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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와 뉴져지, 데이빗 웨스트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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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06:44:48
출처는 야후 스포츠입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뉴져지 네츠가 데이빗 웨스트를 노린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각 팀의 장점 (그러니까 웨스트가 끌릴 만한 이유)으로 뉴져지의 경우 웨스트의 고향이라는 점, 그리고 인디애나의 경우 뉴져지보다 나은 코어 플레이어들을 지니고 있지만 파워 포워드 자리가 'gaping hole'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호네츠가 웨스트에게 제시했던 연장계약안이 3년 26m이니까, 이 두 팀이 웨스트를 얻으려면 그보다는 많은 돈을 주어야 하겠죠. 두 팀 모두 그럴 만한 샐러리 여유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 폴은 옵트아웃하기로 한 웨스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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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1-06-28 07:21:31
하워드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때는 경쟁도 훨씬 치열하겠죠. 사실 뉴져지가 그때까지 전력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린다면 확률이 좀더 높아지겠지만, 1년 사이에 로터리 팀이 우승후보로 변신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확률이 좀더 높고 당장의 현안인 데이빗 웨스트가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면, 한번 해볼만한 투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웨스트도 이제 30줄이고 부상경력이 적지 않으니 너무 긴 장기계약은 지양해야 하겠지요.
2011-06-28 09:06:01

 작년 뉴저지는 샐러리를 왕창 비웠습니다. 그 결과는? 아무도 안 왔습니다.

 
Updated at 2011-06-28 09:21:01

제 말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미래의 가능성에만 기대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라는 겁니다. FA나 신인 키우기 대신 확실한 선수인 데런 윌리암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도 네츠가 그걸 알았기 때문일 것이구요. 

 
 생각보다 샐러리를 비우긴 했는데 "결국 아무도 안왔네"는 꽤 많습니다. 예전 샌안토니오(키드or 저메인 오닐을 노렸었죠), 시카고(트레이시 맥그레디를 노렸었죠), 그리고 작년 뉴저지 등등...

 충분한 조건과 확실한 조건은 전혀 다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1년을 그냥 버리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뉴욕의 경우 FA하나 믿고 2년을 버렸지만 이 경우는 FA를 핑계(?)로 뉴욕의 말도 안되는 비효율적인 샐러리를 뺀 사례였구요. 

 2010년의 경우는 또 르브론이 아니라도 대체제가 많았죠. (뉴욕도 결국은 르브론에 실패했지만 다른 대체제로 성공했구요) 2012년에 하워드 실패하면? 
2011-06-28 10:32:31
샐러리를 비우고도 아무도 오지않았던 부분에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장 관련 예산이 줄어들다가, 올 스탑에 걸리고,
뉴져지의 브루클린 이전 관련도 연기가 되었으며,
러시아 거부를 새 구단주를 맞이한지 짧은 시간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선수들도 선뜻 올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으며...
가더라도 브루클린으로 이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걸리고,
28세 이상의 선수들이라면 브루클린으로 이전한 뒤, 별로 뛰지도 못할 것이고..
그때까지 리빌딩의 초석만 계속 다지는 팀의 일원으로 뛰어야하니..
 
뭐, 기타등등..여러 이유로 매력적이지는 못했습니다.
2011-06-28 11:13:05
생각해보니 다양했군요.
저는 간단하게 생각했었는데...
12승한 팀에게는 우승이 안 보였기 때문에 
넷츠를 딱 바라보면 참 피곤한 팀으로밖에 안보이지요.
다른 강팀에 들어가기 힘들어진다면 NBA에서는 뛰기 적절한 팀이 넷츠였죠.
좀만 더 잘하면 주전으로 뛸 시간도 있겠구요.
2011-06-28 11:32:50

 그런것도 있지만 거기다... 카를로스 부저의 경우는 시카고보다 돈을 적게 제시했죠. 

2011-06-28 13:23:19
그건 아닙니다.
넷츠가 먼저 제시하고 그다음 불스가 제시한거였을뿐
넷츠는 더 제시할수 있었음에도 부저는 불스이야기 듣자마자 간겁니다.
2011-06-28 07:44:10

뉴저지는 이미 득점력 좋고 리바운드 잘 못잡는 빅맨이 있는데

웨스트 영입해서 뭐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011-06-28 09:20:22
로페즈를 골밑에 짱박아놓겠다는 의미로도 볼수는 있습니다.
픽앤팝하려면 거의 로페즈가 맨날 골밑에 나오는데 이게 문제가 있어왔구요.
그래서 험프보다 공격이 훨씬 원할하기 때문에 꽤나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만...
인사이드 수비는 개털리겠죠.
지금 넷츠가 아무리 구질구질한 팀이라고 해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2011-06-28 14:47:24
디맨님의 말씀은 뉴져지의 애정이 느껴지면서도
언제나 "구질구질한 팀"이라는 단어등으로 끝맸는 애증이 느껴지네요
물론...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그나저나..최근 몇년간 로페즈가 골밑에서 아주 약간 벗어난 에리어를 돌면서 공격하는 것에
익숙해졌는데...골밑에 붙혀두면...오히려 플레이가 망가지지 않을까요?
2011-06-28 10:41:24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험프리스가 절대 웨스트보다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뉴져지 출신으로 웨스트 본인이 뉴져지로 가서 뛰고 싶다고 피력했고,
어차피 데론과 브룩을 주축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시도해보려하고,
웨스트 계약이 절대 좋지는 못하나...
적당한 가격+ 짧은 계약이라면...최고가 아닌..최선책으로 보입니다.
2011-06-28 08:34:06

싸이코티랑 험프리 긴장하게 만드는 뉴스인가요

2011-06-28 08:52:19

험프리스 FA아닌가요 ?

2011-06-28 09:21:48

다시 오고는 싶어하거든요.

Updated at 2011-06-28 10:38:23
그레인저 웨스트 둘다 비슷한 성향 같은데 괜찮으려나..
 
어차피 수비 못하는 인디애나인데 웨스트 데려와서 화끈하게 공격만.. 수비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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