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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은 오클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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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1:10:03

지금처럼 슈퍼스타로 성장했을지
아니면 지금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가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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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8 11:12:38

지노빌리와 유사한 커리어를 이어갔을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0-04-08 11:17:48

식스맨으로 뛰기에는
당시 기준으로도 기량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2020-04-08 11:25:44

많이 나오는 얘기지만,
휴스턴으로 가는 시점만 해도
하든이 이 정도의 대단한 선수가 될 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습니다.

2020-04-08 11:43:11

털보의 빅팬입니다만, 오클에 남아있었다면 계속 식스맨이었을겁니다.

2020-04-08 12:34:16

저는 당장 다음 시즌부터 올 엔비에이팀에 들고 곧 MVP급으로 올라섯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든의 플레이스타일을 좋아하지 않고

하든은 이적 직전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고

그때 당시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하든보다 이바카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의 하든은 이미 슈퍼스타의 기량을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든은 휴스턴으로 이적한 이후 첫 두경기에서 모두 40점 이상을 때려 박으며

식스맨을 맥시멈을 주고 데려 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조용히 시켰죠. 

 

이후 팀에 자신을 맞추는게 아닌 자신이 곧 전술 그 자체인 코어가 됩니다. 

볼 핸들러가 부각되는 전술을 짜는 댄토니 감독을 만나기 전부터 이미 출중한 포텐셜을 모두 증명한 하든이

오클라호마에 남아 있었다고 해서 6번째 선수로 남아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플레이 스타일은 지금과 확연히 달라졌을지언정 선수 위상은 퍼스트팀급의 선수가 됐으리라고 

생각합니다. 

2020-04-08 12:47:25

https://lacena.tistory.com/67?category=754853

하든 본인은 OKC에서 식스맨으로 뛰는 것만을 생각했다고 다큐멘터리에서 이야기했더라구요.

2020-04-08 15:35:10

선수가 만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텐셜이 아무리 뛰어나도 브룩이와 듀랭이라는 온 볼 플레이어에 그 당시 위상을 갈아 엎을만한 기회를 

오클에서 줄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훌륭한 식스맨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싶었을 겁니다

만약 하든이 오클에 정말 남아있으려면 자신의 연봉을 낮췄을 것이고 그만큼의 식스맨 스텟을 뽐내는 선수로 남았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휴스턴에서 그만큼의 출전시간 + 전술스타일이 하든의 플레이성향에 더 맞았다고 생각도 들구요 

2020-04-08 17:24:04

오클있었어도 결국 터진다 봅니다
식스맨보단 서버럭 포가 하든 슈가로 뛰다가 서버럭이랑 최대한 같이 안뛰는 컨셉으로 갔을꺼같네요

그리고 서버럭 부상때는 확실히 20점대 후반 넣는모습을 보여줄꺼같구요..

그랬음 듀란트가 부상이 늦게 왔을지도.. 그시즌 엄청 무리했으니

어떻게든 잡았어야 했습니다 사치세를 물더라도

2020-04-08 18:37:49

이미 최소 올스타 레벨이었고, 휴스턴에서도 1옵션 시킬려고 데리고 간거죠.

오클에 있었으면 주전으로 올라갔겠고 대신 서버럭의 롤이 많이 줄어서

현재의 서버럭과는 다른 모습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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