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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 커리어는 어떻게 평가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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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6 12:17:17

어빙이 뛰어난 선수임에는 틀림 없지만 서드팀 1회, 세턴팀 1회라는 아쉬운 수상실적과 항상 문제가 되는 건강, 팀원과의 불화 이슈 등 부정적인 측면들을 생각하면 나중에 어빙 은퇴 후 어빙의 평가가 궁금해지네요.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어빙의 평가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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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6 12:15:00

세컨팀 1회 있습니다

WR
2020-04-06 12:16:44

아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D

2020-04-06 12:17:51

일단 역대 최고 핸들이라는 타이틀 하나로도 이름은 길이 남을겁니다. 전체적 평가는 이제부터 하는거에 크게 달려있는거같네요.

WR
2020-04-06 12:19:06

크게 브레이크아웃 하는 시즌이 없다면 아이버슨 같은 느낌으로 평가받으려나요?

2020-04-06 12:24:55

아이버슨은 수상 실적이 너무 먼데요...
솔직히 15년 후엔 기억 못할 것 같습니다

2020-04-06 12:33:07

클블vs골스전 파이널 7차전 위닝샷에 역대 최고의 볼 핸들러..
잊혀질래야 잊혀질수 없는 선수 같습니다

2020-04-07 00:32:26

역대급 드리블러이지 핸들러는 아니죠.

2020-04-06 12:53:26

아이버슨이랑 비교되면 대성공이죠.
급이 다른 선수입니다.

2020-04-06 13:02:25

아이버슨은 mvp선수입니다.
본인 중심으로 파이널가서 무려 샥,콥의 레이커스를 상대로 1승을 올린팀의 리더입니다. 그때 레이커스는 그 1패 아니었으면 플옵 전승 우승이었구요.. 어빙은 아직까진 퍼스트도 없고 스스로 팀을 이끌만한 능력을 보여준적이 없죠.

2020-04-06 15:13:55

아이버슨은 어빙류의 아버지격인 선수이고 어빙이 우승 제외하면 비벼보기엔 너무 멀리 있습니다

2020-04-06 12:18:30

1인자로 뛰기엔 역량이 모자르고 리더쉽도 생각보다 없고 인저리 프론인데 2옵션으로 뛰기엔 머리가 너무 커서 왠만한 슈퍼스타와 같이 뛰지 않으면 안되는 선수

WR
2020-04-06 12:21:00

나중에도 이렇게 평가받는다면 어빙의 화려한 스킬들이 아쉬울것 같네요...

2020-04-06 15:05:48

어빙은 화려한 스킬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입이 문제라서요... 아마 어빙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2020-04-06 12:50:27

저도 지금까지는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점으로 나이도 그렇게 어리진 않아서 사람이 바뀌진 않을 것 같이 보이네요.

2020-04-06 14:20:47

그렇게 평가하면 좋은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카터는 1인자로 안되니까 태업하다가 롱런만한 선수이고 버틀러는 팀 이적하면 내내 불화일으키는 1인자로 모자란 선수입니까? 어빙팬은 아니지만 어빙도 충분히 좋은 선수입니다. 퍼스트급이 아니라고 그런식의 평가를 내려버리면 리그에 살아남을 선수가 몇이나있을까요.

2020-04-06 15:04:37

모순적인 발언을 하시네요. 리그에 살아남을 선수 =/= 좋은 선수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리그에 살아남는다고 좋은 선수도 아니고 좋은 선수라고 리그에 살아남지도 않고요. 그런 평가를 받는다고 리그에 못 살아남을 거 없습니다. 과장이 심하시군요

 

선수는 적어도 현재까지 쌓아온 커리어와 미디어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평가하는거지 그럼 뭐로 평가할까요? 또한 어떠한 선수도 단점만 있지 않고 장점을 갖고 있죠. 중요한건 그 장점이 약점을 상쇄시킬 정도의 메리트를 갖고 있냐라는 거고요

 

어빙의 커리어 경기수만 봐도 어빙은 1옵션으로 뛰기에 그 역량은 될지 모르나 인저리 프론입니다. 어빙은 단 한번도 풀타임을 결장없이 치른적이 없고 1옵션으로 뛸 때 마다 한 시즌만을 제외하고 60경기 정도 밖에 못뜁니다. 그게 무슨 1옵션 에이스죠? 에이스가 시즌의 1/4을 날리는 선수인가요? 

