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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와 쿤보의 비교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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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21:13:36

확실히 정규시즌의 임팩트 그리고 수상실적을 보면 쿤보의 우위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팀이 한단계 더올라 플옵에서의 경쟁력을 보자면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생각이들어요. 장점이 뚜렷한 쿤보이지만 단점도 뚜렷하고 그 단점이 특히 플옵에서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빡빡한 수비 그로인해 진입하기 어려운 페인트존. 골밑에 위력적이려고하면 파울 끊기 통해 낮은 성공의 자유투 유도. 반면 AD는 슛 범위가 비교적 넓고 자유투도 수준급. 거기다가 수비에서의 존재감(쿤보도 이건 가지고있죠) 등 플옵에서는 조금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매니아님들이 상대팀 감독이라면
플옵에서 이둘을 만난다면 어느쪽이 좀더 까다로울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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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9 21:17:45

저는 쿰보의 확실한 우위로 봅니다. 실제mvp와 mvp레벨급 선수의 차이라고 봐요.

2020-03-30 00:38:49

저도 공감합니다

2020-03-30 10:07:31

두사람만봐선 쿰보우위같은데 팀으로봐선 플옵에선 AD 우위로보이네요 맴버가 플옵에선 더 빛을 발할것같습니다

Updated at 2020-03-29 21:59:35

ad가 플옵 못 가본 선수도 아닌데 지금까지 보여준 걸로 비교하면 되죠.

2020-03-29 21:22:39

사실 쿰보는 백투백 mvp
ad는 딱 퍼스트 단골 급 정도라 봅니다.
ad가 매우 부담스러운 상대는 맞지만 , 쿰보는 정말 만나기 싫은 넘버원이네요.
건강함도 차이가 많이나네요

2020-03-29 21:25:13

갈매기 뉴올시절 전성기 골스를 조기에 만나서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완전체 골스면 지금 밀워키라도 잘해봐야 1승일것 같아서 말이죠. 저라면 ad를 선택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03-29 21:32:17

 ad가 더 위협적일거라 봅니다.

자유투와 점프슛이 불안정 하다는건 플옵에서 상대팀에게 좋은 먹잇거리를 주는셈이라.. 

Updated at 2020-03-29 21:34:10

선수평가는 당연히 쿤보가 위일 수 밖에 없죠 일단 백투백 MVP니까요 다만 플옵에서 누구 쓸래? 하면 전 AD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종합적인 실력은 쿤보가 위인데 슛이 볼핸들러에겐 너무 큰 약점이어서요 특히 코트 빡빡해지는 플옵에선 더더욱이요

2020-03-29 21:35:20

전 AD요

2020-03-29 21:37:20

정규시즌은 쿤보 위, 플옾은 AD 위
제가 생각하는 선수 가치 평가입니다

2020-03-29 21:39:15

쿰보가 그냥 더 좋은선수죠.

2020-03-29 21:42:50

쿰 

2020-03-29 21:44:23

쿰보요

2020-03-29 21:44:35

1옵션 AD가 보여준게 뭐가있다고..

Updated at 2020-03-29 21:50:59

플레이오프 스탯만 보면 40분씩 뛰면서 평균 30-10에 블락도 2.5개씩 찍었습니다. 보여준거 없다고 하기는 너무 가혹한게 아닌지요...

2020-03-29 21:54:12

커리는 1옵션으로 파이널가도 플옵에서 약하다고 하는데요뭐. 어차피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해요.AD가 보여준게 없다기에는 골스팬으로서 갈매기 무서웠고 잘했어요

2020-03-29 22:56:34

서부에서 플옵 2라운드 진출이면 충분히 보여준 거 같은데요. 플옵 평균이 30.5득점-12.7리바-1.8스틸-2.5블락입니다.

2020-03-29 23:17:17

AD 플옵 성적 찾아보시면 놀라실듯

2020-03-30 02:06:06

사실 냉정하게는 1옵션 ad는 루키시즌 제외하더라도 팀을 플옵1라 한번 2라 한 번밖에 진출시키지 못했죠...1옵션으로 고르라면 쿰보 고르겠지만 2옵션 고르라면 전 ad고를 것 같네요

2020-03-29 21:44:57

쿤보는 존재자체가 전술인 몇안되는 선수라고 봐요.

