 아니고  욕먹을 일은 아니죠.

다만 노비의 그동안 모습을 볼 때 코비를 의식한 발언이라기보다

더 좋은 팀을 만들기위해 연봉 감액은 감수할 것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나요?

제가 노비를 워낙 좋게 봐서 그런건가요?

노비츠키 입장에서도 코비를 비난하기 위해 한 말은 아닐 것 입니다.

프로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는 것은 중요한 것이죠.

단지 그러한 선수로 코비를 언급했을 뿐 그외의 의도는 없을 것 입니다.

각자 팀 사정이 다른데 비난 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이 인터뷰에 대한 큐반의 반응은 과연..

팀을위해

레이커스팬이긴 한데 저도 코비의 계약은 아쉽다고 봅니다. 딱히 코비도 그거보다 훨씬 싼 금액에도

팀을 배려하는 대인배네요.

암, 노비라면 그래야지.

코비는 제안 받은대로 사인했다지만 그게 결과적으로는 본인의 6번째 우승반지를 걷어찬거나 마찬가지가 됐죠.

본인의 잘못은 아닙니다만 본인이 선택한 결과라고나 할까요...

작년 노비츠키는 코비의 매경기를 챙겨볼정도로 그의 팬이라고 말했는데(2006 FIBA땐 미국팀에 코비가 있었다면 우승했을거라 말하기도 했고), 코비를 디스할의도로 이야기를 꺼낼리가 없겠죠.

기자가 당신도 코비처럼 계약할거냐고 먼저 물어봤을거고
그에 대해 소신껏 답변한거라 봅니다.

그런데 이 글의 추천수가

노비츠키나 코비가 서로 굉장히 장난도 많이치고 얘기도 많이하던데... 서부으리인가...

제가보기엔 그냥 부럽다는 의미로 별 의미 없이 지난가는 얘기로 던진걸 우리가 이래저래 해석하는것 같네요.

제가 랄팬이었다면 코비 계약 싫어했을것이고.

제가 코비팬이었다면 코비 계약 좋아했을것 같네요.

Kobe being Kobe
Nobi being Nobi

인듯합니다

코비가 얼마를 받냐는 것은 팬으로써 전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장기판에 장기를 어떤 사람이 둘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오랫동안 아껴서 애지중지하게 중용해온 말을 게임에서 질 수는 있어도 항상 귀중하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그말 위주로 전술을 쓸지 그동안 중용해온 말을 앞으로 잘 쓰지는 않을 것이니 유용하게 쓸 새로운 말과 작전을 쓰기로 마음 먹을지 모두 장기 두는 사람의 마음이겠죠.

물론 스포츠고 선수의 의지가 반영이 될 수 있지만 운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코비 헤이터지만 이 문제는 보는 시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코비는 항상 핫합니다 핫핫핫

기자 : 코비는 최근 2년 48밀에 계약했는데 본인도 그만큼 받을 것 같은가?
노비 : (그만한 돈을 놓치는 게)아쉽긴 하지만, 코비만큼의 계약을 할 일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일텐데 노비의 답변이 문제될 건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한팀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로서 짬대우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을 오래도록 믿어준 구단과 구단주 그리고 댈러스를 위해 연봉삭감을 불사하며 우승으로 보답할 생각이군요. 진정 어른스러운 레전드입니다.
자신이 레전드 대우를 받기보다는 자신을 레전드로 만들어준 구단을 대우해준다.
던컨과 함께 듀란트가 따라야할 좋은 롤모델입니다.

던컨이나 노비나 다들 멋집니다

코비를 건들지마라........

안타깝네요. 노비 신분을 탈출하기 싫나봐요.

선수팬이라도 뭐

웃자고 한 노비츠키 한마디에 머드축제가 한창이네요

큐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코비 성격상 '페이컷 할테니 다른 잘하는애 데려와'  이런얘기 절대 안할듯 합니다.

이런 글에는 본문도 같이 적어 주심이 좋을 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