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든과 자이온 둘 다 올해 드래프트 출전을 선언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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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9 20:44:41

if글 매일 참여만 하고 글은 첨 써보네요..드래프트 기대글들 보며 문득 떠올라 써 봅니다.

"십년에 한번꼴로 나오는 선수"

오른손 골절을 안고 NCAA 파이널까지 인도한 제2의 제독 오든

"역사상 최고의 고등생 하이플라이어"

역대급 몸뚱아리와 운동능력의 제2의 바클리 자이언

전형적이며 이상적인 7풋센터 오든, 반면에 자이언은 언더사이즈 빅맨이라는 차이점이 있는가 하면

둘 다 무릎 수술을 받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든이야 이후 데뷔에서는 처참한 필로소피를 가져갔지만, 데뷔 기대치로 본다 쳤을 때.. 그리고 당시완

조금 다른 시대인 지금 두 선수가 같이 나왔다면 여러분은 누굴 1픽으로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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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vs 자이언해도 재밌겠네요..한명은 오버사이즈 스윙맨 한명은 언더사이즈 빅맨..

Comments

2019-03-19 20:42:54

프로 데뷔후 부상 없으면 오든 선택합니다

2019-03-19 20:44:07

그 미래에 대한 부분은 둘 다 무릎수술을 받은 전적으로 쌤샘이쳐서 묻고 보면 재밌을 듯 합니다

2019-03-19 22:20:20

만약에 부상을 당하고 커리어를 그렇게 접을걸 알면 당연히 자이온인데.. 부상 당할걸 모르고 고르면 무조건 오든일듯 합니다

2019-03-19 21:11:55

자이온은 당장 저번해랑 비교해도 1픽 장담할수 없죠

2019-03-19 21:23:50

야구에선 왼손 선수가 더 쳐 주죠

농구에선 센터에 더 메리트가 있구요

오든 데뷔 후의 부상을 모르는 상황에선 절대 못 거르는 인재였죠

듀란트를 제낄 충분한 애였는데 안타깝네요 새삼

2019-03-19 21:48:14

자이언은 불안요소가 있지만 오든은 그런것도 없었죠.....

Updated at 2019-03-20 00:23:43

다른 드래프트였으면 칙콩고 선에서 정리 됩니다.

2019-03-20 09:44:59

2019-03-20 01:54:40

심플하게,,, 오든드래프트 해에 2픽이 누군지를 보시면,,,,

2019-03-20 05:22:03

그렉오든을 2픽으로 밀어낼려면 샤킬오닐 올라주원 로빈슨 정도는 되야죠

2019-03-20 07:06:03

프로진출전 포스로
그렉오든 이길자 몇있을까 싶네요

2019-03-20 08:46:55

7풋 정통빅맨의 유혹이란..

이걸 1픽으로 거르기 참 힘들죠

2019-03-20 09:46:28

저도 당연히 오든에 찍었지만 이번 자이온을 르브론 다음 최대어라 평하는 분이 많아서 재미삼아 같은 조건으로 올려봤습니다 이정도면 자이언은 로즈 월이랑 비교해도 무리겠네요

2019-03-21 08:55:01

KD를 거르게 한 여든

2019-03-23 04:48:49

오든의 미래가 이럴줄 알았다면 아무도 오든을 픽하지 않았겠죠.

로이 와 함께 건강했다면 포틀랜드 프랜차이즈 역사를 많이 바꿔놨을겁니다.

스카우팅 할때 신체 스펙은 운동능력보다 우선순위로 보죠. 미래는 알수 없다고 하면 무조건 오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