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THE ANSWER' 앨런 아이버슨 기억하시나요?

 
3
  2484
Updated at 2020-03-01 12:25:34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183이라는 작은 키로 1라운드 1순위에
NBA에 들어온 전설의 선수

그는 신인왕은 물론이며 정규시즌 MVP
올해의 스틸왕과 4번의 득점왕 그리고
2번의 올스타 MVP라는 대단한 수상이력을
남기게 됩니다

그의 커리어 중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01 시즌에는 필라를 파이널까지 데려왔지만 상대가 코비와 샤킬이 있는 레이커스라
우승반지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기는 대단했으며
리복에서 그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ANSWER이 출시하기도 했으며

필라에서 영구결번은 물론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할 정도로
그는 NBA에서 큰 영향을 끼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선수라
그가 필라 우승반지를 얻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17
Comments
2020-03-01 03:10:33

하아...

 

간지 하면 아이버슨이었는데...

 

요즘 보면.. 뚱뚱뚱에... 

눈빛마져 그냥 .... 저 시절의 퓨마같은 눈빛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물론 선수들 은퇴하면 살이 찌지만... 눈빛이...흑흑... 

WR
2020-03-01 03:12:11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03-01 03:13:13

간지 그 자체인 선수죠

WR
2020-03-01 03:14:50

맞습니다 두말 하면 잔소리죠

2020-03-01 03:23:02

조던 옆에서 멋있게 코를 파고 있네요

WR
2020-03-01 03:28:41

2020-03-01 03:47:14

여러가지로 리그에 끼친 영향이 생각보다 많고 이쪽 기레기(?) 때문에 맘고생도 있었죠. 이때 느바 펜중에 그를 싫어했을 사람은 있었어도 무시할 수 없던 선수죠. 브라운 감독과 한 번 역사를 썼었어야 했지 말입니다.

2020-03-01 04:02:30

첫번째 사진의 저 어려보이는 레이커스 선수가 몇년전 캐브스 감독이 된걸보고 세월이 흘렀다는걸 느겼죠.
00-01시즌의 아이버슨은 제 마음속 어딘가를 끓어오르게한 유일한 운동선수입니다.

2020-03-01 04:15:39

깡다구의 결정체

2020-03-01 07:33:30

96년도 드래프트 1픽에 맞는 엄청난 선숩니다.

2020-03-01 08:33:54

개인적으로 1~3번 선수들 중 조던 바로 다음에 놓는 선수에요. 코비나 티맥보다 한 차원 더 위에 있다고 생각했죠.

실력도 언터쳐블 그 자체였으며, 인기와 문화적 파급력도 조던 다음으로 엄청났던 선수인데 반지가 없는 거랑, 롱런하지 못한게 참 아쉬워요.

2020-03-01 08:48:25

매니아에서 인기투표하면 거의 매번 1등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20-03-01 09:08:27

It's not about the size on paper, it's about the size of your heart...

2020-03-01 09:48:36

혹시 아이버슨 전성기떄 아이버슨이 인기 1위였나요?

당시 코비나 티맥 카터 등에 비해서 어땠는지 궁금해요

2020-03-01 11:40:34

득점왕 4번입니다~~

WR
2020-03-01 12:26:07

그러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2020-03-05 05:32:01

진짜 멋있었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