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Xpert

빌럽스, '사실 슈팅가드 하기 싫었어.'

 
  6243
2013-07-31 17:39:27

부상으로 점철된 2년간의 LA생활을 끝내고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게 된 천시 빌럽스가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번에 LA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저 슈팅가드로 뛰고 싶지 않았을 뿐이죠. 코트 위에 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으니 2번이 된거지.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크리스)가 뛰고 있는데 별 수 있나요.



저는 제 자신을 2번으로 본 적이 한 번도 없고, 플레이하길 원한 적도 없습니다."



빌럽스가 가세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최근 FA였던 브랜든 제닝스를 영입했습니다.


14
Comments
2013-07-31 17:42:18

이번에 돌아간 디트로이트에서는 거의 플레잉코치 역할 할라나 모르겠네요. 

WR
Updated at 2013-07-31 18:08:19

제닝스의 득점력과 화력이 부족한 디트의 벤치, 그에 반해 적당한 공격수들이 배치되있는 주전들을 보면


제닝스 식스맨, 천시 주전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길게는 못뛰겠지만 빅맨들과의 궁합도 더 좋을 거 같구요.

물론 지난 시즌 폼이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그랬다...고 가정을 해야겠지만요..
2013-07-31 18:37:27

근데 솔직히 주전할 기량과 나이는 지난 것 같아요...


아마 제닝스 백업을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3-07-31 17:48:05
2번 보기엔 사이즈도 그렇고 발도 느려졌죠.
 
뭐 원래 플레이 스타일도 워낙 유니크하구요.
돌파옵션 철저히 배제하고 점퍼로 승부하는...
픽을 주로 이용하거나 이런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2번으로 어느정도 활용가치는 있었을꺼라 봤는데..
폴에 가려져 버린 케이스..
 
회상해보면 정말 안드레 밀러와 한창때
딱 공격하는 모습은 미들 날리는거 빼면 반대...
뭐 둘다 좋은선수 였지만...
2013-07-31 22:14:57

말년 얘기하시는 거라면 맞는 말씀이지만, 전성기적 생각하면 천시의 돌파는 굉장히 날카로웠지 말입니다. 한창 때는 1번임에도 불구하고 한경기 평균 예닐곱 개의 자유투를 뽑아내던 선수였죠. 작심한 날에는 4쿼터만 되면 엄청나게 페네트레이션을 했었고 여기에 앤드원을 얻어내는 능력도 탁월했었구요..

2013-08-01 08:31:27

2번보기에 발이 느려지면... 1번은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2013-08-01 18:35:31
잘못썻네요 1번보기에인데..
 
밑에다가는 2번으로 활용가치가 어쩌구 해놓고
2013-07-31 18:37:47

저번시즌 클립경기보면 포지션의 문제가 아니던데요. 심각할정도의 경기력이던데

2013-07-31 19:59:59
그렇다고 형이 1번보면 그것도 그것대로 걱정거리가 되요....
2013-07-31 20:08:10

형. 왕년엔 2번으로도 곧잘 뛰었잖아...새삼스럽게..;

2013-07-31 21:59:37
2년전 닉스에서 웨이브하고 말고 데리고 있었어야 했는데, 멜로와의 관계나 호흡도 괜찮고,
클러치 능력도 뛰어났는데 닉스는 그때 왜 웨이브를 했는지 이해 안감.. 물론 제레미 린이 나타나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그것도 반시즌뿐이였고, LA에 와서 괜히 부상만 안고 나가는 것 같아 안쓰럽네요...디트에서 선수 말년 생활 잘 보내고 좋은 모습으로 은퇴하길 ~
2013-08-01 08:59:38

심플하게 말하자면 타이슨 챈들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위해서입니다

2013-08-01 12:06:07

그 당시 빌럽스 욕 많이 먹었습니다. 팀에 공격할 선수 많은데 계속 뜬금슛쏜다고 버릴만 했습니다 저도 뉴욕 경기볼때마다 빌럽스보고 얼마나 화가났는지 스텟만봐도 암담할겁니다

2013-08-01 10:43:16
빌업스형 1번 맡은후에 뜬금탐욕 부리실려구요?
지지난시즌 플옵 마앰 vs 뉴욕의 르브론 vs 카멜로도 쌩까고 막판에 말아드셨잖아요
전 진짜 빌업스하면 뒷목부터 잡습니다 저에겐 토니더글러스보다 더 강한 존재가 빌업스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