 

르브론이 있을때 르브론에 억눌려서 리더쉽 발휘 못한다는 선수가 보스턴 가서 리더쉽의 L도 몰라서 르브론한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브루클린가서 쓸데없이 미디어에서 선수들과 코치진 돌려까고 그게 리더쉽을 배운 선수인가요?

 

어빙은 농구는 잘합니다. 근데 커리어 내내 1옵션으로 쓰기엔 인저리 프론에 리더쉽이 모자른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2옵션으로 쓰기에 르브론과 있을 때도 불화가 있었고 브루클린에서 듀란트와 모습은 지켜봐야겠죠.

 

전 어빙이 좋은 선수다 나쁜 선수다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1옵션 2옵션 거론되는 선수가 실력이 나쁠리 없죠. 근데 1옵션 2옵션 거론되는 슈퍼스타 선수 치고 하자가 꽤 많다는 겁니다. 버틀러 역시 그 까칠한 미디어 인터뷰 때문에 하자는 있는데 그 실력이나 코트 안에서 모습으로 커버가 되니 어빙과 같은 선에서 두기 애매하겠네요.

2020-04-06 15:21:26

네. 리그에 살아남는다 어쩌니 하는 표현은 제가 잘못된 표현을 한것같습니다. 어빙이 부상도 많고 팀내에 잡음도 많았죠.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커서 왠만한 슈퍼스타 옆에 있는거 아님 안되는선수라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카터 버틀러 모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 팀내 불화 리더십 문제가 전 댓글에서 이야기한 카터의 태업논란에 비할 바가 아니고 버틀러도 어빙만큼은 아니지만 잔부상에 엄청시달리지 않나요? 그리고 어빙이 버틀러에 비해 실력이나 코트안에서의 모습이 부족하다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잔부상도 어빙만큼은 아니지만 버틀러도 충분히 많습니다.

2020-04-06 16:24:40

듀란트와 같이 있으면서 더 봐야하겠지만 어빙은 머리커서 왠만한 슈퍼스타 옆에 있는거 아니면 안되는 선수란 것을 커리어 내내 보여줬죠. 보스턴이 어빙이 있던 시기와 없던 시기 비교하면...  뭐 3점 넣는편이야 님의 의견은 알겠지만 어빙의 지난 트랙 레코드를 보면 어빙은 지나치게 머리가 큰 선수로 밖에 안보이네요.

 

카터의 태업이나 어빙의 리더쉽 문제나 전 1옵션을 원하는 선수로서는 심각한 결격사유죠. 어빙이 인터뷰로 팀 사기 꺾고 팀 분위기 해치는거나 카터가 태업한거나 매한가지죠. 차이점은 카터는 토론토에서만 그랬단거고 어빙은 지나가는 팀마다 팀 분위기 해치고 다니네요. 버틀러 부분은 잘못 생각했네요 두 선수 모두 비슷하네요 팀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인터뷰나 부상 경력이나

2020-04-06 16:39:34

무슨말씀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부분들이 리더로서 실망스러운 일 임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저 제 의견은 카터도 시간이 지나고 정말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커리어를 오랜기간 가져갔고 버틀러도 새팀 마이애미에서 좋은팀분위기와 함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고 이렇듯 다들 시간이 흐르면서 호불호는 있겠지만 리스펙받는 사례가 있듯이 어빙도 조금은 지켜보는건 어떨까 하는거였습니다. 르브론도 젊은 시절 리얼월드 발언등으로 듀란트는 아직도 가끔...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요.

2020-04-06 12:25:21

수상실적 대비 인기가 월등한 선수 + 볼 핸들링 마스터 정도 느낌일려나요
사실 반지도 하나 있고 세컨팀에 올스타 주전 수차례면 딱히 수상실적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지만요

WR
2020-04-06 12:30:13

올스타까지 생각한다면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기대치 생각하면 아쉽긴 합니다

2020-04-06 12:33:02

그래도 아직 전성기니까 듀란트와 복귀 하는 다음시즌 기대를..
그보다 시즌이 먼저 재개되어야겠지만요

2020-04-06 12:28:15

수상 실적만 봤을 땐 커리어 진행상 카터랑 비슷한 듯 싶네요. 덩크 대신 볼핸들링으로 바뀌구요.

WR
2020-04-06 12:31:04

오 카터같은 느낌 와닿네요.
다만 덩콘같은 볼 핸들링 이벤트가 없다보니 카터민큼의 이펙트는 어렵겠네요 ㅠㅠ

Updated at 2020-04-06 12:30:15

현재까진 라트렐 스프리웰정도 될려나요..