2020-03-29 22:01:48

선수 스탯라인이 비슷하면 MVP 있는 선수와 없는 선수는 급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03-29 22:15:03

AD 정말 좋아하지만.. 1옵션 기준이면 논란 자체가 쿤보한테 미안한 수준 아닌가요.. 보여준 실적차이가 있는데..

다만 르브론의 짝으로 누가 어울릴까? 혹은 빅2 빅3를 결성하려는데 둘중 한명을 먼저 골라야한다면? 같은 상황이라면 AD 도 꽤 비교우위가 있을거 같아요. 뭐랄까 범용성이 매우 큰 느낌..

저는 선수 평가할때 이 범용성 측면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범용성 측면에선 빅맨중 AD가 단연코 넘버원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1옵션으로써 파괴력이 다소 떨어지는것 처럼 느껴져도 수년간 선수가치 1위였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3-29 22:25:53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2020-03-29 22:39:48

웃음만 나오네요
불과 며칠 전에 코비를 거품이라고 하는 분도 봤는데요

2020-03-29 22:41:59

언블리"버블"이런거 아닐까요?

2020-03-29 22:19:29

비슷한 수준이면 볼핸들러이자 플레이메이커가 가능한지가 크다고 봐서....
쿤보 승!

2020-03-29 22:29:36

플옵에서 1옵션이면 야니스.. 2옵션이면 AD 쓰겠습니다.

2020-03-29 22:30:39

저는 AD 플레이스타일을 훨씬 좋아합니다만 왜 계속 쿤보랑 비교되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쿤보는 MVP 수상에 1옵션으로 컨파까지 진출해봤습니다만 냉정하게 AD 1옵션으로 컨파 가긴 힘들죠...

2020-03-30 01:47:17

바로 이거죠. 그냥 이룩해놓은 성과만 보면 간단히 답이 나오는 문제같은데 자꾸 이런저런 가정까지 덧붙여가며 문제를 복잡하게 보시는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3-29 22:33:06

팀의 중심으로서는 야니스의 우위, 강팀의 일원으로서는 갈매기의 우위라 생각합니다.

2020-03-29 22:33:45

AD도 참 좋아하지만..쿰보가 이건 우위인거 같습니다.

2020-03-29 22:38:49

중심이자 에이스가 필요하면 쿤보 압승이고,조력자면 AD죠.
단순히 1옵션이나 선수 위상만 비교하기에는 플옵상위시드 한 번 못 간 AD는 쿤보랑 비교 될만큼은 아니죠...밀워키가 좋은 팀인 건 맞지만
쿤보는 백투백 MVP에 유력한 선수죠...

2020-03-29 23:06:37

쿰보가 위

Updated at 2020-03-29 23:17:02

이게 비교나 되나?
AD팬심이면 이해하는데
플옵 상위 라운드는 가본 적도 없는 선수와 MVP를 타고 컨파를 1옵션으로 간 선수가 비교가 되나요...?

겨우 플옵으로 팀을 올릴까 말까 했던 선수와 전체 1위 찍는 팀 에이스 차이입니다.

2020-03-29 23:36:11

겨우 플옵으로 올렸다기엔 현 밀워키와 그당시 뉴올전력차가 좀 나지않나요? 물론 쿰보가 더 위라고보는데 그렇다고 비교가 아예 안될수준은 아닌거같네요

2020-03-30 01:48:25

그 전력차라는것에는 쿤보와 AD의 클래스 차이도 당연히 포함된 것이겠죠?

2020-03-29 23:41:16

우승이 개인의 우승이 아니라 팀의 우승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플옵 진출 역시 개인이 아니라 팀의 진출이죠. 동부와 서부의 플옵 진출 난이도도 고려해야 하고요. (밀워키도 지난 시즌 전까진 동부 6위, 7위 기록한 팀)

 

그리고 앤써니 데이비스는 서부에서 2라운드까지 경험해본 선수입니다. 2라운드면 상위 라운드라고 부를 만하죠. 쿰보도 지난 플옵에서 컨파에 진출하기 전까지 1라 탈락만 세번 했던 선수입니다.

