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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저런 루머들: 12월 7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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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12-08 07:16:24
 "행복의 원칙은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다."
 
- 칸트 -  
오케바리~!!
 
1. Vander Weide가 매직 CEO에서 물러났는데.... 이유는 와인 마시고 새벽 한시에 하워드한테 전화걸었다고 합니다.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이 양반이 말을 돌리데요... 그리고 술먹어서 전화건건 자기랑 드와이트의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읭? 매직은???)
 
2. 피닉스는 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이나 올랜도와 이번시즌에 홈경기를 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쁜 사무국(절대로 저 빼고, 제 가족이 피닉스가서 볼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는거 아닙니다.)
 
3. 부저가 자신은 수비 더 잘하고, 공격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더 좋은 리더이자 팀메이트, 그리고 이기기 위해서 어떤 도움이라도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4. 콜란젤로가 우리 사면룰 안쓸듯...이라고 했답니다. 한 시즌더 클레이자를 볼 생각하니까 오싹하군요;;
 
5. 카포노가 랄이랑 계약을 맺을듯하답니다... 지는 금요일까지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6. 마리오 찰머스는 1.1밀짜리 1년 계약 맘에 들지 않는듯이 보인다고 합니다. 와데는 돌아오면 좋겠는데, 니한테 좋은거 하라고 했다네요, 대신 다른 팀 유니폼 입을때까지는 니는 마이애미 히트다라고도 했다고 하고...
 
7. 셀틱스가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를 노리고 있답니다.
 
8. 뉴욕이 힐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힐이 피닉스와 사인할 확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답니다.
 
9. 버틀러에게, 산왕과 불스는 5밀을 오퍼했고, 클립네와 뉴저지는 대충 7밀 정도 오퍼했다고 합니다.
 
10. 가솔은 트레이드 루머에 별로 신경 안쓴다면서, 코트에 나가서 최고로 플레이하면 그런 말 안나올거라는 간지 넘치는 말까지 해주었습니다.
 
11. 버틀러는 불스를 스퍼스 위에 두었는데, 오늘 땅콩이 사면룰로 나가니까, 상황이 묘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퍼스는 버틀러랑 오늘 만날거라네요.
 
자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폴 틀드에 대한 주절거림을 시작해볼까요..(뚜둑뚜둑)
 
1. 골스와 호넷츠의 틀드 얘기는 매우 차갑게 변했다고 합니다. 골스가 커리 주기 싫다고 할때부터...
 
2. 골스는 폴은 뒷전이고, 우선 챈들러 잡자 모드라고 합니다.
 
3. 폴은...제계약 안할듯하다고 폴쪽 소스들이 말했다더군요. 이거 땜시 더 지지부진하고 있다고도 하고..
 
4. 클리퍼스도 고든은 절대 안되 모드라고 합니다. 호넷츠는 고든 주세여, 고든 주세여 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것때문에 클립네랑의 딜 박살났었을수도 있다네요.
 
5. 변수: 골스는 호넷츠가 커리대신 몬타를 데려가면, 폴 그냥 1년 쓰고 FA로 놔줄수 있답니다.
(깡다구 쩔어;;;)
 
6. 닉스는 폴은 별로 신경안쓰고 이제는 전력 보강쪽으로 방향을 돌렸답니다. 물론 MLE 1년 고고싱이고.. 놀라운 점은 폴이 FA로 나오면 겁나게 돈 많이 잃을텐데, 뉴욕은 설득시킬 자신이 넘친다네요. (뭥미)
 
7. 그리고 골스가 커리를 주기 싫어하는 이유는... 이걸로 2월에 하워드를 찔러볼듯하다고 합니다.
 
커리+ 챈들러로요
 
 
 
P.S  이 정신나간 뉴욕 팬들은 아마레 or 멜로로 하워드 오퍼하고, 폴 데려오라고 난리더군요 -_- 멜로면 좋고, 아마레면 아쉽지만 괜찮다고 별의별 소리를 다하던데... 웃기고 있데요
 
P.S 2 지금 루머들을 대충 보고 개인적으로 예측하는 폴과 하워드가 바라는 팀은...
 
폴을 데리고 가고 싶으면... 딱 두가지 조건이 완벽하게 충족되면 됩니다. 최소한 폴이 패스만 열심히 뿌려도, 동부든 서부든 어느 컨퍼런스에서든 최상위 시드를 놓고 맞짱 붙을수 있는 전력+ 초대형 마켓(?)
 
하워드를 데리고 가고 싶으면, 여기에 몇개가 더 붙는데, 우선 폴이나 데롱급의 포가 (or 코비급의 슈가)가 있어야하고, 날씨가 좋아야하고, (따뜻해야해요.) 2-3년이 아니라 1-2년 안에 챔피언쉽 하나 딸수 있어야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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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12-08 06:52:07
결국 골스가 노리는 것도 폴 + 하워드 네요.. 덜덜덜
WR
2011-12-08 06:53:17

근데 호넷츠는 골스한테 커리 주세여 커리 주세여 하고 있는데, 골스는 폴 연장계약 할거심? 안그럼 절대 안줌에서 커리 안됨, 몬타 데려가보셈으로 바꾸었다는군요

Updated at 2011-12-08 06:57:29

그럼요 부저만 제몫을 해줬으면 2번의 필요성이 그리 부각 되지 않았겠죠.

