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는 계약기간이 끝나고 FA로 레이커스에 왔어도 되지 않았나요?

르브론 나이 때문에 1년 더 기달릴수가 없었습니다

 르브론의 기량이 그때까지 버텨줄 지는 미지수였죠. 잉그램 볼의 지지부진한 성장도 한 몫 했을 테고요. 레이커스 입장에선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유망주들 기다리다 르브론도 늙어버리고 최악의 경우엔 AD가 다른 팀으로 훌쩍 가버리는 수도 있으니까요. 빅마켓인 거 믿고 조지 오매불망 기다리다 놓쳐버린 경험도 있었죠.

그렇게 생각하다가 폴 조지를 놓쳤었죠 상황은 변하는 거니까요. 그러니 레이커스도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치 폴과 데이비스가 온갖 언플로 경쟁자들 다 쳐내고 갖다 바친 상황에서도 성심성의껏 카드 제시한 거고...

틀드 할 수 있었는데 열의를 안보이고 기다리기로 결정한 레이커스 구단에 실망해서 미팅도 안하고 바로 재계약을 했던 폴조지도 있었죠..

뉴올이 어짜피 나갈거면 그냥 fa로 나가게 두지않았겠죠. 못잡을거라면 뭐라도 받고 파는게 이득이니까요.

폴조지때 느낀점이 있겠죠
Fa로 올 줄 알았는데 연장해 버렸으니까요 결국 기회 있을때 잡아야지 나중에 후회하면 늦어요

그때 분석글 본거 같은데 내년 fa로는 ad가 못 오는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맥스로 말이죠.
페이컷을 하면 가능했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르브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라도 먼저 데리고 온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레이커스보드진은 욕은 오지게 들어먹어도 트레이드 할수 있게 시동 걸어준 AD에게 고마워해야겠죠.
잉그램은 아깝긴합니다. 이미 터질게 눈에 보이긴 했었는데..하지만 나머지 자원들은 빅마켓이면 어느정도 시장에서 수급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확보할 수 있을떼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르브론이 3~4년 젊었으면 충분히 가능했을 일이죠

잉그램, 론조볼이 물론 아쉽긴하지만

결과적으론 현재 서부 1위에 우승후보이니 충분히 감수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2살 더먹은 르브론과 함께 하기 위해 굳이 lal
을 고집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잉볼하 다 터진 상태에서 디펜시브급 즈루가 받쳐줌에도 플옵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무엇보다도 AD가 기다리기 싫었을 겁니다.
르브론과 1년 해서 안되면 또 기다려야 하고.
잉그램과 ad만 결국 둘 중 하나를 정리하고 핸들러 대려와야 할테고요.
ad입장에선 이런게 싫겠죠.

릅과 확실히 2년 해보고 우승 못해도 lal의 간판이 되는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