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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의 크리스폴 트레이드 비토 결정은 개인적으로 nba 커미셔너로 최악의 결정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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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4 06:14:5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15890

 

예전에 매니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스턴은 뎀프스에게 트레이드 권한을 모두 위임했다고 알려져 있었고 달려있던 리플들을 봐도 뎀프스는 트레이드 권한을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시선이 많았어요. 그래서 뎀프스가 전력 유지시키려고 딜을 다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외부 압력때문에 스턴이 말을 바꿨다는 게 제 추측입니다. 그 증거로 저런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른 뎀프스는 그 이후로 2019년까지 뉴올에서 안 짤리고 있었고, 스턴은 뜬금없이 2018년에 인터뷰를 해서 뎀프스를 비난하고 자기 입장을 쉴드쳤어요. 

 

해당 딜 파토는 레이커스와 뉴올 양 팀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고 저 딜 때문에 양 팀이 암흑기에 빠졌다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이커스는 12-13 시즌을 마지막으로 6시즌간 플옵 못 갔고요 (8시즌간 2플옵 6플옵탈락) 뉴올도 1011시즌 이후부터 8시즌간 2번 플옵가고 6번 플옵 탈락했어요. 

 

반대로 저 딜 취소되어서 에셋 그대로 지킨 (원래대로라면 뉴올리언즈에 갔어야 했을 에셋) 휴스턴은 그 이후로 1시즌 빼고 7시즌 연속 플옵 갔고요. 

 

데이빗 스턴이 말 바꾸는 바람에 슈퍼스타 코비 말년 망치고 크리스폴 클리퍼스에서 그그컨 소리 듣게 하고 AD라는 슈퍼스타 8시즌간 2플옵 보냈죠. 저 딜이 이루어졌다면 우리는 코비와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붙는 왕좌 대관식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는 완전 저 딜 때문에 망했고 NBA 흥행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 결정이라 보는데 의외로 스턴의 결정을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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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4 07:18:27

너무 레이커스 입장에서만 쓰신 것 같네요. 레이커스 입장에서야 당연히 화날 수 있지만 당시 크리스폴은 MVP 후보이자, 올NBA팀 가드였어요 .

이런 선수를 보내면서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 어정쩡한 로스터로 재편하는 건 최악의 결정이지요. 작년 AD 트레이드 요청 이후 홈구장 텅텅 빈 것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단순 트레이드 이상의 출혈인 겁니다.

그때 당시나 지금이나 커뮤니티에 레이커스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우리나라에서나 이게 잘못된 거라고들 하지, 현지에서는 이 정도로 크게 이슈된 적도 없습니다. 스턴은 당시 구단주 대행으로서 팀에게 당연한 결정을 한 거고요. 레이커스는 적게 투자해서 구단주 없는 팀 수퍼스타 빼오려다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스몰마켓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글 남겨봅니다.

WR
2020-04-04 07:28:39

아뇨 스몰마켓 입장에서도 최악의 트레이드였습니다. 뉴올리언즈 저 딜 거부하고 클립스 딜 한 이후 8시즌동안 2번 플옵갔습니다. 스몰마켓 팀이라 해도 저 성적은 용서가 안 되는 수준이에요. 현지에서도 비판이 나오니까 스턴이 2018년에 다시금 인터뷰하고 자기 결정이 옳았다고 하는 거죠. 레이커스 입장에서 보면 파우가솔+라마오덤 보내고 크리스폴 받는 딜이었는데 이 칩이 적은 가치라 보신다면 저와 굉장히 관점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2020-04-04 07:38:45

그 이후 오덤과 가솔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생각해보면 왜 거절했는지 알 수 있지 않으신가요? 딜을 했다면 한두해 플옵 언저리에서 놀다가 자산도 없이 끝났겠죠.

