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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MVP 먹고 부상으로 플옵 OUT VS 부상으로 정규시즌 날려먹고 플옵 대활약 파이널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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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0:34:27

두 선수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입니다.
비슷한 레벨이란 뜻이죠. 
이시즌 두 선수중 어느쪽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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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4 00:35:48

결국 팀입장에선 우승이 목적인데, 플옵때 아웃되버리면..

2019-04-24 00:43:06

선수들도 정규시즌보다는 플옵을 중요하게 여기죠...정규시즌 우승은 트로피는 커녕 깃발도 없습니다.그만큼 본무대는 플옵,목표는 우승이죠.

2019-04-24 06:58:30

수시보단 수능정시 느낌..?

2019-04-24 10:31:20

전교1등인데 수시 6떨 vs 검정고시치고 서울대 진학 이런건가요

2019-04-24 13:12:20

투표결과가 의외네요. 만약 저 둘 중 하나의 선택지가 자기 모든 커리어의 끝이라면, 시즌mvp 하나의 가치가 파이널mvp 하나의 가치보단 크지 않을까요? 플옵mvp라는 상이 따로 정해진다면 모르겠지만...

2019-04-24 13:21:40

끝이라고 봐도 예를 들어 영화시나리오로 만든다봤을 때 당장 둘 중에 어떤게 돈이 되는 스토리일까 생각만 해봐도 넘사벽이지않나요.

2019-04-24 13:31:28

파엠 한번이 커리어 끝인 선수를 영화화할까요? 사실 둘 다 영화화 할 수준의 선수는 아닌 것 같고, 굳이 정규시즌 mvp와 파이널mvp의 가치를 좌우하자면 정규시즌mvp의 가치가 더 높다는거죠.

Updated at 2019-04-24 13:37:19

우승 한개도 없는 레전드들이 지금도 가끔씩 놀림당하는 걸 보면 후자가 당연해보입니다만.. 16%:84%면 말 다했죠..

2019-04-24 13:39:18

반대로 우승과 파엠 모두 차지했지만 이궈달라가 시엠을 받았던 선수들과 비교우위에 있는 선수는 아니죠.

Updated at 2019-04-24 13:50:31

이궈달라 예시는 왜 든건지요??
한시즌도 슈퍼스타 레벨인 적이 없는데 말이죠...
전자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듀란트는 절대로 골스로 이적하지 않았겠죠..(라고 써봤는데 정규시즌 통째로 아웃되고 파엠 받은 건 아니라서 썩 적절하진 않았을려나요)
선수 입장에선 전자 같은 결말은 너무 억울하고 차라리 후자를 더 많이 택할 거라 봅니다만요..?

2019-04-24 13:46:26

아 원글에 슈퍼스타 레벨이라는 걸 못봤네요.. 단순하게 시엠과 파엠의 가치를 가지고 논하는 투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엠 파엠 외에 비슷한 레벨에 비슷한 수상실적이라면 적어도 파엠 선수도 퍼스트팀급은 된다는 거니 저도 우승과 파엠의 손을 들 것 같네요.

2019-04-24 13:48:37

어떻게 보면 듀란트는 시엠은 이미 있으니 우승과 파엠까지 타면 원글의 두 선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갈 기회니까 이적한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역시 슈퍼스타 레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승이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이 시엠>파엠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4-24 15:17:28

어느 정도는 동의됩니다만.. 객관적으로 시엠>파엠 부분은요...
하지만 (수정)특히나 슈퍼스타 입장에서라면 전자결말보단 차라리 후자 결말을 더 택할 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만..

2019-04-24 15:11:08

음 모든 선수가 그럴 것 같다기보단 상대적일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리그 주전급 선수라면 한번쯤 기라성같은 선수들보다 위에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시엠을 타고 싶을 거 같고, 자신이 최고라는 에고가 있으며 이미 인정받는 슈퍼스타라면 우승을 통해 가장 높은 위치에 서 보고 싶을 것 같네요.

2019-04-25 18:42:06

영화를 예로 들겠습니다.
시즌 개막전 비운의 부상으로 시즌아웃후 벤치에서 팀의 고비를 지켜보면서 피나는 재활훈련을 한다. 반면 자신의 라이벌은 최고의 기량으로 팀을 리그 1위로 올려놓는다. 간신히 팀이 8위 턱걸이 후 플옵때 복귀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폼 저하 우려와 언론들의 기사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복귀전부터 시즌1위팀을 상대로 미친 퍼포먼스 보이며 보란듯이 하드캐리하고 승승장구해서 팀을 우승시킴. 만장일치 파이널MVP 수상.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카메라를 보며 "My belief is stronger than your doubt." 끝나는 영화
vs
주인공의 활약아래 정규시즌 내내 승승장구한다. 한편 주인공의 오랜 라이벌은 부상으로 시즌아웃 당한 상황. 리그 1위를 확정짓고 연습중 돌연 부상. 그리고 벤치에서 자신의 팀이 복귀한 라이벌의 8위시드 팀에게 스윕패 당하는것을 지켜본다.
라이벌이 팀을 하드캐리하고 파이널 MVP를 수상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My belief is stronger than your doubt"라고 말하며 웃는모습을 보며 티비를 끄는 주인공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끝나는 영화

2019-04-25 18:43:09

상상하다보니 재밌어서 시나리오를 써버렸네요

Updated at 2019-04-24 14:00:49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더군요.

2019-04-24 17:13:02

팀의 기본전력 자체가 강하다면 1옵션이 정규시즌을 날려도 플옵 때만 건강하게 뛰어주면 그만이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1옵션 없이는 플옵진출 자체가 어렵죠. 팀 사정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밖에 없겠네요.

2019-04-24 17:37:16

모든사람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의 기준은 정규리그는 연습일뿐입니다 플옵이 진짜이고 파이널 우승만이 모든것입니다 그래서 하든이 아무리 뛰어난 공격력을 드러내도 플옵에서 증명하지 못한이상 제겐 애송이로만 보입니다 코비 듀란트 르브론 등에 비하면 말이죠 우승 한번 하고 명함 내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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