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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중에 nba에서 그나마 제일 통했을것 같은 선수는 누구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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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0 19:58:47

실제로 뛴 하승진?
아니면 아무도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서장훈선수나 김승현선수가 그나마 제일 가까웠을것 같아요
서장훈선수는 장신 슛터로 예렙코 같은 느낌으로 하면 할만했을것 같고
김승현선수는 전성기때 포스는 엄청났던거 같아서요 두선수가 nba갔으면 하승진선수보다 잘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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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10 19:57:15

절대로 김승현 선수를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이즈가....

2020-04-10 19:58:04

귀화한 라건아가 가장..

2020-04-10 22:40:00

지금 중거리슛 장착한 라건아가 드랩 당시 나이로 돌아간다면 아마 1라 하위픽이나 2라 상위에 뽑혔을것 같습니다. 그땐 슛없는 언더사이즈라 뽑히지 못했죠.

2020-04-10 19:58:17

라건아..?

Updated at 2020-04-10 20:01:19

피지컬적으로만 본다면 김주성.

2m6에 달릴수있는 빅맨이라 물론 아시아레벨에 한해서지만 수비도 좋고 슛도 안정적인편이였는데 nba 벤치라도 있을수있지 않았을까 종종 생각합니다. 신체조건은 나름 충족되었다고 봐요.

2020-04-10 20:04:05

저도 증량한 김주성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4-10 20:04:57

전 잘 모르긴 하지만 서장훈도 나름 가능성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슛 쏠 수 있고, 달릴 수 있는 서장훈은 갈 순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2020-04-10 20:05:27

현역중에 허훈은 많이 부족한가요?

2020-04-10 20:11:21

허훈 작기도하고.. 수비도 특출난 편이 아니죠
아마 부족할거라 봅니다

2020-04-10 21:03:48

국제무대 아시아 레벨 (중국 이란등 상위팀이 아닌) 에서도 사이즈면에서 크게 고전합니다.

Updated at 2020-04-10 20:40:48

연대시절 서장훈 선수가 목부상 없이 24~5살까지 잘 기량 쌓았으면 벤치정도까진 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6-9½ 정도의 키에 240파운드가 넘는 몸무게에 슛도 괜찮았으니까요. 비록 그랜트 힐과 이벤트성 매치업에서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당시 그랜트힐은... 웬만한 NBA선수 누가 와도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나마 앞서는 사이즈나 파워로 뭘 해보기도 힘들었던 게 그 거친 시절에 리바운드를 9개 넘게씩 잡아내던 선수였으니까요.

2020-04-10 20:16:46

동감합니다

2020-04-10 20:35:03

이 댓글 보고 잠깐 기록을 봤는데
힐이 팀 내 리바운드 1위였고,
2위가 오티스 도프였네요.
그런데 그 외에는 평균 5리바운드 이상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는..

2020-04-10 20:41:40

어시스트도 팀내 1위였다는게 함정이죠

2020-04-10 23:15:39

당연하게도(?) 득점까지 1위였죠

2020-04-11 02:26:21

그건 알고 있었는데,
리바운드는 좀 긴가민가했거든요.
기록 보니 테오 래틀리프, JYD가
아직 인정 받기 전인 초년병 시절이라
이해가 좀 되더군요.

2020-04-10 23:16:13

그 소원 빌러나온 게스트 탈렌트님이 뭔가,,(짝 이었죠? 차라리 김혜수님이나 이민영 님이 나오셨음 더 좋았,,) 소원 자체도 너무뜬금없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힐 역시 코트의신사답게 서장훈과 경기에서도 계속 매너좋게 웃던 표정 기억나네요

2020-04-10 20:22:29

전 김주성이요. 하승진은 이미 뛰었으니..

2020-04-10 20:52:02

저는 문경은 한표!
3점슛만으로 식스맨 가능했을듯하네요

2020-04-10 22:39:19

NBA의 3점라인은 7.24m입니다. 그에 비해 문경은이 뛰던 시절 KBL 3점 라인은 6.25m이죠. 문경은의 3점은 NBA기준으로는 롱2에요.

2020-04-10 20:54:15

방성윤이요. 요즘 느바 트렌드에는 잘맞을거 같아요 웨이트도 좋았구요.. 솔직히 하승진급 피지컬 아닌이상 빅맨은 누가가도 힘들거같고 가드도 마찬가지..

Updated at 2020-04-10 21:04:01

방성윤은 그때 트렌드에도 되려 잘 맞았던 기억입니다. 카포노 노박 등 수비가 꽝임에도 허슬과 팀내 3점 스페셜리스트만 되어도 모셔가려는 경향이 있었죠. 캠프도 수차례 갔다왔지만(제 컨디션이 아니라할지라도) 결국 낙방한거죠...

2020-04-11 15:27:42

방성윤은 NBA G리그에서 뛰었었는데 NBA에 올라가지 못하고 실패했으니 지금 다시 뛴다고 해도 딱히 성공할 것 같지는 않네요

Updated at 2020-04-10 22:29:25

허재에 대한 평가가 대체적으로 안 좋은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허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허재 >> 이충희 >>> 김주성 > 서장훈 순으로 봅니다.

