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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는 골밑에서의 플레이를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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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17:57:23

221cm의 신장을 가진 선수가
주로 외곽에서 공을 잡고 플레이를 많이 해요.
그래서 그런지 좋은 슛터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복이 있는 편인데
신장의 우위를 살리는 플레이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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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2-29 18:08:32

<p>컷해서 순간적인 피니쉬까지는 괜찮은데</p>
<p>몸자체가 비빌수있을만큼 두께가 좋은 몸이 아니죠.&nbsp;</p>
<p>골밑 비비는건 다른선수가 해주는게 맞다고봅니다</p>
윙이나 탑에서 3점던지는경우가 많은데
코너로 보내서 컷 빈도를 높이는게 좋을거같긴합니다

2020-02-29 18:05:04

바클리가 방송에서 꾸준히 밀고있는 의견이죠

WR
Updated at 2020-02-29 18:26:25

정확히는 미스매치를 이용한 플레이를 했으면 해요.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진 르브론이 미스매치를 활용한 플레이로 득점을 자주 적립하고 있죠.

2020-02-29 18:41:38

장기 부상 복귀 시즌이고 미스매치 상황이 나와도 컨테스트만 되있으면 포스트에선 슛이 아예 안 들어갔었습니다. 폼 올라오면 서서히 하겠죠.

2020-02-29 19:22:13

드리블 높이가 높고 백다운에 필요한 힘도 부족한데다 무게 중심이 높아서 힘쓰는 효율도 좋지못하고 미스매치일 경우 오히려 높이가 높은점이 손질의 집중타겟이 됩니다. 올시즌 보면 볼수록 포스트 플레이에 필요한 몸과 힘을 이용한 자리잡기와 밀고들어가는 플레이는 KP가 할수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파웰 시즌아웃으로 대부분 원빅으로 플레이하고 있어 수비부담도 심하고 공격에서 까지 체력소모가 많고 잘하지도 못하는 골밑옵션을 고집할 필요성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십자인대 부상이력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2월에 3점을 경기당 9개씩 던지면서 TS가 65%가 나오니 이 선수의 오펜스 최대 장점이 높이냐 슛팅이냐에서 댈러스 내부적으로는 이미 후자인쪽으로 결론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2020-02-29 22:13:01

 포르징기스의 장거리 슛도 사실상 그 큰 키를 이용한거죠. 그 큰 키에서 슛을 쏘니 수비수는 블록을 못하니까요. 그래서 예전부터 키는 큰데 프레임이 너무 얇은 선수들이 외곽슛으로 재미보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2020-02-29 23:04:10

자리잡는 플레이가 힘듭니다. 글쓴분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키가 크니 골밑에서 자리만 잘잡으면 끝장 효율인데 왜 외각에서 플레이가 주류이냐 이지만, 반대로 자이언을 보세요.
키는 작지만 압도적 파워로 골밑 메이드를 하죠. 키만 빼고 보면 포징이 이걸 왜 못하나죠.
하지만 포징은 유형이 다릅니다.
아웃레인지 유형이에요. 리바는 뉴욕때 의구심이 있었지만 댈러스에서는 견고합니다.
포징이의 가장 큰 재능은 그 키에 말도 안되는 슛터치죠. 거기에 투쟁심이 있어 수비도 좋구요.
포징이 221입니다. 지금 포징이가 하는 플레이 자체가 엄청 유니크해요.
그걸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20-03-01 01:17:10

저도 장기적으로는 돈치치와 2:2후에 픽앤롤을 통한 미스매치 전략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쪽까지 파고들지는 않아도 자유투라인 점퍼정도라도 충분히 효율 나올거 같거든요.

 

그게 성공적으로 되야 픽앤팝도 더 효율적이라고 보구요..지금은 그냥 외곽에서 뜬금슛 느낌도 살짝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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