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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를 데려갈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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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7:08:17

레이커스와 교감이 있다지만 내년보고 데려갈팀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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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5 17:11:33

어짜피 ufa라 결국 커즌스맘대루겠지만
저렇게 로열티있는데 부상복귀후 상태도 물음표인 선수에게 확끌릴 제안할 팀이 있을까는 모르겠네요

WR
2020-02-25 17:14:31

1+1이나 2년 계약으로 내년에 뛰게해준다고 보장하면 갈수도있지않을까요?

2020-02-25 17:12:08

그래도 한때 센터 탑티어 였고 아직 30살입니다.

 

충분히 미니멈으로 계약한다면 많을 듯 합니다.

WR
2020-02-25 17:15:07

클래스가 있어서 어떤팀이 긁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2020-02-25 17:17:20

지금까지 시즌 내내 레이커스가 커즌스를 다뤄온 방식을 고려햇을 때, 커즌스가 올시즌 내 복귀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선수-팀간에 형성되었기 때문에 커즌스를 방출한거라고 봅니다. 

 

만약 커즌스가 돌아올 의사가 있었다면 레이커스가 커즌스를 시즌 내내 다뤄왔던 기조를 봤을 때, 다른 선수를 방출했을거라고 봐요.

 

따라서 커즌스가 시즌 내 복귀가 어려워보이므로 커즌스의 1년 계약을 승계할 구단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WR
2020-02-25 17:24:19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지금 웨이브된 커즌스랑은 1+1이던 2년계약이던 줄수는 없는건가요?
그렇게줄수있다면 내년보고 긁을팀이 있을거같아서요

2020-02-25 18:12:10

웨이버 클레임은 현재 계약을 그대로 승계합니다. 웨이버가 클리어 되면 장기계약도 가능은 하겠죠. 과연 그런 계약을 줄 팀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2020-02-25 18:12:16

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결국 못 나올 그를 위해 로스터 한 자리를 비워야 하죠. 현재 대부분의 팀들이 로스터가 거의 보장계약들로 꽉 찬 상태라 그만한 여유가 있는 팀이 많지 않습니다.

 

또 커즌스가 특별히 영입 경쟁이 붙어 있는 선수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그래도 중요한 건 커즌스의 의지겠죠. 미니멈이라도 좋으니 2년 계약 맺어서 내년에 뛸 팀을 확실히 정해놓을 의사가 있다라면요. 근데 그런 제시를 할 팀이 있을지, 있더라도 커즌스가 수용할 지 등, 불확실한 요소가 많습니다.

 

커즌스 입장에서도 이번 오프 시즌이 많이 냉랭할텐데 (대형 FA가 많지 않아) 역으로 본인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죠. 느긋하게 오프 시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오는 오퍼 보고 고르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들겠죠. 그렇다면 굳이 무리하게 지금 시점에서 타 팀과 계약을 서두를 이유도 없습니다.

2020-02-25 17:27:07

 덴버 팬 입장에서는 탐나네요.

요키치 쉴때 커즌스라니

 다재다능한 센터로 40분은 넉넉히 돌릴 수 있겠네요.

2020-02-25 17:41:59

저도 10분만 해줘도 미니멈은 충분할 것 같아요

2020-02-25 17:56:40

와 덴버 쩌네요

2020-02-25 17:33:32

커즌스도 올시즌 포기했을거 같아요
급하게 나와서 또 다치면 그땐 커리어 끝난다고 봐야죠
랄도 계속 기달려 보다가 결정한거라 다른팀 하고 계약은 없을겁니다

2020-02-25 17:44:09

아마 플옵에 뛰기힘들다는 결론이 서로 나와서 커즌스의 배려로 웨이브를 한 것 같아서요. 당연히 레이커스도 계속 재활을 도우고 있고요. 그래서 레이커스에서 먼저 계약의사를 보인다면 웬만하면 레이커스와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0-02-25 18:18:52

...흠 냉정하게 골스때 모습도 너무 실망스러웠어서 거기에 부상을 추가한 지금은 더욱 비관적으로 보이긴해요.

2020-02-25 18:32:47

골스팬 입장에선 탐나긴 합니다. 뛸수만 있다면 미니멈 값을 못하진 않을것 같네요. 

2020-02-25 18:34:23

골스때 폼+시즌아웃급 부상이 더해졌는데
어느 팀이 매력을 느낄지 의문입니다
이름값으로 농구하는거 아니니까요

2020-02-25 19:02:57

다음 시즌에 잘 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운동능력만 가지고 농구하던 선수가 아니었으니까요. 운동능력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BQ와 기술로 농구하던 선수라 아킬레스, 대퇴, 무릎 연이어 다쳤지만 복귀하고 영리하게 농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 겨우 29~30살입니다. 데려갈 구단은 차고 넘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엄청난 연봉을 요구하는 것도 아닐 거고, 장기계약을 고집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나와서 골든스테이트로 갈 때 부상 기간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면 연봉과 계약기간에 매달리는 선수 같진 않아요. 더구나 최근 'All the Smoke'에 나와서 했던 말들을 상기하면 그저 '기회'를 바라는 선수인 것 같아요. 어느 구단이든 본인에게 기꺼이 기회를 준다면 기뻐할 것 같고, 최대한 '우승'할 수 있는 구단이면 금상첨화일 겁니다. 우승에 대한 갈망이 엄청난 시점입니다.

불리볼을 사랑하는 농구팬으로서 악마의 재능이 성공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 NBA에서 불리볼 할 수 있는 5번 누가 있나요.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전혀.

2020-02-25 19:51:06

미니멈이면 원하는 구단은 여럿 있겠지만, 비슷한 제안이면 레이커스에 남겠죠.

2020-02-25 20:39:24

이젠 공격 생산력이 수비에서 까먹을 것을 커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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