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의 덩치에 밀리지 않는 래리 존슨

바클리는 긴 팔로 유명한데 래리 존슨 팔길이도 상당히 길어보이네요.

저 덩치에 복싱이라니....덜덜덜

제임스존스랑 붙으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요.

얼마 전에 미네소타 간 제임스 존슨 얘기하시는 거죠? 

제임스 존스는 피닉스 프런트에 계시는 분..

옆동네 닥터제이님이 쓰신 글에서 일부를 긁어와서 대신 답변합니다.

어렸을 때, 동네 경찰서에서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차원으로  마련한 아마추어 복싱리그인 Police Athletic League에 소속되어 9살 때부터 13살 때까지 권투 기본기를 배운 게,  제가 아는 한, 존슨의 복싱 커리어 전부입니다.

복싱선수라고 하는건 저게 와전되어서 그런거고 진짜 권투선수 생활을 한 건 켄달 길이 NBA 은퇴하고 나서 제대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죠.

아하 감사합니다!

외곽슛 장착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면서 오래 뛸 수 있긴 했는데, 아쉽긴 했죠. 

역시 부상은 운동 선수들에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