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올라왔던 뉴스의 연장선인데요
앤트완 재이미슨은 최근 LAL에서의 역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그는 LAL을 떠나고 싶지 않으며 오랜 여정을 위해 왔다고 하네요.
'나는 챔피언십을 따내는 것을 돕기 위해 왔다. 그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지금은 우리가 꽤나 잘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단지 팀메이트들을 응원하는 것일 뿐이다.'
'플레이하지 못하는 것은 힘들지만, 내가 여기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기는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재미슨이 정규경기 천경기 이상나오면서도 플옵은 통산42경기밖에 못뛰었죠.. 2라운드 2번가본게 최고이고.. 아무래도 레이커스같은 강팀에 남고 싶어할 것 같네요.
요즘은 출장시간을 거의 못받고 있지만, 점점 재이미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라 봅니다.
지난 포틀랜드전 4쿼터 통가비지가 나왔음에도 안장로만 출장하지 못했던 걸 되돌아 보면 이게 단순하게 8인 로테이션의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댄토니의 안장로 길들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된 라인업, 로테이션 실험의 중간 과정일 뿐이죠. 재미슨도 분명 주전으로 나오고 30분 정도 뛴 경기들이 있었으니까요. 분명 재미슨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미안하고 고마운 기사로군요.
기회는 올것이라고 봅니다. 아예 로테이션에서 배제되서 버려질 선수는 아니죠.
재미슨이 정규경기 천경기 이상나오면서도 플옵은 통산42경기밖에 못뛰었죠.. 2라운드 2번가본게 최고이고.. 아무래도 레이커스같은 강팀에 남고 싶어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