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파이널샌안은대단했네요

미친컨트롤타워 1번~5번을 자유자재로
보리스!

질펀한방댕이로 엄청났었죠

르브론은 스탯상으로는 제몫은한것같은데
경기보면 레너드한테 명백하게 말리더군요
그나저나 정규시즌6위였었군요

동부 순위는 2위였고

6위는 서부까지 합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르브론이 있으니 어찌 굴러간 거죠... 억지로 파이널까지 올려놓은 것만 해도 르브론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르브론과 2옵션인 웨이드와 플옵 평득이 10점 차이 납니다... 베티에의 떡락이 너무 뼈아팠고요.

그런거보면 참 98파이널이 엄청났죠.
조던과 2옵션 피펜의 평득 차이가 무려 18점가까이 나고서 우승했으니..

그해 피펜도 장기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였고, 조던의 체력적 부담이나 의존도가 심할수밖에 없었는데 35살 노장이.. 인간이 아닌것 같습니다.

갑자기 여기서 조던이 왜나오나요..?
새삼조인가요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여기서 조던이야기가 나오면 안될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때 동부 서부 평균 승수차가 엄청 컷을겁니다. 최근 20년간 동부 평균 승수가 가장 낮을때였을거에요. 서고동저의 최고치였던때였죠. 아무래도

글쵸... 서부는 서로 게임수도 더 많아도 히트보다 더 정규시즌 승이 많은 팀이 네팀이나... 플옵때부터 파이널 올라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았고, 올라가도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응원도 자신감보다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봤었죠.

1라운드에서 7차전까지 갔었죠...빈스 카터의 버저비터 3점하고 몬타엘리스가 분전했던 게 생각나네요..

카와이에게 에이스롤을 부여한 3차전 이후부턴 그냥 일방적으로 시원하게 밀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