AD 얻고 운영 잘 못한 건 뉴올리언스의 실책이 맞는데요. 이 운영상의 실패는 그때 당시 결정과 무관합니다. AD를 중심으로 운영 잘했으면, 커즌스 부상 등의 불운이 겹치지 않았다면 결과가 달랐겠죠. 레이커스의 오퍼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뉴올리언스 구단의 운영실패를 엮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때의 결정과 운영실패는 완전히 별개의 건이에요.

WR
2020-04-04 08:14:15

가솔은 1011 시점 이후로 5시즌간은 올스타급 기량을 유지했습니다.

2020-04-05 12:10:53

가솔은 뉴올리언스가 아니라 휴스턴으로 가는게 주요 골자인데, 가솔 기량이 크게 중요할까요?

WR
2020-04-05 12:57:42

가솔을 댓가로 휴스턴에서 많은 에셋을 보냈죠. 마틴 스콜라 드라직에 픽까지요. 레이커스에서 보낸 에셋이 오덤+가솔이 골자였고 당시 가솔 가치는 꽤 컸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020-04-05 15:06:29

첫째로 당시 휴스턴 입장에서 손해보는 딜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요? 가솔의 가치가 높았다는 이야기보다 휴스턴이 퍼줬다는 입장이 훨씬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두번째로 그렇다면 당시 호네츠 입장에서 비교대상인 오덤에 마틴, 스콜라, 드라기치가 케이먼, 고든, 아미누보다 나은 에셋일까요?

스콜라는 당시 남은 계약이 4년 40밀 가량이고 오덤은 2년간 17밀인데, 만기카드인 케이먼 보다 나은 샐러리 필러는 결코 아니었죠.

거기에 유망주와 픽을 비교해도 루키스케일에 묶인 선수 두명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야기하시면서 트레이드 성공 유무를 이야기하시는데, 휴스턴은 에셋을 지켜서 그 에셋을 가지고 차후에 성공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게 아닙니다. 그 에셋들을 다 갈아엎어서 하든 중심으로 새 판을 짜서 성공한거지요.

WR
2020-04-05 16:50:01

당시 레이커스 트레이드 칩은 전력 유지 개념으로 접근해야죠. 당시 뉴올은 플옵팀이었고 저 정도 에셋이면 받아와서 플옵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항상 어정쩡한 에셋, 플옵 1라운드 아니면 2라운드가 한계 라는 소리를 듣지만 꾸준히 플옵 나가는거 자체가 좋은 팀입니다.
휴스턴의 경우 가솔로 저 에셋들 바꾼 다음 하든이나 다른 fa 노린다는 플랜이었을텐데 재편이 1년 늦어졌다는 점에서 피해자이고요.
저 딜이 뉴올리언즈한테 크게 좋지도 않고 딜 참여한 세 팀한테 모두 큰 데미지를 준 결정이었다 봅니다.

2020-04-05 19:11:33

휴스턴은 취소된 삼각딜에 포함된 에셋인 케빈 마틴을 골자로 오클라호마와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를 했는데요. 거기에 기존 선수들 정리를 통해 하워드라는 빅네임을 FA로 대려오는데 성공했고요. 

애초에 트레이드 했으면 가솔의 계약이 3년 57밀 가까이 있는 상황이고, 이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왜 휴스턴이 데미지를 받았다고 단언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호네츠는 플레이오프 바라보며 돈을 쓸 상황인 팀이 아니었는데, 받아와서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구단주가 공석이라 애초에 공격적으로 샐러리를 쓰는게 아니라 줄여야 되는 형편 아니었나요? 

휴스턴이 내놓은 트레이드 에셋이 팀 내 주축으로 올라오고 3년 연속 플옵 탈락팀, 오덤은 트레이드 비토 이후로 멘탈 문제로 기량이 떨어진걸 고려하면 플레이오프를 노린다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2020-04-04 09:14:55

리그 촤고의 포가내주고
팀에 전혀 도움안된 선수1,2,3받아온 딜이 잘한 딜인가요?

절차적 하자와 상도덕 무시하고 더 좋은 딜 한다고 하다가
재앙적인 결과가 나온 딜인데 어떻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2020-04-04 08:34:46

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매번 단골처럼 올라오는 이야기가...

