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는 훈련장하고 msg 하고 거리가 거의 40킬로는 되네요

툭하면 헬리콥터를 타고 다니는 이유가 있죠..

제가 시골타운 있을땐 100km 정도는 1시간 거리였죠. 40이면 코앞수준...

아이다호 출신이였던 동호회원이
주말마다 200킬로 넘게 여행을 가서
안 힘들어 하는데 고작 이거 갖고
왜 그래 하는거 보면 땅이 넓으니
우리가 생각하는 거랑 스케일이 다른거
같아요

디트로이트피스톤스의 예전 홈구장 팰리스오브오번힐스는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서 40km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운타운에 새 구장지었습니다)

우리랑 거리개념이 좀 달라요.

근데 구글링 해보니까 훈련장과 거리가 너무 멀다는게 젊은 스타들을 유인하는데 실패하는것에 유일하진 않지만 분명 단점이라고 비판하는 기사들이 있더군요. 부르클린 넷츠 같은 경우 같은 뉴욕시 안에 트레이닝 시설이 같이 있어서 분명한 매리트라고 하고. 미국에서 40킬로가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msg가 맨하튼 한가운데 있다는 거 생각하면 꽤 중요한 문제라고 보는 사람도 많네요. 젊은 스타들은 아무래도 교외보다 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어서...

물론 원정 경기가 많은 느바 특성상 트레이닝장 근처에 공황이 있어서 차라리 지금 위치가 낫다, 닉스가 선수 모집에 질패하는 이유는 그냥 다른 이유 때문이지 훈련장 핑계는 대지 말자는 칼럼도 있고

그걸로 사인안할려는 선수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