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이번 시즌후 디앤토니 감독 해고할 듯

Comments

Updated at 2014-04-10 09:07:38

모처럼 레이커스 팬들이 반길만한(?) 뉴스가 나왔네요.

간만에 이 뉴스에 다수의 추천수가 올라갈듯 하네요...

그럼 가솔, 조던힐 랄에 남나요?

그나저나 블리쳐 리포트에선 벌써 발빠르게 차기 랄 감독 후보 7명을 거론하는 기사도

나오는군요... 대충 보니 리오넬 홀린스, 제프 밴 건디, 스티브 커등 몇몇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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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09:14:22

나이스!!!

Death in Jun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4-04-10 09:16:47

댄토니가 그렇다고 실업자로 지낼 양반은 아닐거같고 나중에 뉴올가면 어떨까요.. 즈루 ad 라이언앤더슨 시너지를 뽑아낼 거같은데

2014-04-10 11:37:26

그 세명다 강골하고는 좀 먼타입 아닌가요?

댄토니식 굴림에 몸이 금방 상할거 같습니다. 댄토니는 본인이 롱런하기 위해선 자비를 들여서라도 피닉스 의료진과 함께 다녀야 될거 같습니다.

2014-04-10 11:50:56

워싱턴을 조심스럽게 밀어봅니다.

2014-04-10 09:30:40

댄토니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유망주들 수련시키느라 고생 많았고,
퇴직금 본봉의 몇배로 든든하게 챙겨드리니
고이 떠나소서

2014-04-10 09:40:15

헐 추천수가...

2014-04-10 09:58:35

구욷

2014-04-10 10:06:48

추천을 누르고 또 추천을 누르면

추천 취소가 되는군요..

그리고 다시 추천을 눌렀습니다..

멀티 아이디 만들어서 한 추천 10개정도 박고 싶습니다..

댄토니가 올시즌 생각보단 잘 해줬지만..

이제 그만 굿바이~

2014-04-10 10:22:15

댄토니가 좋은 감독이긴 하지만 코비 재계약했으니 이제는 바바이 하고 가야죠. 어쨋든 코비 가솔 하에 현 체재에서 댄토니는 아니니까요.

2014-04-10 10:25:33

젊은 팀에 가서 랜앤건 맘껏 펼치시길~ 빅맨도 좀 사랑해 주시고!

2014-04-10 10:45:13

아싸~~~~~~ 정말 모처럼 반가운 뉴스네요. 짐 버스도 좀 같이 쉬어주면 안될런지~~

2014-04-10 10:47:22

달리고 뭐고는 솔직히 상관 없는데 8,9인 로스터는 정말 답도 안나옵니다.

2014-04-10 10:50:15

스탠 밴 건디 홀린스 강추합니다.

그러면 조던 힐이나 가솔도 재계약 가능성이 있을 듯하네요..

레이커스 펜들에게는 엄청난 소식이네요...

2014-04-10 10:52:44

아우 속이 시원하네요.

나쁜 감독은 아니고, 아니 좋은 감독님이었지만 레이커스와는 맞지 않았어요.

다른 팀 가서 멋진 런앤건 보여줬으면 하네요.

2014-04-10 11:12:37

유후

2014-04-10 11:22:45

레이커스팬들의 맘 추천수가 말해주는듯...

2014-04-10 11:22:46

그냥 4밀 버린셈 치고

...

나한테 그거 1%만 버려주면 안될까요?

뻘글 죄송합니다;

2014-04-10 13:28:39

와 말장난처럼 4밀4밀하는데 4밀의 1%가 4천만원이네요

2014-04-10 13:59:47

네 왠만한 직딩 연봉이네요. 차 바꾸고 싶어서요.

2014-04-10 11:23:53

댄토니가 이런 취급을 받을줄이야...

2014-04-10 11:26:03

뭐 예상했던 일이죠.

근데 다음시즌 누가 와야 팀이 탈바꿈할까요?

일단 코비나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2014-04-10 11:42:15

잘못된 만남으로 끝나네요...

후임 감독은 성공해야할텐데요..

또 실패하면,, 더 올 감독도 없을듯,,

2014-04-10 11:44:24

저도 맘에 안드는 부분은 있었지만 2시즌 동안 감독 두번 잘리는 건 별로 기뻐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정도 아니고 루머죠.

2014-04-10 12:27:28

코비를 잡았는데 댄토니를 잡을 것 같진 않습니다
노장과 함께 하는데는 최악 중 최악인 감독이라..
지공팀에도 어울리지 않구요

코비와 가솔을 대려가려면 댄토니는 놔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4-04-10 12:46:07

크게 놀랍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 막장 로스터 가지고 올 시즌만큼 이끌고 있는 감독인데(혹사논란이야 뭐...) 시즌 끝나기도 전에 이런 루머가 나오다니, 여론이 좀 박한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건, 과연 레이커스에 대안이 있느냐뇨. 필 잭슨이 시장에 있었다면, 어느정도 감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극성 언론과 스타파워를 견디면서 2년안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감독이 과연 시장에 있을까요? 감독도, 로스터도....여러모로 기대반 걱정반 레이커스 오프시즌일것 같네요.

