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럭에게 너무 서둘러 복귀하지 말라고 조언한 데릭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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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10-25 03:05:07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가 무릎수술을 마치고 복귀를 위해 재활중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주전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2012년 플레이오프
경기도중 십자인대파열로 지난 시즌을 통으로 뛰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 복귀하게 된 로즈는
웨스트브룩에게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면 서둘러서 복귀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자기 자신의 몸을 제일 잘 아는 것은 본인 스스로라고 말하면서 매일 같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활에 임하되 조급하게 서두르지는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로즈는 또한 (십자인대파열이 아닌 다른 부상을 가진) 웨스트브룩이 재활을 통해서 다시 복귀하게
된다면 더욱 리그를 지배할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여름 LA에서 훈련했던 로즈는 듀란트와 케빈 러브와는 같이 많은 시간 훈련하면서
만날 수 있었는데 웨스트브룩은 아쉽게도 (몸상태때문에) 제한된 훈련만을 소화해야 하느라고
팀과 함께 하는 바람에 볼 수 없었다면서 함께 할 수 없었음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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