'스턴이 뉴올의 구단주 입장에서 봤을때 랄의 제안이 구단이 미래에 그닥 별로라서 거절한건데

 그것이 뭐그리 문제인지 모르겠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이견을 제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 구단의 구단주라도 들어오는 딜이 마음에 안든다면 거절하고 더 좋은 딜을 찾는게 당연하겠죠.

그런데 스턴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단순이 랄과 뉴올의 트레이드를 거절했다고 먹는게 아닙니다.

 

모든 트레이드라는 것은 절차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트레이드 합의를 언론에 알리기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수많은 선수들과 에셋들이 협상테이블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팀에 더 유리한

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게 되죠.

하지만 여기서 불문율은 기본적으로 구단들은 트레이드에 거론되는 선수들에게 지금 본인이

트레이드 협상테이블위에 올라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그래서 실제로 여기저기에서 트레이드 대상으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구단에

직접 문의를 해도 구단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해주는 게 대부분입니다.

구단에서 그렇다고 인정하게 되었을때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죠.

트레이드 협상이라는 것이 성공보다는 결렬되는 경우가 더 많은 상황을 고려해보면 쓸데없이

선수에게 솔직하게 너 트레이드 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가 결렬되면 그 선수가 그 팀에 좋은

마음으로 남기도 힘들고 남는다 치더라도 팀을 위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뛸 수 있는 멘탈을

가진 선수들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구단간 트레이드는 트레이드 권한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딜이 확실하게 결정되고  

나서야 언론에 제대로 알리게 됩니다. 이때는 이미 결정이 나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주워 담을 수도 없고

결정된 대로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구단은 구단대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면 되니까요.

 

근데 스턴의 이 트레이트 비토 사건은 이런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취소시켜버린 사건이라서

지금까지 랄팬들에게 두고두고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스턴은 인터뷰를 통해서 뎀프스는 트레이드 권한 자체가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그래서 자신이

구단주 입장에서 딜이 마음에 안들어 거절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 세상에 어느 구단주가 트레이드 권한도 없는 GM이 트레이드 협상한다고 다른 구단 GM들

만나고 다니는데 그걸 그냥 지켜만 보다가 트레이드 딜 완료되고 언론에 발표 다 나니까 그제서야

등장해서 이 딜이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한다고 하나요. 거절을 하려면 딜이 언론에 공식적으로

넘어가서 발표나기전에 협상테이블에서 해야지 이미 다 되었다고 믿고 발표까지 한 마당에 

난 이 트레이드 반댈세라며 뒤집어 버리면 그 트레이드에 합의했던 상대팀들은 뭐가 되나요.

애초 스턴이 말한대로 뎀프스가 트레이드 권한이 없었다면 스턴이 나와서 트레이드 협상에 참여해

논의를 같이 했어야 했죠. 

 

웃기는게 이 트레이드가 파토나고 나서 이후에는 스턴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국 클립스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더군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꺼면 처음부터 협상테이블에 나와서 논의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거절하고 끝냈다면 뒤끝도 없고 깔끔하게 해결되었을 문제인데 말이죠.

권한도 없는 뎀프스가 트레이드 협상을 벌이고 다니게끔 놔둔 스턴에게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스턴의 말대로 뎀프스가 애초 트레이드 권한 자체가 없는 GM이었다면 말이죠.

그래서 스턴의 이런 일처리는 그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오점으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2020-04-04 09:12:00

절차적으로 완전 상도를 어긴 행동이죠.
결정권자로 믿은 사람과 합의다했고 공개까지 됐는데
그냉 뒤엎음? 엄청 욕먹을 행동이죠.

더 좋은 딜을 위한 구단주 판단이라고 다 넘어갔죠.
근데 10년가까이 지난 지금은 그 '더 좋은 딜'의 결과는?
망딜 of 망딜이죠.

과정,상황으로만 평가하면 안좋은 단장이 세상 어딨을까요.

