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의 농구만큼 힘든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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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7 19:59:03
저는 닉스가 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순위도 최하위권이고 전력도 약한편이지만 멋진 일격도 못날리고 허무한 경기만 펼치는건 NBA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에게 정말 실례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이겨라 이겨라! 응원하곤 합니다.
닉스의 영건들이 니갱망을 시전하고 닉스의 오펜스 디펜스가 안풀릴때는 화딱지가 나기도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그건 닉스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고 사랑해서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 마음이 사실 안좋습니다. NBA TALK로 피신온 셈인데, 제 글로 표적이 된 느낌이라..
계속 달리는 댓글 하나하나에 이젠 정말 지쳐서 피드백을 할 여유가 없네요..
멀티미디어 게시판이나 NBA토크에서 상주하며 양질의 글이나 댓글을 남기는데 전념해야겠어요.
낙스와 배럿이 오늘 부진한만큼 반등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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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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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오랜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닉스,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