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럽스, '사실 슈팅가드 하기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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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7:39:27
부상으로 점철된 2년간의 LA생활을 끝내고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게 된 천시 빌럽스가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번에 LA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저 슈팅가드로 뛰고 싶지 않았을 뿐이죠. 코트 위에 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으니 2번이 된거지.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크리스)가 뛰고 있는데 별 수 있나요.
저는 제 자신을 2번으로 본 적이 한 번도 없고, 플레이하길 원한 적도 없습니다."
빌럽스가 가세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최근 FA였던 브랜든 제닝스를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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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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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돌아간 디트로이트에서는 거의 플레잉코치 역할 할라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