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성기 기준 팀던컨 vs AD

MVP홀더를 좀더 쳐줄수밖에요.

던컨은 디펜시브팀 최다 선정 선수입니다. 수비도 동급은 아닐 듯 하네요.

 개인 기량은 AD 약우위로 해도 무방하지 않나요? 솔직히 공격력은 갈매기가 꽤 우위라고 생각되네요. 수비도 별로 차이 안나는 것 같구요. 물론 커리어는 비교하기 민망하지만요

팀이 받쳐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1415 이후로도 갈매기는 정규시즌 50승도 한 번도 찍어보지 못했기에 갈매기야말로 증명할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갈매기가 내년에 리그 8년차인데 던컨은 8년차에 3파엠 3우승 2시엠 달성했죠.

앞으로 던컨 이상의 시즌을 보낼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93년생이죠 이제 최전성기 달리기 시작할 나이

둘이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는 수준이죠.

AD는 현 시대를 잘 헤쳐왔다고 생각하기 어려워요.

던컨은 클래스 떨어진 뒤로도 하도 오래 뛰어서 그 기준으로 생각하기 쉽죠.

던컨 데뷔 후 10년 안에 샼도 꺾었고 4우승했던 남자인데요.

아쉽지만 비교대상이 던컨이면 어쩔수없네요

최전성기 기준이면 던컨도 공격력이 꿀리지 않죠. 45도 뱅크샷도 있고 페이스업, 포스트업 다 되는 만능 선수였어요

확실히 던컨이 우위라는 의견이 많군요. 하지만 더 성장할 여지가 있기에 기대합니다 AD.

수상기록 더 채우고서 올타임 넘버 1 파포랑 비교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우승 없어 파엠 없어 시엠 없어..던컨은 데뷔 후 5년만에 파엠,시엠,신인왕,디펜퍼스트,올퍼스트,우승 다 먹었습니다...

팀 던컨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게 기량을 오래 유지했다는 점이죠. 던컨은 이미 엄청난 혹사로 20후반 30넘어가는 시점부터 족저근막염, 관절염으로 기량이 떨어졌었어요.

30대 초중반의 던컨을 보신 분들은 파커, 마누 등과의 2대2로 잘 받아먹기도 하고, 수비 잘하는 빅맨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이전의 던컨은 그냥 1대1 머신 수준이었습니다. 당장 레퍼런스 가서 패스받아 넣은 비율 찾아보세요. 샤크나 노비츠키 같은 선수들보다 던컨이 더 낮습니다.

괜히 던컨 GO 전술 하나 가지고 우승을 하고, 꼴랑(?) 우승 2회 했던 시점부터 이미 넘버원 파포 소리 들은게 아닙니다.

던컨 루키시절 부터 본 입장에서 AD는 아직 부족하죠. 스탯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선수가 던컨입니다. 아직 MVP, 우승도 없는 선수가 던컨에게 비빌수는 없어요.

 AD가 던컨에 비해서 팀원복이 없어서 그렇지..

기량은 커리어 만큼 차이나지는 않는거 같네요..

물론 전성기 기량도 제기준에서는 던컨같긴해요..

커리어야 아직은 넘사지만 기량면에서 꿀릴 건 없다고 봅니다. 결국 올타임순위나 MVP 등도 어떤 팀성적을 기록하는지가 좌우하니까요.

커리어랑 기량이랑 완전히 가분적인 관계에 있다고도 생각안하고 역대로 봐도 손꼽힐만한 원맨우승을 해낸 던컨이 AD보단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AD 랑 던컨이랑 비교는 너무 넌센스 같네요

인성에서 AD 압승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