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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News게시판을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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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15 18:38:48

안녕하세요, 매니아 가족 여러분!

운영진 Yu-Na KIM 입니다.

오프시즌의 백미는 역시 선수들의 이동과 계약 소식, 수 많은 무성한 루머가 떠돌고, 루머가 현실이 되는 이런 과정들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소식들과 과정들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News게시판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News게시판에 그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들을 전해주시고 계셔서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발빠른 소식을 전해주시는 매니아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매니아의 News게시판을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게시판으로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들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하는데 있어서는 빠르게 알리는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정확함과 더불어 객관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따끈따끈한 소식이라 할 지라도 출처가 불분명해서 진실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면 이에 대한 의견교환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서 전해지는 소식들이 있는데요, SNS에서 처음 나온 루머나 소식들이 현실화 되는 과정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런 소식들도 출처가 분명하다면 가치가 높은 소식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News는 말그대로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여야 합니다. 소식을 전달하시는 분께서 소식에 대한 생각이나 사견을 붙이게 되면 객관성을 가져야 할 뉴스가 주관적인 게시글이 되어버려서 소식과 사실 전달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매니아에서는 뉴스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 소식을 전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가미할 때에는 본문에 생각을 직접 녹여내기 보다는 별도로 구분하여 표현하는 방식(코멘트화 하여 표현)으로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제목을 선정함에 있어서도 위트를 가미하는 것도 좋지만, 위트로 인해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만큼 최대한 원문 그대로의 의미를 살려 표현해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사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News게시판에서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화면 우측의 News Notice에서 확인이 가능하신 부분입니다. 매일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어왔기에 그 내용까지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한번씩 더 눈길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조금씩만 더 신경을 쓴다면 NBA Mania의 News게시판이 그 어떤 곳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담백하게 소식을 전하는 그런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한번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 전달해주시는 매니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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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8-03 18:05:55

쓸까 말까 했던 글을 운영진 분이 올려주시니 좋네요


저는 루머(R), 오피셜(O) 로 게시판을 나누던지

아니면 타게시판처럼 게시물 분류를 하던지 (지금은 모두 일반으로 통합되있죠)

하는 방안을 생각해봤는데... 게시판이 지저분해질 우려가 있어서 접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NBA Mania 뉴스란에 올라온 다소 터무니 없는 이 소식이 진짜일까?

에 대한 의문을 갖고 이곳저곳 찾아보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온 그래도 믿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물론 그분들이 '제대로 알아야할 의무'는 전혀 없기에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론은 그래서 제대로 구분해서 올리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는 분은 몰라도, 포스팅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요?
(간혹 일부러 지나치게 과한 제목을 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엔게, 멀게, 폴게까지 많은 관련 게시판이 있지만 뉴스란은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이용해주시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빡세다 싶은 '가이드'가 더욱 필요한 곳이라 보구요


p.s. 개인 사견의 경우 가로줄 후 밑에 쓰거나 댓글로 남기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셨는데 아싸리 댓글로만 하는 게 낫다고 보네요 (쿨션님이 잘 보여주고 계시죠)

2013-08-03 18:35:52

루머/오피셜 구분에 대해서는 많은 제안이 있어왔지만 현행을 유지해 왔던 이유는, 뉴스를 포스팅 하는 사람에게 너무 큰 부담이 주어지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뉴스를 올리더라도 그 뉴스가 루머인지 오피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수반되어야 하는 리서치가 때로는 상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처럼 댓글로 논의가 이뤄지면서 그 뉴스가 오피셜이 아니라 단순히 루머라고 판명되면 글 제목이나 본문을 수정해서 오해를 줄이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란에 뉴스를 전해 주시는 분들이 전문 기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선에서 뉴스란을 '전달 해 주시는 분들과 읽는 분들이 함께 가꿔간다'는 분위기에서 이끌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댓글로만 하자는 의견은 뉴스란이 자리를 잘 잡은 현재 분위기에서는 적절하다고 판단해서 공지 내용을 모두 수정했습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2010년에 만들어 진 것이라서 계도를 위해 강제성을 낮춰 도입된 버전이거든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2013-08-03 20:39:17

댓글 감사합니다.


리서치는 구분이 생기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본인이 한 말이나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 루머에 의한 것임이 글에 분명히 표시되니까요.

그리고 부담 얘기를 하셨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편하게 꾸려갈 게시판에서 포스팅하는 분들의 부담이 생길 수도 있지만..

뉴스란에서 비롯되어 길게는 몇 년을 가는 오해들을 보면, 해당 선수 팬덤(그리고 선수 본인)에게 잘못된 뉴스(명확하지 않은 뉴스)또한 큰 부담이 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논쟁 상당수가 여기서 기인하는 부분도 크다고 보구요.


댓글로 오해를 줄인다해도 이차적인거지 뉴스란에 메인이 될 제목 자체를 바꾸진 못합니다.

같은 글을 두세 번 누를 일이 흔치 않고

결국 댓글로 오해를 만든 분, 그걸 바로 잡는 분, 글을 재차 보면서까지 사실 확인을 하려는 분. 이렇게 세 사람만 남지 않을까 싶어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건의드리는 내용은 아니고 전부터 하고 싶던 얘기라 너저분히 써봤습니다^^;

2013-08-03 21:49:43
루머/오피셜 확인 제도를 도입하면 그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논란(실제로는 루머였는데 작성자가 오피셜이라고 선택했을때 생기는 논란)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지를 없애기 위해 이게 정말 오피셜인지 루머인지 알아내는 부담이 생길 거라고 말씀드린 것이구요.

뉴스란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루머/오피셜의 구분이 없어서 생기는 것 보다 오역, 오해성 제목 선정, 사견삽입 등의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이 공지에서 짚어드린 것입니다.

뉴스란은 전문 기자들이 아닌 아마추어들이 만들어 나가는 곳이다 보니 '완벽한' 뉴스란은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논쟁의 불씨가 아예 없도록 각종 규정을 도입하는 것 보다는 문제 발생의 여지가 약간 있더라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게 더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활성화냐 완벽성 추구이냐의 기로에서 저희 운영진은 운영부담을 더 끌어안더라도 활성화를 택하는 것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3-08-03 18:50:05

필요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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