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이 정말 코비스럽지않나요?

스킬셋이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앞으로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모습으로 봤을 때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콘이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본인이 진성 코비빠라서 코비 닯으려고 10 여년을 노력하다 보니 저렇게 된 겁니다. 

그런데.. 팀에서는 제발 기술 좀 그만 쓰고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하라고 주문을 하죠.

다양한 스킬셋 대신에 몇가지에 집중해서 그것의 숙련도를 높이고.

롱2 보다는 3점 스탭백을 던지라고 하구요. 

클리퍼스전에서는 진짜 입 벌리고 봤습니다
소포모어 시즌 때 부정적 임팩트가 아직 남아있었는데 그 경기 보고 죄다 털어버렸죠

사이즈가 너무 좋습니다.
2년차엔 드리블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3년차 부터 스핀까지 섞으면서 온볼러로서 완벽해진거같아요

몸은 조금 뻣뻣한 그랜트힐 같은데 스킬에서 24번 코비의 스멜이 조금 느껴지네요 일단 맘바과 멘탈이 있고 운동능력이 괜찮으니까 폴조지 이상도 될 수 있겠네 하는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1년차때 잽스텝보고
넌 포스트 코비다
미안하다 진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