 

플옵 평균 1차 스탯만 해도 (쿰보는 볼륨이 낮았던 첫번째 플옵은 제외한 평균)

쿰 : 25.4득점 - 11.0리바 - 5.0어시 - 1.4스틸 - 1.6블락 - 58.0 TS% 

갈 : 30.5득점 - 12.7리바 - 1.8어시 - 1.8스틸 - 2.5블락 - 59.3 TS%

 

쿰보가 우위에 있다고 해도 이 정도면 충분히 비교할 만은 합니다. '비교가 되나', '팬심이면 이해하는데' 같은 비아냥을 들을 수준은 아닙니다.

2020-03-30 01:44:16

스탯비교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다떠나서 2라를 상위라운드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파이널까지 총 4개의 라운드 중 하나만 통과해놓고서 "상위라운드" 갔다고 하는건 좀 와닿지 않네요.

2020-03-30 03:10:06

상위라운드라고 까지 하긴 어렵죠. 근데 쿰보 AD 비교에서는 서고동저의 이득 이야기는 거론 안되긴 하네요;;

2020-03-30 10:24:36

그거까지 따지기엔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해서요. AD가 18년 2라에서 골스만나서 탈락한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19년 쿤보가 진 상대 역시 우승팀 랩터스죠.

2020-03-30 11:49:27

네 알고 있습니다. AD가 훨씬 어려운 컨퍼런스다의 의미는 아니구요. 많은 분들이 이런 비교를 할때 서고동저 이야기가 나오길래 해본 소리입니다 :)

 

전 그냥 호불호로 갈릴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서요. 최근 2년 쿰보승 그 이전은 AD가 더 위라고 보고..둘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니;;; 앞으로는 아무도 모르니 비교해도 될듯 하다는 생각이였습니다

2020-03-30 03:29:28

뭐, 좀더 공정하게 비교하자면, 18시즌에 뉴올은 2라운드를 갔고, 밀워키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밀워키를 이긴 보스턴을 이긴 클블은 완전체 골스를 상대로 1승도 못 따냈지만, 뉴올은 골스에게 1승 따냈죠. 18시즌은 팀 성적이건 개인 성적이건 그냥 AD가 우위입니다. 그리고, 18시즌은 AD가 쿰보보다 "상위라운드"에 간 것도 맞구요.

 

 


2020-03-30 08:20:40

저건 또 무슨 중국식 계산법이니까
플레이오프에서 쌓아온 경기 마일리지 같은건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거네요

2020-03-31 14:02:43

굳이 중국식 계산법까지 가지 않더라도 18년은 그냥 모든 면에서 AD 승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팩트도 보시죠. 차라리 밑에 분처럼 18년만 보냐고 반박하면 모를까, 승패 비교에 혹해서 AD가 팀성적, 개인성적 다 앞섰다는 팩트까지 놓치면 곤란하죠.

 

2020-03-31 14:53:11

보고싶은 것만 보는게 아니라 님이 쓰신 댓글의 근거가 그거라면서요. 과거에 더 잘했던게 현재 진행형으로 잘해지고 있는거보다 미래에 더 잘할 확률이 높을까요? 여러 사람이 반박을 하면 좀 다시 상각해보세요. 진짜 님 댓글은 cp3 다음 가드 수비수가 커리부터 시작해서 근거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게 아니에요.
물론 이 댓글도 신고 먹고 지워지거 저 정지 당할 수도 있겠지만요

2020-03-31 16:26:50

허허, 중국식 계산법이라고 반박해놓고 이제 와서 과거와 현재 비교로 말 바꾸는 건가요? 클블 가지고 상대비교하는 거 보고 중국식 계산법이라고 비아냥대느라 AD가 개인 기록과 팀 성적 모두 18년에는 이겼다는 팩트는 놓치셨죠. 이거 인정도 안하고 은근슬쩍 넘어가서 과거와 현재 비교로 넘어가려구요? 

