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웨스트브룩이랑 릴라드를 정말 좋아하는데요.웨스트브룩이 릴라드한테 경기 안밖으로 트래시토크없이 잘지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아요(지금은 서로 안부물을정도로 쿨한 사이라고는 하는데 둘 사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릴라드는 과거부터 웨스트브룩 mvp 지지하고 늘 존경한다고 엄청 리스펙해줬는데웨스트브룩은 폴조지 감싼다고 가만히 있던 릴라드 올스타(all nba인지 헷갈리네요) 못뽑힌거에 징징댄다고 릴장군을 디스했었죠..웨스트브룩도 릴라드처럼 같이 리스펙 해줬다면 정말 보기 좋고 멋졌을텐데 개인적으론 이점이 아쉽습니다
코드 밖에서는 꽤(?)친하답니다
저도 두 선수 다 좋아합니다. 다들 에고가 강하고 또 서로 경쟁팀이다보니 존경하다가도 말 한마디만 와전되어도 서로섭섭해지고 그런 것 같네요.
전 털보 빅팬이고 선수개인으로는 릴라드가 더 좋지만
이제 거북이고 휴스턴이니 거북이를 응원하지만
맞대결 기세 같은데선 늘 거북이가 밀리는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쿨한 사이라는데 경기 중엔 늘 신경전 하는것 같아요
근데 이건 릴라드가 영리한것 같아요 서버럭 도발하면 폭주할건 뻔하니까
코트 밖에선 가족들끼리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하는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코트에서의 일은 코트에 두고 나와야죠.
지나치지만 않으면 라이벌간의 신경전도 재미죠크리스 폴이 커리앞에서 어깨춤으로 도발하던 장면은 두 선수의 경쟁심이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코드 밖에서는 꽤(?)친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