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지난 파이널 6차전 박스스코어 보는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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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0 20:11:10
그때는 우승뽕에 취해서 박스스코어가 눈에도 안들어왔는데 하도 심심해서 찾아보니 재밌네요.
랩터스는 대니 그린의 슛 시도가 하나도 없었고.
야투 넣은 선수가 5명이고 이 5명이 팀의 114득점 중에 111득점을 넣었네요.
시아캄 26 라우리 26 반플릿 22 카와이 22.
이바카 15인데
꽤나 고르게 잘 넣었습니다.
워리어스는 그린이 트리플더블을 했었네요.
11득 13어시 19리바인데 캐벌리어스와의 파이널도 그렇고 우승을 내주는 마지막 경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점 자유투가 별로고 턴오버를 8개나 저질렀지만 구멍은 아니었군요.
커리는 자유투 빼고는 야투가 별로였네요.
마지막 샷도 그렇고 3점이 별로였습니다.
커리 보다 탐슨이 쩔었는데 아쉬운 이야기가 나올만 했었네요.
https://youtu.be/UI7ZSgwPcHk
랩터스가 내년까지 디펜딩 챔피언인데
농구없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우승 뽕을 느껴보렵니다.
We the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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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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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궈달라는 파이널만 가면 잘해지네요..
그때 중요한 3점을 꽂은 시리즈에서 이궈달라의 힘이 느껴졌지만..
별개로 커리는 파이널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아쉽네요
커리가 저렇게 야투가 무력한걸 보니 상당히 어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