 

그리고, CP3 다음 가드 수비수가 커리라고 한 적 없는데요. "All NBA 레벨의 가드 중에서" CP3 다음이 커리라고 한 거구요. 이것도 저는 스탯이라도 근거로 들고 왔는데, 님은 무슨 근거가 있나요?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게 아니라구요? 이미 커리가 괜찮은 수비수라는 주장은 저만 한 게 아닌데요? 지난 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르브론 수비력을 비판했지만 다양한 스탯으로 르브론 수비력 옹호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끝내 여론이 뒤집어졌던 사실은 잊으셨나요?

 

반박하고 싶으면 팩트로 반박하세요. 님의 팩트가 우월하면 제 주장 다 철회하고 님의 주장 인정해드리겠습니다. 

 

뭐 저도 맞서서 똑같이 비아냥거렸으니 신고하고 그럴 생각은 없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2020-03-30 10:28:04

지금 2018년만 놓고 보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2018년까지 AD는 쿤보보다 더 높은 클라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하지만 그후에 쿤보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을 리그 전체 1위에 올리고, Mvp가 됐고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죠. 백투백 엠비피도 매우 유력하고요. 18년과 사정이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2020-03-31 14:22:48

저는 18만 보자고 18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19만 거론하는 것에 반박하기 위해 18을 꺼낸 것입니다. 쿰보가 1라딱하는 동안 AD는 2라운드 가봤다구요. 18만 따지는 게 불만이면 커리어 기록 한 번 꺼내볼까요? 커리어 기록이야말로 비교도 안되는 수준인데 말입니다.

 

19 한 시즌 쿰보가 더 많이 올라갔다고 해서 쿰보를 더 고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얘깁니다. AD보다 엄청나게 더 많이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냥 1라운드 더 간 겁니다. 그냥 한 시즌은 AD가 더 잘했고 한 시즌은 쿰보가 더 잘했다 정도지 쿰보가 뭐 한참 앞서있거나 그런 게 아니라는 거죠.

 

그냥 AD와 쿰보는 비슷한 레벨이고, 플옵에서 만나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고 봐야죠. 다이너스티님 말씀처럼 '비교가 되나', '팬심이면 이해하는데' 같은 비아냥을 들을 수준은 아닙니다. 

2020-03-30 12:24:36

완전체 골스 이긴거 맞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커리 부상으로 결장햇다가 돌아온 경기부터 와장창 무너졌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020-03-30 09:45:30

상위라운드가 컨파 이상만을 뜻한다는 정의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30개 팀 중 8개 팀이 남는 세미 컨파면 제 생각엔 충분히 상위라운드라고 부를 만한 것 같은데요.

2020-03-30 10:38:23

정의가 나와있는건 물론 아니지만, 2라를 상위라운드라고 하는건 농구보면서 처음듣는 얘기라서요.

AD가 쿤보와의 비교에서 비아냥거릴 수준의 선수는 당연히 아닌게 맞습니다. 다만 팬심이라는 이야기를 안들으려면 적어도 본인기준보다는 좀더 일반적인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Updated at 2020-03-30 12:44:03

'본인기준'과 '일반적인 기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컨파 이상만을 상위라운드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인 기준이라는 증거나 예시를 좀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본인기준'이라고 하셨는데 준준준님의 의견도 역시 개인의견이라는 점을 놓치고 계시는 듯 해서요. 타인에게 팬심이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면 그 정도 근거 제시는 해주시는 게 도리 아닐까 싶습니다.

2020-03-29 23:35:14

주인공 포지션에선 이미 쿰보가 ad보다 훨씬 위에 있다 생각드는데 2옵션 위치에선 모르겠네요

2020-03-29 23:35:53

괴인이 더 높죠.

