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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Talk
듀란트는 못하는 코비의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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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1 17:22:30

펌프 페이크 이후 스핀무브에 이은 페이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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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나는 조던이 하는 걸 할 수 없다. 코비처럼 펌프 페이크 이후 스핀무브에 이은 페이더웨이를 못한다. 어빙처럼 크로스오버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시도는 할 수 있다. 내 스타일 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영상 분석은 나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안겨주고, 경기에 활용할 동기부여로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집에 오는 친구든 가족이든 모두 조던 하이라이트를 보게 된다. 그들은 훌륭하고 천재다”라며 “선수들의 영상을 보면서 내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다는 점을 지난 몇 년 전부터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듀란트의 멘토 코비
새벽 3시에 문자를 보내도 바로 바로 답변 해주었던 코비 
조던이 코비에게 그랬던 것 처럼


 

"어느 날 잠이 안 왔다. 득점 기술뿐만 아니라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에 어려움이 많았다. 계속 고민을 하다가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다. 고민 끝에 코비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문자를 보냈다. 그때 바로 답장이 왔다. 그는 새벽까지도 잠을 자지 않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대화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단어는 기억난다. 나에게 코비는 신 같은 존재다. 그와 대화는 꿈같은 시간이었다"라며 "그는 나에게 '공을 만질 때마다 슛을 던져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비는 조던과 함께 스킬, 풋워크, 외곽슛, 풀업 점프슛, 포스트업, 덩크, 볼 핸들링 등 최고의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듀란트는 자신이 '코비 키드'였음을 밝혔다. "코비는 내 우상이었다. 코비처럼 되고 싶어 그의 플레이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다. 코비는 우리의 마이클 조던이었다."

 

또, 듀란트는 최근 언론의 행태에 대해 비판도 가했다. 그는 "언론은 이번 시즌 코비가 얼마나 부진한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간 세운 업적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다.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레전드인 코비를 이 따위로 취급하는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 지금부터라도 코비에 대해 제대로 대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코비를 리그 93위라고 말한 것도,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서부 꼴찌를 할 것이라 쓴 것도 ESPN이었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와 코비가 무너질 것은) 다 예상했던 결과 아닌가? 그런데 코비가 은퇴를 선언하자 모두가 행복해하는 것 같다. 그간 언론은 '코비는 은퇴해야 한다'는 기사만 쏟아냈다. 기자들이 코비를 사지로 내몰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은 데릭 지터의 은퇴 때에는 칭찬만 했다. 팀 던컨이 은퇴할 때 잘 못해도 칭찬만 하겠지. 하지만 코비에게는 안 좋은 얘기만 한다. 언론은 마치 코비를 리그에서 추방하려는 것 같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듀란트는 마지막으로 "코비를 떠나보내려니 힘들다. 그는 경이로운 커리어를 쌓았다. 또, 선수로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내게 큰 영향을 끼쳤다. 내가 언제나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코비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코비와 농구, 비지니스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눴던 듀란트

 

학창시절은 물론, 프로에 들어온 이후에도 아이돌, 우상이었던 코비에게 주는 은퇴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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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1 15:35:47

덕분에 코비 은퇴시즌의 듀란트의 저 인터뷰가 기억이 나네요

저 또한 아킬레스 부상 이후 그리고 은퇴시즌의 무브가 좀 아쉬워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 페어웰 투어가 참 소중한 추억이 되버린걸 느낍니다

레이커 팬이지만 조던과 코비의 향기가 나는 선수가 나온다면 응원해보고 싶네요

2020-03-21 19:08:12

그때가 제가 NBA 보면서 참 제일 정떨어졌던 해였습니다. 레이커스가 뭐 플레이오프나 챔피언쉽을 노리는 팀도 아니고 엘레이지역 내에서도 역사상 최고의 레이커로 꼽히는 선수에게 연봉부터 유망주들 길막는다고 정말 온갖 소리 다들었죠. 마지막 유타전 경기로 브라이언트 본인의 진심을 안티팬들도 받아들인거 같긴 했습니다만.. 일찌감치 페어웰 투어 선언하고 농구에게 라는 참 가슴 절절한 글까지 쓰고 이제 덩크도 힘겨운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역대급 레전드에게 그렇게들 비판하고 비난했어야하는지 참.. 마지막 유타전으로 그래도 그런 비판은 끝났지만요.

2020-03-21 15:39:32

아.... 코비형 보고싶네요 ㅠ

2020-03-21 15:51:27

듀란트... 부상 잘 극복하고, 코로나도 잘 이겨내고 더 퍼펙트해진 모습으로 다시 보고싶습니다.

2020-03-21 18:50:56

웨스트브룩이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이 인상깊네요

2020-03-21 19:37:56

Cali 인데 새벽 세시반에깨서 눈물흘리있네여... 아..감사합니다

2020-03-21 19:53:57

보고싶네요 형..

2020-03-21 23:18:49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20-03-21 23:19:13

듀란트와코비 첫번째사진 앞에 남자 스티브블레이크인줄
그나저나 코비형보고싶네요 한국올때 보러갈껄

2020-03-22 09:29:42

그립고 보고싶네요

2020-03-22 22:01:05

 저녁 식사 사진은 저 백인 남자분이 최대한 둘의 대화를 엿들으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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