재능에 비해 조금 아쉽긴하네요

아직 20대니..물론 더 올라갈거같습니다

WR
2020-04-06 12:31:36

유리몸이 참 걱정이네요 매년 잘한다 싶으면 부상이라 ㅠㅠ

2020-04-06 12:32:29

화이트초콜렛같은 느낌으로 오래 남지 않을까요? 스타일의 유니크함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수상실적과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보단 확실히 오래 회자될 것 같습니다.

WR
2020-04-06 12:37:02

비슷한 커리어의 선수들 보다는 확실히 기억에 남을만한것 같아요. 화이트초콜렛 느낌 좋네요 :D

2020-04-06 13:04:53

스타일의 유니크함이라면 차라리 팀하더웨이가 어떨까요

화이트초콜렛이라면 어빙 땅을 치고 눈물 흘릴것같은데...

2020-04-06 13:33:55

급이 아니라 나중에 어떤 식으로 기억에 남는지가 비슷해서 언급하신듯,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화이트초콜렛도 비슷한 커리어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특유의 유니크함과 화려함으로 높은 인기를 가졌었죠.

Updated at 2020-04-06 14:29:01

팀하더웨이랑 비슷하거나 조금더 높은 정도? 우선 화려한 핸들링과 공격력에 1픽출신이니

2020-04-06 14:36:18

지금은 마버리랑 크게 다르지 않죠.
마버리 서드팀2회 어빙 세컨1서드1 인데,
실적에 비해 인기 많은것도 비슷하구.
르브론과 결별. 가넷과 결별도 비슷하구요

Updated at 2020-04-06 15:52:50

73승팀을 꺾은 더샷.
일단 이건 영원히 회자되고,끊임없이 틀어질 거고.
비슷한 스타일,클래스의 선수들에 비해
챔피언링의 무게가 크죠.

하지 말라는 거 다 하는
볼호그&난사쟁이인데,
그게 다 들어가서
농잘알들 대꿀멍 만드는..

2020-04-06 16:28:54

우승으로 평가는 1옵션일 경우에만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파엠이라도 받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우승반지랑 파엠은 시엠컨텐더 이상급에게 선수평가에 이점이 오는거지, 올스타에서 써드, 세컨급 선수에게 1옵션도 아닌 조력자 우승은 그렇게 의미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커리가 파엠없다고 까이는데 어빙은 파엠없다고 까이진 않잖아요?

2020-04-08 16:10:15

근데 어빙이 부상과 멘트의 이슈는 있어도 볼호그&난사쟁이는 아니지 않나요?
볼소유 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난사라고 하기엔 슛 성공 효율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2020-04-09 10:17:55

근데.. 저는 볼호그랑 난사쟁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우승으로 선수 티어가 올라갈 급은 아니라는 입장이고, 마누나 파커 정도로 자기 팀에서는 예우하지만 타팀 팬들은 선수평가에 포함 안하는 그런거요

2020-04-06 17:34:39

화려하지만 실속은 별로인 선수.. 역대급 유리몸.. 부상 없이 한시즌 풀로 소화하면 정말 깜놀할 선수

2020-04-06 19:27:19

그렇게 크게 기억이 될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느바 역사가 길다보니 올타임순위에 거론해볼만한 선수들이 우선일거고 어빙은 지금 현시대를 본 매니아들이 한번씩 언급하는 매니악한 선수겠죠

73승 골스를 꺾는데 일조했으니까요

현역중에선 릅듀커하카쿰
버럭폴 등의 선수들이 메이저하게 언급될 선수들일겁니다 어빙보다 위인 갈매기나 릴라드도 애매하거든요

2020-04-06 21:09:40

저도 어빙 은퇴하면 잊혀질 거 같아요.

2020-04-07 02:14:47

제겐 천시 빌럽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 같네요.

2020-04-07 07:47:14

저는 팀하더웨이 정도의 인지도로 기억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0-04-07 12:48:42

플레이를 직접 봤던 Fan 하고 그냥 기록만 본 사람하고 논쟁을 많이 일으킬 선수가 될 듯 합니다.

 

기록보면 걍 좀 괜찮은 선수 수준인데?  VS 못봐서 그렇지 진짜 최고의 드리블러에 인기와 임팩트 쩔었다

 

그냥 세컨 1회가 최고인 선수 VS 기록지로 말할 수 없는 스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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