부저는 좀더 노력을!!!
근데... 시카고 버틀러한테 5밀은 좀 너무 했네요.. 코버도 5밀인데...
WR
2011-12-08 06:57:11

부저도 요즘 말하는걸 보면 참 호감인듯요

2011-12-08 07:05:40
버틀러에게 7밀이라니....
아웃로가 한번 더 심판을 내려야 정신을 차리려는거냐!!!
WR
2011-12-08 07:07:43

허 허 허 허  아웃로는 잘하면 트레이닝 캠프 참가할수 있다던데요...

2011-12-08 07:11:26

찰머스 이야기 소스 좀 알 수 있을까요?

WR
2011-12-08 07:12:57
One of those fits could be Chalmers, who is a restricted free agent and seemingly has not been pleased with the Heat not moving off their one-year, $1.1 million qualifying offer. "I haven't gotten involved in it with 'Rio. I mean I worked out with 'Rio a few times this summer, talked to him, actually I talked to him yesterday," Wade said. "Obviously, as a team, we would love to have 'Rio back, but also you want 'Rio to do what's best for him. "So you kind of try to stay out of it but you also let him know, 'Listen, you're a Heat and until you put on another jersey you're a Miami Heat and we want you here.' " South Florida Sun-Sentinel
 
요기용
2011-12-08 07:14:12

감사 합니다!!!! 이거 좀 퍼가도 될까요?

WR
2011-12-08 07:15:19
어.. 글 전체를요, 아니면 이 소식만요?
 
글 전체면 제가 저거 뭐 풀어야하고(-_-) 소식은 얼마든지 퍼가세요
2011-12-08 07:18:43
이 소스만 퍼가도록 할게요 감사 합니다
WR
2011-12-08 07:19:24
Updated at 2011-12-08 07:43:53
네네 나 챈군 재계약 1년 연봉이면 챌머스 종신계약 해도 될만큼 저렴하네요...
WR
2011-12-08 07:25:58
무려 11-20년 오퍼 고고싱 (쿨럭)
 
자음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요!
2011-12-08 07:44:16
수정완료
WR
2011-12-08 07:47:48

오오오 감사합니다

2011-12-08 07:27:44
역시나 우리 지쟈스~
WR
2011-12-08 07:28:30

갈렐루야!

2011-12-08 07:36:23
찰머스는 RFA 인데 저거 보다 다른팀이 더 부르면 어쩔려고
1.1mil 이면 짜긴 짜네요
그리고 1년 계약이면 더 맘에 안들테구요
진짜 새넌 데려와서 포가 시키는 거 아닌지....
WR
2011-12-08 07:38:02

에이 설마요... 넌새면 공이 안돌고 공 잡으면 지가 드리블 치다가 한 5-6초 잡아먹을텐데요   에이 설마요...

2011-12-08 08:41:45

칸트는 제가 행복하지 않을걸 잘 알고있었군요.

WR
2011-12-08 08:43:27

....

2011-12-08 09:25:23

드와잇 하워드가 원하는 팀은 ... 마이애미네요. 미안하다. 데리고 올 카드가 없다.


WR
2011-12-08 09:38:22
Updated at 2011-12-08 10:26:57
폴 트레이드는 정말로 이렇게 서로 치고 받다가 결국 내년에 뉴욕이 데려가는 것 아닌지...
그렇게 되면 멜로와는 완벽하게 다른 내용의 드라마로 남겠죠.
소식 감사합니다.
 
그리고 p.s2를 보니까 무언가가 조금 그렇네요.
80-90년대 슈퍼 스타들의 마인드는 우승을 해도 내 힘으로, 안되면 말년에 잠시 원정대 탑승이라는 마인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단 반지 먼저라는 마인드가 선수들에게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WR
2011-12-08 10:32:15

그런듯요 -_- 요즘 선수들은 좀 뭐랄까... 군기 빠져보여요 -_-;;;;

2011-12-08 10:40:52
좀 더 나이를 먹고 그런 생각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역시 젊은 사람들은 기다리는게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야 임마! 넌 몇 살이야...)
WR
2011-12-08 10:42:29
예전에 KG나 만렙이나, 폴피는 정말 자신들의 모든것을 원래 팀을 위해서 퍼부었는데... 거기에 반해서 팬되는 사람도 많고, 감동도 느끼는 사람 많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좀 많이 아쉽죠
2011-12-08 10:48:07
아마 셋 다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만나자 마자 바로 굉장한 저력을 발휘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상밖에 큰 활약을 했던 론도&퍼킨스와 벤치가 있었지만
WR
2011-12-08 10:50:18
한마디로 이기는데 한을 품은 3명이 전성기 끝자락에 만났으니, 이제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온몸을 뒤덮은듯 플레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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