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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도비치 '(계약이 끝난)후에 NBA로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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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6-21 13:50:01
2011 NBA 드래프트에서 얼리 엔트리 제출을 했다가 철회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리그  로토마티카 로마에서 주축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니헤드 데도비치(1990년생/196cm/가드 겸 포워드)가 Fibaeurope과의 6월 14일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요렇게 대답했습니다.
 "After that, I'll look toward the NBA"
 
일단 현재는 로마와의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NBA 드래프트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아주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은 이탈리아에서 있겠다고 이야기를 하는군요.
 
He will stay in Italy next season, having decided to withdraw as an early entry candidate for the NBA Draft. There is unfinished business in Rome.
 
데도비치는 현재 이탈리아 로토마티카 로마에 임대 선수(원래 바르샤에서 2007년 17세의 나이로 보스니아의 '농구 신동' 으로 불렸던 데도비치와 6년 계약을 맺었고, 바르샤의 빠방한 스쿼드때문에 출전도 제대로 못하다가 스페인 1부 리그팀이었던 사꼬베오에서 2009-10시즌을, 2010-11시즌에는 로마에서 모두 임대 신분으로 뛰었습니다.)신분으로 가있는데 이게 대박이 터진 겁니다.
 
데도비치는 2010-11시즌 유로리그에서 평균 9.3점, 그리고 이탈리아 리그에서도 평균 11.3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재  유럽 리그 유망주들 중에서는 탑클래스급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2011 유로바스켓 본선에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거의 2,3옵션은 책임져줄만한 선수로 나올 것 같습니다.
 
속도조절에 능하며(느림과 빠름의 조화, 즉 농구할때  타이밍을 잘 안다고 할까요.)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드라이브인이 주특기인 선수이기에  NBA로 온다면(뭐 2012년 드래프트때는 자동대상자죠.)괜찮은 벤치의 핵심 멤버로 충분히 성장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발이 빠르고 신장도 6-5(196cm)로 슈팅가드로 적정하니까요.
 
바르샤에서 데도비치를 임대로 보낸 것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다시 데려오려고 노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이제 바르샤와의 계약기간도 사실상 1년 남은 셈입니다.)
 
일단 저 인터뷰를 보면 데도비치는 바르샤보다는 로마에 머물고 싶나 봅니다.
 
 
데도비치의 2009-10시즌 스페인 리그 사꼬베오 시절의 하이라잇입니다(지금은 이때하고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실력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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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6-21 12:58:13
젠장 닉스로 오지..
2011-06-21 13:32:34

유망주들 보면 다 뉴욕 닉스로 데리고 오고 싶으신가보네요       

2011-06-21 13:34:20

정신나간게죠

2011-06-21 15:53:48

와우!! 신체조건이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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