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룩롱리 어느정도 선수였나요?

롱리와 비교하면 모즈고프가 좀 더 낫다고 보네요. 조엘 앤서니보다야 롱리가 낫겠지만.

 힘이 장사에 받아먹기 득점은 괜찮았고...

사이즈가 깡패였죠.  수비에서 사이즈와 힘을 바탕으로 버텨주거나 림프로텍팅에 꽤나 도움을 줬었고..

발이 느려 1:1 디펜스가 강하다고 볼순없었으나 포스트업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에게는 그래도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버텨주는 정도는 됐기에 버티기만 하면 조던이나 피펜 등 수비에 능한 선수들이 쉐도우 블락이나 디깅을 시도했죠.

여기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으로 조엘 롱리 모즈고프 일가우스커스 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불스가 특수한 상황이니 주전 센터로 쓴거지 그 당시에도, 지금도 주전감 센터는 절대로 아닙니다.

롱리신...

현리그에서 딱 로빈로페즈에서 다운그레이드 된 선수라고 봅니다.

알렉스렌에서 조금 힘이 센 정도?

모즈고프 > 롱리 > 조엘앤서니
개인적으로는 저런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즈고프 vs 롱리가 조금 많이 빡세네요.

이거는 진짜 VS 게시판에 올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상으로보면 모즈고프가 더 잘해보이긴 하는데

롱리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면 딱 맞는 센터였거든요.

모즈가 르브론과 뛰면서 잠깐 반짝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거의 먹튀 수준이었죠. 조엘은 비교대상이 아니라 보고 모즈와 롱리는 동급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롱리+웨닝턴+퍼듀=불스의 바보3센터 라고 불리었어요
어딜가도 주전은 힘들고 백업센터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기억나는게 96년 동부컨파 올랜도와의 2차전서 불스가 20점가까이 지고 있던 3쿼터 롱리와 오닐의 매치업을 화면에 보여주면서 불스가 밀리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그경기 오닐이 36점 롱리0점.. 탈탈 털렸어요
바로 그 이후 유명한 조던의 올코트프레스가 시작되면서 불스수비의 압박이 4쿼터까지 이어지고 결국 역전합니다

롱리에 낚여 장기계약안겨준 선즈 팬입장에서... 최악의 센터였죠, 조엘 앤서니는 블록과 운동능력이라도 있었지 롱리는 장점이라곤 없었습니다. 덩치와 힘으로 왠지 골밑 수비라도 해줄것 같은 이미지지만 수비도 가끔 나오는 블록 외에는 엉망이었어요.. 혼자선 골밑수비를 감당한 능력이 없었죠. 불스가 롱리를 쓴 이유는 센터로서 그나마 노마크 중거리 슛을 던질 수 있다는거 (절대 뛰어났던건 아님) 하나 뿐... 그 키를 가지고 주전 뛰던 시절에 시즌평균리바가 6이 안되었던걸로...

모즈보다 안좋습니다. 조엘 앤서니는... 얘는 거의 가비지급 아닌가요...?

조엘은 진짜 별로였나보네요 ...

갑자기 버드맨 그립네요

롱리는 그래도 한시즌 평균 11점을 냈던 시즌도 있는데 불스라는 팀에서 두자리득점을 하는 선수들은 조던, 피펜 그리고 쿠코치정도였거든요. 무려 그 반열에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좋은 패서입니다. 1998년에 무려 2.8개를 했거든요. 단한번도 평균 1개이상의 패싱을 한적없는 모즈보다 실력적으로 떨어지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모즈보다 떨어지는 제공권을 다른 공격포인트로 메우기는 하거든요. 비교우위라곤 못해도 동급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조엘앤써니는 한참 떨어지구요.  

조엘 앤서니는 너무 갔고
모즈코프랑은 비교할만합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원래 트리플 포스트업 시스템이예요. 

근데, 룩롱리가 센터로서 포스트업 용으로 제대로 세팅이 되었고 사용되었는지요.

룩롱리로 도무지 인사이드 커버가 안되니 로드맨도 온거 아닌가 싶네요 (수비+리바운드)

어차피 득점은 조던만 믿고 가는거였거든요 

그냥 허우대 센터였습니다..

키크고 덩치는 큰데..

느리고 파워도 약했습니다..

샤크야 당연한 거고 수준급 센터가 밀고 들어가면,

파워도 스피드도 기술도 다 밀리니

대책없이 밀리기 일쑤...

그나마 키값은 좀 했습니다..

만만한게 보고 무턱대고 들이대는 가드나 스윙맨들에겐

블록슛이나 컨테스트는 그런데로 되었구요..

대신 강점은

저런 인사이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이외의

이런저런 잔재주들이었죠..

우선 중거리슛이 대단히 좋았던 선수이고,

오픈 점퍼는 꼬박꼬박 넣을 수준은 되었습니다..

간간이 고득점이 나오는 경기들은

오픈에서 던지는 점퍼 감이 좋았던 날...

트라이앵글에서 빅맨이 갖추어야 할 요소인

슛과 패스능력이 좋았고(패스와 BQ는 당시 빅맨 중 최고 수준)

허우대가 있다 보니,스크리너로서 역할도 괜찮았습니다..

결국 가지고 있던 수많은 약점들을

강력한 팀 시스템에서 자기가 가진 장점만은 제대로 살려서

마냥 구멍은 아니고 기여가 없지는 않은 선수...

그런 팀 시스템이 없는 다른 팀에선

그대로 폭망할 수밖에 없었죠..

여기서 슛 능력만 좀 더 높이고,

나머지 능력치를 다 끌어내리면

빌 웨닝턴... 

게 중에 어디까지 나름대로긴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는 낮지만,어쨌거나

빅맨으로 그나마 밸런스가 잡혀 있던게..

로드맨과 트레이드로 샌안으로 간 윌 퍼듀였구요..

나름 첫번째 쓰리 핏의 백업 센터이기도 했고,

1994-1995까진 주전 센터였죠..

모즈고프는 그래도 클블 오기전에도 덴버에서 주전 센터로 뛰면서 나름 밥값은 해줬던거 같아요 일가우스카스 형님은 동부 올스타 출신이구요 조엘 앤서니는...

일가는 좋은 빅맨이였고 모즈도 선발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좋은 빅맨이였죠.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는 걸로..

모즈코프보다는 아래로 봅니다

근데 z맨이 저 라인에 들기엔 기량차가 많이 나지않을까요??..

 z맨은 저기에 들 레벨이 아니죠. z맨정도면 00년대에는 센터기근기대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탑5급 센터는 되었고 90년대에 뛰었어도 중상급은 가능한 센터였습니다.

롱리는 백업으로는 최상이지만 주전으로 뛰기에는 좀 약했죠. 아마 지금 뛰었으면 모조코프못지않게 쓸모가 별로 없었을겁니다. 반면 모조코프가 저 시대에 뛰었으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을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