2020-04-10 22:37:33

종합적으로 보면 없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4-10 22:41:23

없죠.... 우리나라는 농구를 상당히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NBA급 선수가 나온다면 국제대회에서 진짜 아웃라이너급 스탯을 찍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선수는 없었어요. 허재도 그렇구요.

서장훈은 중국의 왕즈즈에게도 밀렸죠.

2020-04-10 22:49:29

없어요. 단 한명도 없습니다.

 

NBA에서 운동능력이 그저 그렇다면 최소 유럽선수들 마냥 기술적으로 완벽해야 합니다. 근데 대한민국 농구 선수들 역사적으로 뛰어난 선수들 중에서 NBA에 통할정도로 기술적 완성도가 높았던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4-10 23:11:59

저는 김주성 서장훈 중에는 서장훈이라고생각합니다
둘다 레전드이고 나름 라이벌 구도이긴했지만 뭔가 김주성은 상대적으로 과대평가 서장훈은 반대로 과소평가가 조금 있는것처럼 느낍니다
둘중 하나라면 서장훈

그외 상위리그에서 쫄지않고(?) 자기실력 이상 선보일수있는 멘탈과 승부욕 등등 고려하면 허재 꼽아봅니다

2020-04-10 23:28:34

실제 하부리그인 NBDL에서 주전으로 3점슛 타이틀까지 획득한 방성윤이 NBA진출만 되었다면 벤치에서 활용가치가 가장 높았을겁니다. 사이즈도 6-6에 100kg 육박했으니 SG로써 피지컬도 좋고 투지와 3점 스페셜리스트로써 활약이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김주성은 당시 핫했던 러시아의 AK-47 안드레이 키릴렌코와 외모도 비슷하고 피지컬도 유사하여 롤모델로 삼으면 좋다고 의견들이 많았었던 기억나네요.

Updated at 2020-04-11 01:24:52

무릎도 체력도 약하고 수비잼병이란게..발목을 잡았죠

Updated at 2020-04-11 03:13:36

좀 기형적인 3점슛 룰에서도 3점슛 1위를 한 건 참 대단하다고 봅니다.(평균 1개가 안되죠) 근데 방성윤이 시즌 절반 정도를 주전으로 뛰었는데요. 원래 주전이었던 매트 캐롤이 콜업이 된 게 컸다고 봅니다. 참고로 팀내 평득 순위는 7위였고 3점을 다른 선수에 비해 많이 던져서 그런게 있다고 쳐도(그래도 3개도 안던졌죠) 팀내에서 필드골 성공률이 하위권이었기 때문에 nba에 가서도 활용도가 높을지는 모르겠습니다. 3점 하나만 봐도 말이죠. 너무 표본이 적지만 섬머리그 가서도 훨씬 빡세진 수비에 3점 포함 아무것도 못한 점도 있죠. 3점도 잘하고 슛에 관해선 이것저것 다 잘하는 짐머 프레뎃 조차 nba에서 살아남지 못한 걸 보면 방성윤이 보여준 걸로는 아쉽게도 어림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20-04-11 01:15:00

없죠.
그나마 신동파-허재-이충희 정도면 유럽에선 꽤 괜찮게 뛰었을 겁니다.

2020-04-11 01:27:04

 저는 허재나 서장훈 같은 테크니션은 오히려 nba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문경은 같은 3점 몰빵 선수가 스티브 노박같은 선수처럼 활약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kbl 용병만 보더라도 역대 최고의 용병인 피트마이클이나 단테존스는 nba서 큰 활약 없었지만 에너자이저 역할이었던 아이반 존슨이나 스팀스마는 조금 더 활약했죠. 

Updated at 2020-04-11 03:18:30

서장훈이 많이 언급되는데 서장훈 모든 부분 업글판 왕즈즈 생각해보면 서장훈도 답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너무 느리기도 하고 운동능력은 하위권에 스킬셋에 슛은 꽤 괜찮지만 또 장신에 힘 좋은 선수들과 붙으면 힘을 못쓸 것 같습니다. 사실 kbl을 지배했던 것도 1시즌 정도고 당시 용병들도 키가 작은 편이었죠. 개인적으로 서장훈+김주성+김종규 퓨전의 선수가 있다면 nba에서도 꽤 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수비로는 김주성, 신장과 슛 스킬셋은 서장훈, 운동능력은 김종규... 이정도면 못해도 식스맨급은 된다고 봐요. 그런데 이런 선수는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죠. 

2020-04-11 06:49:03

모두들 부정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이규섭선수가 NBA에 갔었으면 롤플레이어가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희철도 3점이 더 강했다면 가능했을 것 같구요..

 

최근 선수중에는 김민구가 부상을 안당했더라면 가장 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피지컬적으로 밀리지 않고 

일반적인 국내선수들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미들점퍼/풀업점퍼가 가능하면서 

강심장인 선수들은.. 솔직히 조금만 조기교육받았으면 충분히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방성윤이 매우 아쉽습니다]

 

단지 국내 농구 정서상 그키에 가드를 봐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다보니.. 

사이즈가 강점이 되어버리면서 실력이 올라가지 않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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