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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제가 코비에게 호감을 갖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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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2020-03-30 11:19:08

사실 코비가 활약할 당시엔 NBA를 안봤습니다.

위대한 선수라는 건 어딜 보든 알 수 있었지만 막상 그의 활약은 제대로 보진 않았고, 오해만 많았었죠.

근데 코비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뀐 건 nba2k18 게임 영상 때문이었는데요.

https://youtu.be/T4WAHoRSIl4

제가 봤던 그 어떤 게임 광고보다 웃겼습니다.

코비의 저 능글맞은 미소는 진짜....


괜히 더 코비가 그립네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대단한 선수였다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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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3-30 11:29:31

저도 중학생때 무슨 생물체가 들어있는 튜브를 넘어서 덩크하는 영상을보고 코비를 처음 알았는데. 제대로 보기 시작하고 나서야 위대한 선수였구나 알게 되었네요

Updated at 2020-03-30 14:29:09

블랙맘바라는 별명 대로 뱀을 풀어넣은 풀을 뛰어넘어서 덩크했었죠

 

2020-03-30 11:28:50

2020-03-30 11:46:15

저는 코비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나이가 먹을수록 좋아지더군요!

 

- 제가 갖지 못한 엄청난 열정

- 야투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승리만을 위한 대한 갈망

-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않는 남자다움 

 

이런 것이 저같은 범인에게는 점점 멋있게 느껴지더라구요!

2020-03-30 13:40:06

전 선수생활 내내 싫어하다가
은퇴경기 한경기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팬이었던적은 한경기 뿐이지만 은퇴후에 계속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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