절차적으로 명백한 잘못 + 그걸 납득하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와야했지만
형편없는 결과

누군가 책임지고 욕은 먹어야할 상황인데
팬많은 레이커스팬들의 억지 + 스몰마켓팬들 서럽다 프레임으로
스턴의 명백히 잘못한 딜까지도 항상 그냥 넘어갔죠.

2020-04-04 09:48:48

그러니까 절차상의 문제가 컷단 말씀이신가요?

2020-04-04 13:58:55

네, 절차상의 문제가 가장 심각했고 이례적이었던 일이었습니다.

정말 스턴이 그 트레이드가 마음에 안들어 거절하고 싶었다면 협상테이블에서 서로간의

합의가 끝나서 미디어로 넘어가기전에 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WR
2020-04-04 12:49:12

댓글에 추천 달고 싶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던겁니다.

2020-04-04 08:35:09

레이커스 암흑기야 코비 부상으로 인한 거고. 

 

뉴올 암흑기야 지네가 운영을 못한거죠. 

 

거기에 크폴 트레이드가 11.2% 쯤 영향이 있다면 있을 수 있겠지만, 레이커스 트레이드 받아 들였다고.

뉴올이 그 멤버 데리고 플옵 갔을것 같지도 않고. 

크폴은 코비 부상 당한 순간 FA로 나갈 궁리를 하던가, 코비를 내보내진 않았을 것이고, 레이커스가 크폴을 팔았겠죠. 

Updated at 2020-04-04 09:06:43

레이커스 암흑기가 스턴 때문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만약 폴 to LAL이 성사되었다면 암흑기가 없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코비 부상은 판4 시절 캐미가 무너진 팀을 어떻게든 플옵 올려보겠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친 결과물인데, 폴이 붙어 있었다면 그 정도로 무리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코비가 13-14, 14-15쯤 순리에 따른 노쇠가 왔다고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폴은 대충 구색만 맞춰줘도 팀을 플옵에 올려놨을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폴이 레이커스로 갔으면 아킬레스 부상 이후 코비 말년의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좀 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2020-04-04 08:59:57

레이커스 암흑기가 CP3 딜 무산으로 인한거란 의견은 처음 듣습니다.

레이커스 암흑기는 12-13 시즌 역대급 네임밸류 가진 슈퍼팀 만들었다가 부상병동으로 망하고 코비의 아킬레스가 망가지면서 시작된거 아닌가요?

WR
2020-04-04 10:44:47

아뇨 레이커스 암흑기가 바로 이 딜 무산 때문이라는 의견은 랄 팬덤에서는 꽤 많이 나옵니다. 이 딜이 무산되고 수습을 위해 내쉬 데려오고 그 팀이 안돌아가니 코비가 48분 뛰고 이런 나비효과가 나왔거든요. 크리스폴과 함께 뛰는 코비가 팀을 플옵 보내려고 48분 뛰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2020-04-04 11:20:05

스턴딜이 더 좋은 딜이 아니었단 결과론이죠. 결과를 놓고 보면 양팀에 다 별로였고 리그 흥행에도 부정적이었어서 구단주로서도 커미셔너로서도 다 실패한 딜로 생각합니다

2020-04-04 16:04:05

이건 샐러리 문제도 걸려 있어서 파토난 걸로 알고 있어서 스턴 욕할 건 아닌것 같습니다.

2020-04-05 02:23:31

콰미로 가솔도 받아왔는데
오돔으로 폴 못받아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요행은 한번으로 충분했다고 봅니다.

WR
2020-04-05 03:22:42

오돔+가솔입니다. 가솔로 휴스턴 매물 잔뜩 얻어서 폴로 교환한거니까요

2020-04-05 12:00:49

제 생각엔 저정도 받고 그당시 폴을 준다면
구단주가 그자리에서 신발을 벗어들고 단장 뺨에 후려쳐도 단장이 할말 없다고 봤습니다
명백하게 멍청한 딜이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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