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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절의 케빈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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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0:02:22


미네소타의 영원한 늑대대장으로도 유명한 케빈 가넷

그의 커리어에서 미네소타에서의 모습이 가넷의 캐릭터성이 돋보여서 멋있었지만 보스턴에서의 커리어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그의 유일한 우승도 보스턴에서 했고
레이 알렌,폴 피어스하고 보스턴 빅3로도 엄청나게 유명했죠

2008년 우승 당시에 울면서 외친
'Anything is possible '은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간지폭발이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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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16 10:04:49

진짜 우승확정때 회사에서 소리 지를뻔 했어요.

2020-03-16 10:10:06

저 3명 숨막혔었죠. 비록 다른 팀이지만 저셋이 뭉쳤을때는 제발 우승해라 라고 간절히 응원했네요.

2020-03-16 10:37:55

우승이 한번밖에 안되는게 아쉽죠

2020-03-16 10:38:07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미네소타가 팀명에서 늑대라고 얘기하지만

미네보다는 가넷이 더 늑대같았달까요!???

그래서

미네소타에 있을때는 야생 늑대의 느낌이었다면

보스턴가서는 진짜 대장느낌이었달까요!?!?

벌크업도 되었던거같고, 피어스와 앨런..그리고 나머지 식구들을 챙기는

진짜 늑대장이었던거같습니다

Updated at 2020-03-16 14:08:55

08시즌 파엠은 가넷 몫이 맞지 않나 여깁니다.
파이널 1차전에서 락커로 들어갔다 돌아와서 곧장 3점 성공시켰던 그 스토리가 피어스가 타는데 일조했다고 보고요.
08-09 시즌에 무릎만 안 나갔으면, 진지하게 3 peat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소한 우승이 2회는 됐어야 한다고 볼 정도로 정말 강력한 팀이었고, 그 핵심은 가넷이었죠.
외계인 시절이던 03-04도 어마어마 했지만, 보스턴으로 옮긴 07-08 시즌 경기를 보면서 가넷이 진짜 잘 한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 선즈로 갈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아마레 대신 가넷과 내쉬였으면 파이널 갔을 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가넷의 팀 전체를 끌어올리는 위력을 느꼈던 시즌이었습니다.

2020-03-16 16:22:56

미국 현지에서 이거 생중계 보던 기억이 나네요. 저 때 진짜 소름이었어요. 이후로 영원히 빅 티켓 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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