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온 윌리암슨 리바운드가 왜 이렇게 적을까요?

오펜리바가 절반이네요
수비리바는 가드중 굿리바운더인 하트 볼이 있어서 어느정도 나눠지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수비 때 박스아웃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키가 작죠(198cm).키에비해 평균리바 7이면 데뷔시즌인걸 감안해서 적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비 리바 문제 일 수도 있는데 팀 운영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펠리컨스 가드들 리바가 상당히 높습니다.
론조볼 조쉬하트 즈루할러데이 셋다 5-6개 가까이 리바를 잡는 선수들이고.. 경기 보시면 가드가 리바 잡고 자이온은 저 멀리 이미 뛰어나가서 속공 패스 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드들이나 페이버스한테 맡기고 속공 뛰어서 빠른 포제션 가져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난시즌까지 오클이 서버럭에게 수비리바운드를 잡게해준 전술과 비슷한 맥락도 있지요.

어차피 잡을 수비리바라면 핸들러가 잡는게 더 좋죠.

가드로는 상급 리바운더인 즈루, 론조 볼, 조쉬 하트가 있으니 이 선수들이 잡고 바로 택배 패스나 푸시해서

얼리오펜스하는게 팀에 좋죠.

이때 속공 최전선에서 마무리하는게 자이언의 역할이기때문에 상대팀 슛 시도시 먼저 달려나가는 롤이라 수비리바운드가 적을겁니다..

본인이 수비라바를 잡으려고 박스아웃하는것보단 속공피니셔로 역할을 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기때문에 항상 달려나갑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 이유가 팀에 볼이나 하트, 즈루등의 가드들이 리바운드 능력이 상당히 좋거든요.

올 시즌 AD도 그렇고 릭아웃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리바는 팀원한테 맡기고 빠르게 튀어나가서 마무리짓죠. 이런 형태의 얼리 덕인은 공격 효율도 좋은 편이고 체력싸움에서도 유리하죠.

수비리바가 적어서 그렇죠

경기표본수가 적긴하지만

키가 198인데 공격리바는 쿰보 엠비드 요키치 이런 거대한 선수들보다 경기당 무려 0.7~1개 더잡고있습니다  

무섭습니다

저 사이즈에서는  로드맨 같은 규격 외 선수 제외하면 대단한 공격리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스아웃을 하더라도 팀원에게 넘기는 경우도 많고 속공을 위해 먼저 뛰어나갑니다. 볼이 리바 잡고 자이온한테 뿌려주면 거의 5초 안에 득점적립이거든요.

볼이나 하트가 적극적으로 수비리바에 참여하고 자이온이 속공 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골밑에 페이버스도 있고 또 론조가 골밑 마무리가 안 좋은 반면 속공 나갈 때 첫패스가 좋으니까 론조가 잡고 자이온이 속공 마무리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본인 사이즈의 문제 + 팀 전술적으로 자이온의 공격 역량을 극대화시키고자 미리 릭아웃 시키는 경우

이 두가지가 혼재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볼핸들러가 리바운드를 잡고 자이온이 속공의 피니셔로 달려나가는 게 팀 전술이라서 그렇죠
디펜 리바운드에 비해 오펜 리바운드가 높은 선수들 대부분이 다 이런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경기 보면 속공을 많이 뛰어나가더라고요

28분 전후인 평균 출전시간 감안하면, 많지는 않지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적지도 않습니다.

미리 상대편 골밑 가 있어요. 공격전술중 하나 같습니다. 론조볼이 오래뛰는 이유같습니다. 앉아서 패스만 쭉쭉

잡을려고 하면 힘으로 잡을수 있을거 같은데 다른게 더 효율적이어서 안하고 있는 느낌?

작은키에 리바 싸움 하려면 키 큰 선수들보다 더 뛰어야 해서 체력적으로도 득볼게 없죠...

키가 작아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