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의 책이 드디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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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15:57:32
몇 차례 배송지연 되더니 드디어 왔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크네요. 내용도 'How I play'라는 부제답게 농구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앞 부분에서는 코비가 코트 뒤에서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고, 부상에 대처했는지, 어떤 마인드셋이었는지 등을 다루고, 뒷 부분에서는 주요 선수들에 대한 코비의 생각을 나눕니다. 코비가 그들을 코트 위에서 어떻게 공략하려 했는지 사진 위 펜글씨로 써놓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마지막 페이지의 말처럼 이제는 Basketball took me heaven이 되었네요. 현역 시절보다 스토리텔러 코비에게 더 많은 영향을 받아서인지 더 그립습니다. 그곳에서 지지와 함께 편히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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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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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못 받았는데 먼저 받으셨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