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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는 네츠로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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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17:36:53

http://www.hoopsworld.com/nba-pm-howard-forcing-his-way-to-nets?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nba-pm-howard-forcing-his-way-to- nets


현재상황을 잘아는 소스에 의하면
하워드는 이미 레이커스에게 트레이드 되어도 장기계약을 하지 않고
옵트아웃해서  FA마켓으로 나갈거라고 했답니다

샤킬오닐의 뒤를 밟고 싶지 않고
레이커스로 가면 코비와 가솔의 나이가 많아서 다시 리빌딩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하워드는 그러한 과정을 다시 겪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워드는 데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브루클린으로 가서 데론과 함께 플레이하고
네츠의 프론트오피스가  자신을  디시젼 메이킹을 하는데 관여시킬거라는걸 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팀을 네츠로 한정시켜놓은것이 현재 매직을 어렵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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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04 17:41:49
매직이 곤란한게 현재 하워드가 '네츠가 아니면 싫다'를 계속 내비치고 있어서 네츠와의 트레이드에서 불리한 입장에서 출발할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최악의 상황엔 FA로 가버릴지도 모르니 매직 프런트는 머리가 아플 것 같네요.
2012-02-04 17:45:00
하워드는 FA로 가는거보단 트레이드로 이적하는걸 원하고 있죠.
 
FA로 이적시 보장금액이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2012-02-04 18:04:26
최우선은 트레이드를 두고 있겠죠.
제가 말하는건 매직의 최악의 경우에요.^^
사실 하워드는 FA로 나가도 크게 아쉬울게 없는게 하워드가 뉴욕으로 간다면 아디다스가 좀 더 푸쉬를 해줄것이 자명한 사실이고 YES의 힘을 확실히 받을 수 있죠.(분명 양키스 홈시구에 나올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인지도 상승효과를 줄테니까요.)
다만 보장금액이 조금 아쉽다 뿐이죠.
2012-02-04 18:07:21

멜로드라마땐 덴버팬보단 멜로팬이어서 잘 몰랐었는데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2012-02-04 18:20:44

네츠는 마션 브룩스를 지킬수 있을까요 ?

2012-02-04 18:36:16
FA로 온다면야 당연히 지키겠지만,
결국 데드라인전 트레이드해와야 한다면,
네츠가 아마 내놓아야 할겁니다.
 
올랜도는 브룩 로페즈+마숀 브룩스+드래프트 픽을
기본 골자로 원할테니까요.
2012-02-04 18:22:06
불스는 떡밥이었나요...
이친구가 기대만 잔뜩하게 해놓고선...
2012-02-04 20:10:11
트레이드루머 떡밥을 마구 뿌려둔데다, 락커룸에서의 안좋은 루머까지 들리니, 이 선수의 기량과는 별개로 저는 꺼려지게 되네요.
 
노아도 개성이 강한 선수지만, 시즌중엔 별탈없이 잘 지내는 중이고, 뎅같은 프랜차이저를 잃어버리게 될 경우, 현재보다 확실히 나은 지도 불명확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2012-02-04 18:34:28
위에 사실대로 하워드가 넷츠를 마음에 두고 있다면
넷츠입장에선 조금 여유가 생기겠군요...
마션 브룩스를 지키고 드래프트픽도 4장까지 안줘도
하워드를 데려올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2012-02-04 18:34:44
오늘 이 루머까지 지켜본 결과
하워드는 네츠行으로 마음을 정했을걸로 추측됩니다.
 
이미 시즌이 시작되기 전 네츠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바 있기도 하지만,
레이커스나 댈러스는 말씀처럼 리빌딩과정을 얼마지나지 않아 거쳐야하는 팀이죠.
더구나 레이커스는 샤크의 전례 뿐 아니라, 계속해서 샤크의 자신을 향한 발언을
모를리 없을테구요.
 
자신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함께 전성기를 지낼 수 있는
데런 윌리엄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루클린이
하워드에겐 최선이라 봅니다. 빅마켓이라 스폰서들의 입맛에도 맞구요.
2012-02-04 19:10:53
요 시나리오가 젤 신빙성있네요.
2012-02-04 19:28:23
올란도 입장에선 '로페즈+누군가' 보다는..
네츠의 1라운드픽을 대가로 받는 데에 주력해야 할듯..
2012-02-04 19:37:28

니가 이러면 데롱이가 댈러스로 안온다고! 

2012-02-04 23:15:51

그러게요 어딜 가든 상관없는데 네츠는 제발......

Updated at 2012-02-04 19:39:34
솔직히 하워드 입장에서 정말로 우승을 위해 팀을 옮기기 원한다면
fa로 가야죠. 친정팀에 챙겨주고 자기 돈 다 받고 하면
이적할 팀의 쏠쏠한 플레이어들이 사라진다는것만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워드가 아무리 잘났어도
농구는 쏠쏠한 쩌리들이 있어야 우승할수 있는것이니까요
2012-02-04 19:38:55

다음주에 반박기사 나올듯...최소 올스타전이후 3월전까진 꾸준히 떡밥나올듯하네요..

오피셜뜨기전까진 그냥 루머로 봐야 할듯하네요..
2012-02-04 19:41:36
작년 멜로드라마랑 판박이죠.
 
네츠가 거론될뿐 마음은 이미 한곳에(닉스에) 있었던
멜로의 결말과 지금 하는 하워드쇼의 결말은 비슷할것같습니다.
2012-02-04 20:06:14

덴버처럼 많이 받을 수 라도 있다면 좋겠지만...

2012-02-04 20:11:16
덴버처럼 싹쓸이는 불가능 할겁니다.
현 상황이 네츠가 甲이고 매직이 乙이에요.
매직은 최악의 경우 마숀은 물론이거니와 로페즈도 못얻을 수도 있습니다.
 
2012-02-04 20:20:00

저도 알기 때문에 더 슬프네요....

 그래서 좋겠지만.. 이라고 적었습니다
2012-02-04 20:53:01

네츠로 간다면 트레이드 카드가 어떻게 될까요?

Updated at 2012-02-04 21:06:29

얼마전에 홀링거가 제안했던 바로는
네츠에서는 로페즈, 브룩스, 험프리스, 오커 +4장의 1라운드픽
매직은 하워드, 히도, 듀혼 정도가 골자인것 같더라구요.

2012-02-04 21:07:18

그만큼이나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면 하워드로써는 올시즌 끝나고 그냥 FA선언하고 뉴저지로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2012-02-04 21:13:59

FA로 네츠와 계약하면 4년만 연장이 가능하고 연봉인상률도
원래 소속팀과 계약하는것보다 더 작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직에 남거나 트레이드로 네츠에 온다면 5년 계약을 할수가 있는데
총액에서 30밀가량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4년 지난다음에 다시 계약하면 되겠지만 이게 또 말처럼 쉽지 않은일이라 이래저래
상황이 복잡하네요.

2012-02-04 21:16:42
작년 닉스처럼 안달내면 이런 카드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빌리킹이 어찌하느냐가 관건이겠죠~
2012-02-04 22:31:17
올랜도는 하워드 댓가+기존선수들 잘 조합해서 조직력 맞춘 다음에 담시즌 올해 덴버처럼 거듭날수 있길..
2012-02-05 03:46:18

하워드 입장에서는 네츠가 가장 좋은 팀이네요.

친한친구이자 최고의 포인트가드 그리고 빅마켓, 
2012-02-05 12:13:35

네츠밖에 답이 없고, 네츠는 손을 벌리고 있습니다. 좋은 조건일때 트레이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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