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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말라깽이 포워드들

 
  4200
2020-04-02 07:44:13


2000년대 마른 몸집과 긴 팔로 전방위 수비를 펼치며 준수한 공격력까지 갖췄던 두 대표적인 포워드 안드레이 키릴렌코와 테이션 프린스를 기억하시나요

ak47 키릴렌코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농구스타이자 유타가 new era로 넘어가는 동안 연결점 역할을 하며 고군분투한 다재다능한 선수였고 프린스는 디트로이트의 배드보이즈2기 핵심멤버로서 윙디펜더와 1대1 공격을 맡았던 좋은 선수였죠

당대 디펜팀 자리를 놓고도 쭉 경쟁했던 선수들인데 이 둘을 봤던 분들은 누가 더 나은 선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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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2 07:56:37

와 팽팽하네요! 선수 인지도론 당연히 키릴이지만, 프린스 봤을 때 정말 말라 보였죠..

2020-04-02 08:24:39

프린스는 무려 베이징 올림픽 멤버였다는게....

2020-04-02 08:27:11

말라깽이류 포워드군에 Darius Miles 추가해 봅니다. 저 두선수에 비빌급은 아니지만...

2020-04-02 08:38:47

전성기 기준으로 봤을때 모든부분 비슷하더라도 키린렌코의 블락이 워낙 괜찮아서 압도 할것 같았는데 박빙이네요.

테이션 프린스도 수비실력이 꿀리진 않았죠.

 

 

2020-04-02 08:44:00

전성기기준이면 키릴렌코가 앞선다고 봅니다. 수비력에서 큰차이가 없다고 해도 블락과 스틸볼륨에서 보이듯 상대방에 큰위협을 줬고 5on5를 대표하는 유틸리티성에서도 앞선다고 봐서요

2020-04-02 08:45:45

두 선수 다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추억 돋네요.. 투표는 킬리렌코 취향은 프린스...!

2020-04-02 08:49:19

전성기기준으론 키릴렌코가 더 위인것 같은데..
프린스가 더 오래 리그에서 활약한것 같아요

2020-04-02 09:04:22

키릴렌코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다재다능함을 보여줬기에 전 AK에 투표했습니다. 특히 패싱센스가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축구로 치면 육각형 미드필더?

2020-04-02 09:10:05

키릴렌코는 현대농구에서 정말 쓰임새가 많을것 같아요. 올랜도 아이작과 비슷한 유형에 좀더 센스있는 타입으로요.

2020-04-02 09:37:54

둘 다 좋아하던 선수인데 피크는 키릴렌코가 높지 않았나 봅니다

2020-04-02 10:23:34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을 감안해서 AK

2020-04-02 11:48:34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건 프린스가 생각보다 더 큰 선수가 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항간에는 제2의 로버트 오리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커리어 내내 이슈를 받지 못하고 루키시즌때만큼 보여주는게 적었던 프린스 보다는
유타라는 인기가 조금 떨어지는 팀에서 5X5를 시전한 AK47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4-02 12:16:20

ak는 유타의 에이스였지 않나요?
프린스는 에이스급 선수는 아니었다 생각되어서 킬리렌코 골랐습니다

Updated at 2020-04-02 15:11:47

키릴렌코 5x5 3번 했습니다. 올라주원과 함께 유이하게 2번이상 이거 기록한 선수죠..(줄리어스 어빙은 ABA시절 한번, NBA시절 한번 기록)

2020-04-02 15:33:28

어려운데 저는 AK47로 기웁니다.
프린스가 대표팀 경력이 있으나 AK47의 올스타 선정을 더 높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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