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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왔을때 매니아에서의 반응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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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8:45:47

당시 제가 자주 눈팅하던 사이트에서는
르브론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포기했다는 반응들이 많았었는데
당시 매니아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많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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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4 18:47:11

비슷했어요
브로니제임스 학교+사업 얘기도 많았고
옥석고르기하고 다음시즌은 달려야한다 말도 나왔고요

2020-02-24 18:55:39

레이커스 팬들 : 진짜 올줄 몰랐다 + 아쉬움 + 기대

진짜 올줄 몰랐다 - 코비 전성기때 항상 쟤는 어떻게 이겨먹을까 궁리하던 존재. 절대 레이커가 안될 줄 알았고 링크 뜰때마다 진짜 오겠어? 이런 생각. 묘한 느낌

 

아쉬움 - 사실상 잉쿠볼하와 결별이 예정됨. 흔치 않게 유망주들 천천히 키워볼 수 있는 시기였으나 르브론 영입으로 레이커스의 시계바늘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함. 이 와중에 르브론이 이끌며 키우는 유망주들을 볼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다수. 그러나 이후 링크된 폴조지, AD, 카와이 등 사례를 생각해보면 언제든 트레이드 칩이 될 수 있다는 건 기정사실.

 

기대 - 무려 9연속 파이널 진출하던 르브론이 심지어 서부에 왔음. 동부의 왕이 서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모음.

 

안 그래도 팬많은 레이커스 + 현역 중 최다 팬인 르브론 조합이라 잠잠하던 레이커스 쪽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시끌벅적해졌죠.

2020-02-24 18:58:28

르브론은 싫은데 레이커스는 응원해야겠고 난감하다는 반응이 주류였습니다.

Updated at 2020-02-24 19:03:06

코비팬이며 랄팬이지만 릅온다고 했을때 싫어하고 그런건 없었네요..

2020-02-24 19:07:36

르브론 영입을 원하던 팀이 다수 있었는데 당장 필라델피아나 덴버처럼 강팀이 아닌 레이커스를 선택했으니 당시에는 여기서도 어느 정도 내려놨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020-02-24 19:10:25

클블 처럼 빅3 만들겠구나 했죠

2020-02-24 19:28:34

솔직히 분위기는 레이커스는 땡큐다 였죠

실제 2년만에 초 컨텐터팀이 되었고

확실한 성공입니다

2020-02-24 20:18:46

우승에 대한 욕심을 포기했다는건 좀 순진한 소리죠.
그당시 클블은 미래팔아서 현재를 메꿨기때문에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 당시와 상황이 비슷했고
레이커스는 그동안 자원을 쏠쏠히 잘모아서 청사진을 꾸리기 좋은 상황이었죠.
다른 컨텐더 팀을 가도 당시 골스 넘기는 쉽지않다는 판단이었을테고 la간건 당연한수순이었다고봅니다.

2020-02-24 21:06:28

솔직히 유망주와 함께 할거란 생각은 전혀 안 들었습니디. 역시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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