시엠을 받은 선수와 아닌 선수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03-29 23:47:20

비교가 안됩니다.. 점프슛이 안된다고 하기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아니고, 쿰보는 핸들러로 나서는 선수죠. 파생되는 옵션과 어시스트까지 감안하면 그 슛차이는 메꾸고도 남아요

Updated at 2020-03-30 11:22:04

하나도 안어렵다고 보는데
AD는 2연속 시엠 확정이였던 쿰보에게 비교조차 쿰보에게 미안한 수준입니다
AD팬 아니면 무조건 쿰보입니다

1옵션에 볼핸들러이고 쿰보의 존재가 밀워키 전술의 핵심인데요 파생되는 효과로 밀워키의 외곽 3점과 쿰보도 패스가 나쁜 선수가 절대 아닙니다
상대는 닉널스처럼 쿰보 맞춤 수비 전략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는데
3번 포지션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카와이에+마크가솔의 헬프수비로 봉쇄한거지
상대하는 모든 팀들의 골치 아픈 문제죠

AD는 볼핸들러가 안되고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라든가 파생되는 효과가 쿰보에 비하면 미미하죠
본인은 잘하고 스탯은 준수하게 찍힐 수 있으나 딱 거기까지고 팀은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원투펀치나 빅3면 조합적으로 AD를 뽑을 순 있으나 팀의 확고한 1옵션이다? 무조건 쿰보이고
그만큼 상대팀일 때도 쿰보가 까다롭다는 얘기입니다

2020-03-30 00:34:46

ad와 쿤보의 차이는 호환성이라고 봅니다

ad는 누구와 붙이더라도 제몫을 할 수 있는 클탐류로 팀이나 팬이 원하는 정도를 뽑아줄 수 있는 선수인데 반하여 쿤보는 자신이 중심이고 좋은 조력자가 붙어야하는 선수죠

1옵션으로 팀을 짠다면 당연 쿤보를 중심으로 짤 것이고 빅2, 빅3로 짠다면 호환성이 좋은 ad를 고르겠죠

둘의 클래스차이는 있다고 보는편이고 ad의 경우 감독이 젠트리여서 꽤나 안타까운 경우긴 하지만 정말로 mvp와 동급이라면 서부상위시드로 뉴올을 이끌었어야 했고 또 르브론과 la에서 결합하는 것이 아닌 본인을 조력할 선수를 뉴올로 끌어왔을거라 봅니다

2020-03-30 06:29:49

빅2 빅3를 짜는데 쿤보가 1옵션이 아닐수 있나요

2020-03-30 00:48:33

제가 느끼기엔 둘을 자연으로 비교하자면 AD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장마 비같고 쿰보는 gop시절에 초소에서 북한 바라보면서 실제로 보았던 천둥번개 줄기가 땅을 내리치는 느낌입니다

질척질척과 쾅쾅을 고르라면 전 둘다 고르고 싶습니다

2020-03-30 01:47:22

백투백 시엠 확정인 쿰보와 AD를 비교하는게 좀 그렇지 않나요..? 둘 다 훌륭한 선수지만..ㅠ

2020-03-30 02:04:23

당연히 쿰보요.

2020-03-30 02:17:59

개인적으론 전혀 어려울게 없는 것 같아요 

Updated at 2020-03-30 02:38:53

2옵션으로는 AD다 라는것도 사실 좀 애매한게, 현역중에 쿰보를 2옵션으로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손에 꼽습니다. 그마저도 취향차이 정도로 달라지는 수준이죠. 아마 리그에서 2,3명 정도 빼고는 그냥 쿰보한테 1옵션 내주고 2옵션이 될건데, 그렇다면 쿰보에게 2옵션일때의 효용을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2020-03-30 03:12:22

음 전 충분히 비교할만하다 생각했는데...그냥 취향차이 아닌가요.

MVP와 MVP급은 다르다고 하나 카와이를 하든 대신 쓸수도 있는거고(아 파엠이 있네요 헿)

 

선수 스타일도 다르고 하니..어쨌든 갈매기 플옵은 스탯도 좋았고 하필 골스를 만난거고..

