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3연패 하고 클브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본인이 일단 마이애미 생활에 만족하는 것 같고..
 설령 이적한다 해도 레이커스나 닉스로 가지 않을런지요

클블 샐캡있고 오퍼도 할거 같습니다 올지는 모르겠지만 르브론 말고도 뎅이나 고탓같은 선수들도 노려볼겁니다 어빙 루키계약 1년 남은 시점이라 샐캡이 마지막으로 비는 시점입니다

구단주가바뀌지않는한 0%라고봅니다

그 시기에 클블의 전력이 우수하다면 갈수도 있겠지만 굳이 친정팀이라는 이유만으로는 가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니니까요.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희박하겠죠.

3연패를 달성한다면 4연패, 5연패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훨씬 클겁니다.

지금 마이애미의 스쿼드를 구축하고도 7차전까지 피말리는 경기를 하면서 힘들게 우승했는데 뭐가 아쉬워서 클블을 갈까요? 보쉬가 먼저 나간다고 하지 않으면 빅3는 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쉬가 나감으로서 마이애미가 우승권 전력이 못된다고 치더라도 클블 가는건 절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클블 팬들 섭섭함을 달래줄 이유도 없구요. 르브론 고향은 클리블랜드가 아니라 애크런이죠.

자기 유니폼 불태우던곳에 돌아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솔직히 히트 이외의 가능성은 모두 거의 0인거 같습니다만 저는 히트를 나간다면 그나마 클블을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클리블랜드 미래가 좀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르브론이 결정으로 배신은 했지만 7년간 그와함께 웃고 울었던 팬들이 얼마나 되는데 무조건 박대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