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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어빙, 호주 대표팀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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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1-17 10:13:20

 클리브랜드의 루키 카일리 어빙은 아버지가 호주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한 관계로 호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현재 미국과 호주 양쪽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빙은 현재 호주 대표팀에 참가하여, 올해 런던 올림픽에 출장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빙은 호주대표 참가에 대하여,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여름기간 동안의 모든 시간을 (대표참가로) 사용해도 될지의 문제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번 호주대표로 플레이를 해버릴 경우, 장래에 미국대표로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는 사실도 결정의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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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1-17 10:31:29

어빙이 호주국대가 된다면 주전자리는 걱정전혀 안해도 되겠네요.

미국국대로 남는다면 경쟁이 엄청나죠. 
그런데 이런 경우들을 볼때마다 프린스 보아텡이 생각납니다. 
WR
2012-01-17 10:39:04

그렇죠. 미국국대를 선택하게 되면, 1번 포지션에 워낙 막강하신 분들이 게시죠..

2012-01-17 10:35:06

밀스 - 어빙 - 보것 정도의 코어면 메달도 노려볼 수 있겠네요~

2012-01-17 12:35:53
PG 칼데론(루비오 백업)
가솔s의 인사이드라인인 스페인에 비해 크게 뒤지는 않아 보입니다.
2012-01-17 14:21:52

투가드 쓸걸요. 루비오가 커서,,


칼데론-루비오-?-가솔형-가솔동생 이렇게 갈듯요.

근데 형이 기량이 예전만 못해서
2012-01-17 15:33:16

그 물음표의 주인공은 루디가 아닐지

Updated at 2012-01-17 17:48:51
현재 스페인 대표팀의 스타팅은  칼데론-나바로-페르난데즈-형 가솔-동생 가솔입니다. 루비오는 칼데론 백업이죠. 나바로는 참고로 2011 유로바스켓 MVP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워드진(특히 3번)이 아쉬운데,
 
2010-11시즌 스페인 리그 정규시즌 MVP였던 페르난도 산 에메테리오가 스페인이나 유럽에서 보여주는 것에 비해 국대 활약이 좋지 못한다는 것이 못올아쉽고, 6-10짜리 포워드 빅터 클래버(포틀 알박기)가 국대에서 성장하지 못한다는 게 아쉽습니다.
 
국제대회에서 루디 페르난데즈는 과거 스퍼스에서 무늬만 식스맨 시절의 마누 지노빌리처럼 쓰면서 나바로 뒤의 2번 자리에서 나오는 게 오히려 선수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르난데즈가 국대에서 3번 롤을 주로 수행하고 있지만 역시 루디에게 맞는 포지션은 2번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페인이 2011 유로바스켓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본인이 직접 차출을 거부했던 피지컬한 빅맨, 6-11의 프란 바스케즈(올랜도 매직에서 데려오려고 하는 선수죠.)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된다고 가정을 하면,
 
골밑의 깊이는 스페인 국대 역사상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솔 형제-이바카-바스케즈-펠리페 레이예스까지 말이지요.
2012-01-17 19:51:19
호주 대표팀이 최근 포가포지션에 마땅한 인재가 없어서 어빙이 온다면 굉장한 도움이 될겁니다.
밀스가 셰인힐과 CJ브루튼의 대를 이를 포가 재목으로 주목받았지만
언급된 두 선수에비해 슛욕심이 더 과하고 성공률도 떨어지며 리딩도 썩 좋진 못하죠 (특히 호주국대 유니폼을 입고 뛸때 너무 혼자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대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들을 많이 보여주며 언론의 질타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오히려 밀스보다 현재 세인트메리 대학에서 뛰고 있는 매튜 델레바도바 선수가 안정감에선 앞선다는 평가가 있죠. 어린 선수에 피지컬한 면이 부족하여 백업정도로 밖에 쓰이지 않을 것이긴 하지만요. 그를 제외하면 골드 코스트의 애덤깁슨 정도밖에 없는데 이선수는 수비는 준수하지만 공격력이 워낙 별로여서 세계무대에서 많은 시간을 받고 뛸 정도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주리그 팀들은 용병포가에 의존하고 있고 마리치, 닐슨, 앤더슨과 같은 빅맨들과 달리 유럽에서 뛰고 있는 호주출신 가드들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여서 더욱더 어빙의 참가가 절실할 겁니다.
존월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어빙정도면 폴과 데릭로즈의 뒤를 받쳐줄만한 동포지션의 재목으로 봤었는데 호주국대를 달게되면 약간 아까울 것도 같긴 합니다.
어쨌든 만약 호주대표팀으로 뛰게 된다면 앞으로 뉴질랜드는 한동안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겠네요.
디켈 이후에 포가진이 전멸한 상황에서 세미프로인 린지테이트와 마이크피쳇으로 버텼는데 피쳇은 젊은나이에 은퇴했고 에이스이자 주전 슈가인 커크페니도 이제 전성기의 끌자락을 향하고 있기에
피츠버그 대학에서 뛰게될 스티브 애덤스가 NBA 잭팟을 터뜨리지 않는 이상 앞으로 호주를 이기는 건 굉장히 힘들어 질 겁니다. 스윙맨인 에버크롬비가 나름 성장하고는 있지만 볼핸들링이 너무 떨어지고 말라서 제 생각으론 제2의 커크페니가 되는 건 굉장히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죠. 브레이커스의 주축선수로서 유럽에서 뛰고 싶다고는 하는데 1m에 육박하는 버티컬 점프을 제외하면 너무도 평범한 선수여서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드리블연습과 벌크업부터 해야할텐데...그부분은 몇년째 발전이 없네요.
2012-01-17 21:00:48

제가 어빙이라면 그래도 미국국대 노려 보겠습니다. 

2012-01-17 22:32:33

미국국대 말고 다른 국가대표도 풍성해져야 보는 맛도 있죠. 호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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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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