2014-04-10 12:53:06

뉴스란 게시물에 이렇게 많은 추천이 달리다니

2014-04-10 12:56:13

과연 감독 바뀌면 성적이 바뀔 것인가...

2014-04-10 12:58:30

자..그럼 감독 후보로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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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2:59:19

댄토니가 랄에 그리 안맞았던것도 사실이긴한데 랄이 거의 저물즈음에 와서 더 힘들었던것도 있었던것 같네요.

2014-04-10 13:06:21

작년 멤버를 생각하면 저물즈음이라고 보기 많이 뭐하죠. 작년 로스터가 내쉬, 코비, 월피, 가솔, 하워드에 벤치에 블레이크, 힐, 재미슨, 믹스... 이정도면 대권도전할 만한 로스터였습니다. 시즌 초반에 투입되어서 제대로 전술을 짜지 못한건 있었어도 말이죠. 문제는 팀과 맞지 않는 옷이었지요. 하워드, 가솔이라는 트윈타워와 느려진 내쉬와 코비가 있는 팀이 왜 런앤건 특화 감독을 선임했는지는 참... 짐 버스를 갈아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2014-04-10 13:08:04

댄토니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뭐 서로 궁합이 안좋았다고 봐야겠네요.

실제로 경질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여론을 타는 걸 보니 마음이 참 아프군요.

2014-04-11 09:21:25

말 그대로 처음부터 말이 많았고 레이커스와는 궁합이 별로인건 사실이었으니까요 댄토니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닐껍니다 그저 우리와는 어울리지 않다는 정도 일 뿐이겠지요

2014-04-10 13:34:54

어려운 시기에 데려와서는 주축 선수들 부상으로 더 복잡해진 가운데 이렇다하게 해 본 것도 없이 그저 해고한다는건 바람직하거나 좋아보아지는 않네요.

2014-04-10 13:35:07

고마웠지만 이젠 안녕

2014-04-10 13:36:01

올해 안되는 멤버로 잘 해줬다고 봅니다.

그러나 신인과 함께 커나가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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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4:36:11

풍전 감독같은 느낌이어서 좋아했던감독이었는데 호수네와는 인연이 아닌가봅니다. 좋은팀 만나시기를..

2014-04-10 15:14:56

스퍼스 팬이라 조심스럽지만, 언젠가 런앤건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014-04-10 14:54:21

다음 욕먹어 주실분은 누굴까요

2014-04-11 07:45:15

전 이런리플에 아무 댓글없이 추천수만 11개라는게
뭔가 레이커스의 다수 팬들에게 피해의식 가지고있는 분들이계신거 같아서 찝찝하네요...

2014-04-12 10:59:29

주전들 줄부상에 2년동안 욕만먹고 본인 농구할수도 없는 스쿼드로 고생만한 감독 짤라버린다는 뉴스에 달린 50개의 추천은요?

kidd the best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4-04-10 14:55:42

워싱턴 가서 감독하면...
좐월 엠뷔피 만들어줄지도

2014-04-10 15:22:57

과연 내년 감독은 누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2014-04-10 16:15:14

저도 디엔토니 감독 레이커스랑 안맞다 생각했는데 잘됐다 싶습니다

LA 나 뉴욕같은 대도시팀에 메이저팀 감독들은 정말 감독 잘해도 본전같아요 후달달

2014-04-10 17:19:16

속이 다 후련하네............

능력은 있지만, 변화의 의지가 없는 감독이었습니다.

시스템을 선수에 맞춘게 아니고, 그 반대가 되었고,

그렇다고 시스템에 맞는 선수를 받아온 것도 아니고..

2014-04-10 17:42:31

일단 레이커스와 맞지 않는 감독 내보낸다는건 좋아보이는데 이젠 어떤 감독을 데려올런지....

그나저나 댄토니도 참 안타깝네요... 마이크브라운의 대체감독으로 와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결국 이렇게 끝나네요...

2014-04-10 18:56:52

댄토니도 딱히 잘한건 없지만, 필 잭슨으로 인한 높아진 눈을 어떤 감독이 채워 줄 수 있을지?

댄토니만큼은 아니겠지만, 댄토니 후임은 독을 성배를 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급변하게 될 다음 시즌 로스터, 코비등등...

2014-04-10 19:56:04

이제 리빌딩 들어가길래 이제야 새로 댄토니 시스템이 구축되나 싶었는데... 결국 상성상 최악인 상태만 경험하고 그냥 떠나는군요. 워낙 자기 스타일에 최적화되어있는 타입의 감독인지라... 지금까진 팀컬러와 너무 안맞았죠. 근데 우승전력일 때는 안맞는 감독을 쓰다 새로 판을 짜는데 이 상황에서 짜르는건 좀 아쉽네요. 이제야 점차 데려온 가치를 증명할 기회였을텐데... 이번 해고가 좋았다기 보다는 느낌보단 애초에 우승전력일 때 댄토니를 데려왔던 게 너무나 나빴다는 느낌이 더 강하달까요. 들어온 시기, 나가는 시기가 참 아쉬운...

2014-04-10 20:04:09

아... 처음 부임했을 때부터 응원했는데...

안타깝네요... 사실이라면...

2014-04-10 20:49:55

추천이 이렇게 많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