Updated at 2020-03-30 03:57:42

AD도 물론 MVP레벨의 좋은 선수지만, 쿰보는 무려 백투백 MVP인데 정규리그에서 만큼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 맞다고 보고요.

 

그렇다면 PO에서는 다르냐라고 하기엔 AD가 PO에서 가산점을 받을만큼 임팩트있게 몰 보여준 게 없습니다. 쿰보나 AD나 아직 PO에서 증명못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예를들면 카와이의 경우 정규리그에선 쿰보보다 확실히 아래지만 PO에서만큼은 쿰보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충분히 얘기할 수 있겠죠. 지난 수년동안 PO에서 보여준 게 확실하니까요. 근데 AD는 아직 그런게 없으니 현시점에서 둘의 비교는 명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2020-03-30 06:50:50

저는 야니스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20-03-30 07:11:31

AD팬이 많긴 많네요. Mvp급이라면서 왜 2옵션으로 낫다는 이야기들을 하시는지 mvp급이 2옵션이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2020-03-30 07:44:37

쿤보는 티어 자체가 ad보다 꽤 높다 보네여

2020-03-30 08:19:45

 이건 무조건 쿰보죠

현 리그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3-30 09:03:50

AD와 쿰보는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은데..

AD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2020-03-30 09:05:30

수상은 쿰보가 우위지만 전 ad선택합니다

2020-03-30 09:40:09

쿰보 우위는 동의하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말들이 참 너무나가네요.

특히나 비교도 안된다는 표현들은...


누가 보면 쿰보 AD트레이드할때 AD 두 명은 줘야되는줄 알겠어요.

진짜 이런 글들 볼때보다 동서부 바꿔서 해봤으면 좋겠다 싶군요

2020-03-30 09:41:52

최고 승률팀의 백투백 mvp와 비교는 힘들죠.

2020-03-30 09:51:44

압도적 쿰보라고 봅니다.

뉴올이라는 스몰마켓에서 고군분투한 AD가 실직적인 커리어의 손해도 있겠지만

플옵에 진출한것보다 못한게 더 많은것도 사실이죠

2020-03-30 09:58:37

반티어 정도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MVP까지 쿰보가 받는다면 2개와 0차이는 무의미한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력과 별개로 르브론과의 조합은 AD가 낫다고 봅니다

2020-03-30 10:53:31

만났을때 온리 그선수를 막기위한 맞춤전술이 짜여질 만한 선수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쿤보는 팀 전체가 사력을 다해 막아야 하는 선수죠.

Updated at 2020-03-30 12:59:47

지난 시즌 쿰보가 '우승팀' 토론토한테 처참하게 깨진 게 이렇게 선수평가에 많은 손해를 보는군요 AD도 정작 1옵션으로 서부 2라 진출 외에 이룬 게 없는 선수인데요 저는 AD가 1옵션인 뉴올리언스가 동부에 왔다고 쿰보만큼의 성적을 기록할 거라 보지 않습니다 높게봐도 동부 중위권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선수 커리어만 보면 쿰보 승리입니다 플옵에서의 영향력 이런 것우 솔직히 둘다 비슷하다고 봐요

2020-03-30 14:04:43

1옵션으로 당연히 쿤보죠.

Updated at 2020-03-30 15:10:38

앞으로의 모습이야 아무도 모르겠지만 지나간 시즌들을 평가할 때, 시엠정도면 범용성이 필요할까 싶긴합니다. 범용성이 좋아야하는건 1옵션에 맞춰줄 다른선수들이죠. 지금까지 실적들은 쿰보가 위라고 생각합니다.

2020-03-31 19:39:45

압도적으로 쿰보 아닌가요???
Ad 대신에 쿰보가 랄에 있어도 르브론 2옵션으로 밀어낼 선수입니다. 그리고 므브프 선수한테 2옵션 이야기를 왜 하나요????
호환성도 마찬가지. 2옵션이라는 건 1옵션 선수를 찾아야한다는건데 1옵션 선수를 찾는게 훨씬 어렵습니다. 게다가 공격 전술의 파생효과를 본다면 압도적으로 쿰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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